라이딩을 열심히 하다 보면 한달에 장갑하나 해먹기도 일쑤인데,
장갑값이 정말 만만치가 않습니다...ㅡ.ㅡ;;;
왠만한 장갑은 5만원도 하니 무섭죠.

얼마전에 모터사이클 부품전문점에 갔다가 장갑한켤래를 발견했는데,
그동안 얼마나 쓸데없는 돈 썻는지 허탈하더군요.

자세한건 리뷰에 올렸습니다만.
6천원짜리 장갑이 몇만원 짜리 장갑하고 그게 그거...
라고 한다면, 그 차액인 몇만몇천원이 어디로 가나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ㅡ.ㅡ;;;

요새 '경제학 원론'이란 과목을 듣고 있는데요.(머리가 아픕니다)
경제학기본법칙을 피해가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과시재'라고 불리우는 고가의
물건이라더군요.

물론 써본바로는 비싼물건은 비싼 값을 하긴 합니다만,
역시 성능비가 좋은 물건을 찾아 쓰는것이 실리를 찾는길이 될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