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다니는 딸아이를 대리고 아파트 상가에 가는 중이였습니다. 아파트와 상가사이에 짧은 횡단보도가 있는데, 조금 위험합니다. 아파트에서 들어오는 차중 반 정도가 이 횡단보다를 이용하기 때문이죠.
사건은 딸아이와 횡단보도에 접어들었는데, 약 7-8미터 전방에 쏘렌토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브길이고 좁은 길이라 속도를 줄일줄 알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속도를 더 내면서 커브를 도는 것이였습니다. 그 때 딸아이와 나는 횡단보도를 반이상 건너서 조금만 더 걸으면 다 건더는 데 말입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들고 있던 우산으로 운전자를 가리켰더니, 운전자 차을 세우면서 자기에게 삿대질 했냐는 겁니다. 그래서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랬다고 했더니, 버럭 화를 내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파트 안이고, 비도오고, 커브길이고, 횡단보도고, 아이들과 건너고 있는데, 그렇게 위험하게 운전을 하느냐고 조금 나무렜더니, 충분히 지나갈수 있어서 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정지하거나 속도를 줄여야 정상아니냐고 했더니, 신호등도 없고, 손도 들지 않았는데, 내가 왜 그러야 하는 겁니다.
일본이나, 미국이나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일단 서고, 지나가면 살피면서 지나가야 되는데, 나름대로 갈수있다고 판단하고 속도를 내면서 커브길을 위험하게 가면서도 전혀 미안하거나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더라구요. 당신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사람이 우선이고 차가 양보하는 것 아니냐고 되 물어도 전혀 잘못을 의식하지 못하더군요.
결국 말이 통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우산가지고 한 행동이 점잖은 행동이라 할 수 없지만 그 젊은이 참 말이 통하지 않더라구요.
애들 낳아봐야 .... 애들이 걱정이 되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는데, 걱정이 되고...
이해할 터인데, 참 기분이 요즘말로 꿀꿀하더군요.
횡단보도 ... 일단 멈추고, 보행자 보호하고, 잘 살피면서 운전합시다.
사건은 딸아이와 횡단보도에 접어들었는데, 약 7-8미터 전방에 쏘렌토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커브길이고 좁은 길이라 속도를 줄일줄 알고 걸어가는데 갑자기 속도를 더 내면서 커브를 도는 것이였습니다. 그 때 딸아이와 나는 횡단보도를 반이상 건너서 조금만 더 걸으면 다 건더는 데 말입니다. 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들고 있던 우산으로 운전자를 가리켰더니, 운전자 차을 세우면서 자기에게 삿대질 했냐는 겁니다. 그래서 꼭 그런것은 아니지만, 그랬다고 했더니, 버럭 화를 내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아파트 안이고, 비도오고, 커브길이고, 횡단보도고, 아이들과 건너고 있는데, 그렇게 위험하게 운전을 하느냐고 조금 나무렜더니, 충분히 지나갈수 있어서 갔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는 일단 정지하거나 속도를 줄여야 정상아니냐고 했더니, 신호등도 없고, 손도 들지 않았는데, 내가 왜 그러야 하는 겁니다.
일본이나, 미국이나 횡단보도에 사람이 있으면 일단 서고, 지나가면 살피면서 지나가야 되는데, 나름대로 갈수있다고 판단하고 속도를 내면서 커브길을 위험하게 가면서도 전혀 미안하거나 위험하다고 느끼지 않더라구요. 당신이 위험한 상황에서는 사람이 우선이고 차가 양보하는 것 아니냐고 되 물어도 전혀 잘못을 의식하지 못하더군요.
결국 말이 통하지 않아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저도 우산가지고 한 행동이 점잖은 행동이라 할 수 없지만 그 젊은이 참 말이 통하지 않더라구요.
애들 낳아봐야 .... 애들이 걱정이 되고, 횡단보도 하나 건너는데, 걱정이 되고...
이해할 터인데, 참 기분이 요즘말로 꿀꿀하더군요.
횡단보도 ... 일단 멈추고, 보행자 보호하고, 잘 살피면서 운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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