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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왜하는거죠?

TheRadiohead2006.07.01 21:00조회 수 1938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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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메인기사에 제이유 사건이 뜬걸 봤습니다.

집계된 피해자만 35만명. 가족이나 주위 친구들까지 합산한다면 그피해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고 하더군요. 1인당 가족수가 최소 4명, 친척, 친구들수를 3명싞만 더해도 뭐 거의

부산인구에 가까운숫자가 사기를 당한거네요.

뭐일딴 사기친놈은 죽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사람목숨만 안뺏어 갔다는거 뿐이지 없는

서민들 피빨아먹는 사기수법이 다단계는 경제적인 파탄으로 인해서 가정붕괴 그리고 피해

자 주변의 모든이들이 피해를 볼뿐더러 삶에 대한 깊은 상실감과 좌절 씻을수없는 상처를

주기때문에 정말 체인으로 목매달아 죽일놈이죠.

저의 가까운 친척분중 한분도 카드빛을 남편분이 알기전에 갚으려다 다단계에 손을 댔고

결국빛은 더불어나고 나중에 들통나서 이혼당한 경우도 있습니다. 다행이 깊게 들어간건

아니라서 그나마 빛이 억 소리가 안나올정도였지만 그로인해서 가정이 붕괴되고 특히 제

어린 사촌동생들이 얼마나 상처입는지를 제눈으로 똑똑히봤죠.

이런경우나 혹은 뉴스를 통해서 다단계 피해자들을 보면 일단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몹시 궁금하면서 화가나는게 있습니다. 바로 다단계를 왜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

인데요. 안타까운 마음에 화가나서 "다단계 왜하세요?" 라고 묻고싶기보다는 "아! 도대체

그걸 왜하는겁니까?" 라고 강력하게 묻고싶습니다.

저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전 아직까지 다단계 해본적도 없거니와 그에 대해서 잘알지도

못합니다. 고등학교때 친구와 일자리 구하려다 우연찮게 복조리알바(이거역시다단계)

를 할뻔 한적이 있었는데 일당을 너무 많이 줘서 이상하게 여겨 나가기 전에 검색을 해보

니 다단계더군요.

제가 다단계에 대해서 아는 지식은 피라미드 구조라서 소수만 이익을 본다는것과 이리저리

법망을 피하면서 법인을 차려 뭔가 비젼있는 회사처럼 꾸며 피해자들을 말로 현혹시켜

사기를 친다는것밖에 모릅니다.

도대체 어느정도로 말을 잘하길레 사람들이 혹하는지 모르겠으나 이미 다단계는 사회적으

로 퍼질대로 퍼진 사기수법이고 어느정도 상식과 통찰력이 있는 사람은 걸려들기 힘들다고

보는데 오늘 35만명이라는 숫자를 보고 다시 의문을 안가질수없네요.

모르겠습니다. 제가 성격이 남달라서 특이한 케이스인것인지..

차라리 그돈으로 로또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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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골치야.. (by 靑竹) 와일드 바이크를 보고 싶습니다 (by dydwn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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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 가만히 들어 보면 돈이 될거같거던요...ㅋ

    옛날 서울있을때... 선배 앞구정동 사무실에서 장난삼아 금융다단계를 했죠...

    200만원 내고... 200 낼 사람 둘 대리고 오면 400 준다고 했죠...

    장난삼아 말한건대... 아. 이눔의 시키들이 정말 사람둘하고.. 600만원 들고 오는거 아닙니까..

    문 닫았습니다...
  • 저도 한두번 사업설명회라고 하나 그런거 가본적이 있는데요.. 당연히 하지는 않았지만 주위에 친구놈이 와보라 그래서 갔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은 그 설명 듣다 보면 그게 다단계인지도 모르겠더만요..
  •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상당히 이상적인 돈벌이 수단이 되겠다 싶죠. 보통 아는사람들을 꼬여서 밟고 올라서는 상당히 잔인한 마케팅 기법이죠. 대학때 친구꼬임에 가서 걔들 사업설명회 들어보니 모르는 사람은 딱 넘어가기 좋겠더군요. 한달에 얼마를 버니.어쩌고 저쩌고. 경제나 경영쪽 기본적 지식만있으면 돈이 안되는걸 아는데. 모르는 사람은 금방 넘어가죠.
  • 다단계의 허구성은 다단계 판매기법이 소중한 '인연'을 갉아먹는다는 데에 있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가서 다단계를 설명한다는 건 좀체로 어렵고 기껏해야 부모형제, 친척, 친구, 선후배 등의 지인들에게 접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다단계로 망하는 사람 주위에 서넛 보았습니다. "네가 성공한다면 내가 손에 장을 지진다"라던가 "정확하게 일 년 후에 내게 다시 오라. 그래서 자네가 성공해 있으면 내가 인정을 해 줌세" 등의 말을 해 주며 설득해 보았지만 다단계 회사의 감언이설에 속은 이들은 헛된 망상 속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다가 쫄닥 망한 뒤라야 비로소 저에게 와선 "당시에 말릴 때 그만두었어야 했는데 면목이 없습니다" 하더군요.

    다단계 판매가 합법의 탈을 쓰고 도무지 근절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말이 수십 만 명이지...에구...법이 뭔지..쩝
  • 각종 지도층과 연예인은 제대로 수당 줬다고하네요 이거원... 평소 문제생겼을때 공인 공인 하더니 공인이미지는 이럴때나 먹히는군요.
    지난 4월인가 5월달에 PD수첩에서 그 회장이란놈이 6월달에 다 지급한다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인터뷰하던데 저는 그거 안믿었고, 그 방송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이런일 터질줄 알고있었지요.

    그래서 거짓말쟁이나 사기꾼은 믿지 않아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미국같은경우는 큰기업을 운영하다 망해도 나중에 그 경험을 인정해주고 다시 기회를 주지만, 분식회계나 부정한 운영으로 망한사람은 절대 다시 기회를 주지 않습니다.
    돈 있는데 세금 안낸사람도 엄청난 불이익주고, 낼 형편이 안되는 사람은 낼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해주죠.
    사회적 신용을 그만큼 철저히 관리한다는 말이죠.
    하물며 그 회장놈은 똑같은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같은방법으로 피해를 입혔다는건 다단계 가입자도 문제가 있다라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우리사회가 아직 덜 성숙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 제일 피해큰 다단계업체가 암웨이 입니다......이게 미국계가 아니면 진작 아작났죠....이곳에도 암웨이 환상 가지신분들 있으시면 정신좀 차리세요.....거기 물건 좋다고 설레바리 치는분들....정말 한심합니다.........글고 주위에 암웨이 권하는분 계시면 절교하세요....
  • 암웨이 물건은 좋던데요..다만 판매 방식이 다단계...다른 다단계랑은 조금 다르더군요. 조금 불법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을 정도...

    여하튼 모든 사기의 이론과 실제는 다를 것입니다. 눈앞에 환상을 쫓는 자 앞에 환상을 보여준다고 하면 넘어가게 되는 것이지요.
  • 좋기는요...다 선입견...저도 암웨이 담당 해봣어요...
  • 동생이 그전에 암**이를 했는데 전부 자기 하고 친한 사람들을 가입시키더군요
    나에게 그것을 하라고 하면서 무엇이라고 하냐면
    정말 똑똑한 사람은 암**이 설명을 한번들으면 얼른하는데 미련한 사람은 가르쳐 주어도 못한다고정말 교묘하게 자존심을 건드리더군요
    나쁜놈이죠 지 누나한테 그따위로 이야기를 하니
    그렇게 좋은것을 얼마만큼하더니 때려치우더군요
    그것은 부부가 움직이기 때문에 애들 끌고다니면서 끼니때마다 아이들에게 김밥을 얼마나 사먹였던지 아이들이 김밥을 먹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애들 말도 못하게 고생많이 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메랄드 다이아몬드하는 계급이 있던데
    올라가기 위하여 남의 이름으로 자기가 물건을 사더군요
    매출을 올리기 위하여
    내이름으로 물건을 사서 우리집으로 배달시키고
    내 친구이름으로도 샀고
    물건이 좋다고 하는데

    그만한 돈으로 우리나라에서 어떤물건을 사던지 다 좋습니다
  • 다단계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각광받고 있는 선진유통기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초비기 불법다단계, 피라미드 조직이 많아서 그렇지 어쩔수 없는 경제의 흐름입니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이 보편화 되어있고 대학강의 에서도 요즘 많이들 강의합니다
    회사를 잘만나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는 몇없죠, 사실 JU그룹은 부실기업이죠

    언론 플레이도 문제입니다 다단계의 비판,부정적이미지만 보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백만장자중 50만명이 그리고 포춘지에 상위200대 기업에 다단계그룹 많이 올라와있습니다
    여기에 부정적인 글올리신분들 생각을 바꾸시긴 힘들겠지만 다단계 기업이 100%불법이라고 말씀하시면 그건 위험한 생각입니다
  • 친구의 권유로 참석해본적이 있습니다. 통신재판매를 설명하던데, 제가 그쪽분야를 알고 있어서, 설명하는 내용의 헛점들이 귀에 쏙쏙들어왔습니다. 실은 친구가 절 속이고 데리고 간것이었고, 한명을 소개해서 참석시키면 3만원인가 받는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친한 친구와 한동안 거리를 두고 지냈었습니다. 3만원에 친구를 팔다니... 그 친구 사업에 실패하더니, 저한테까지 그럴줄은 몰랐습니다. 다 이해하고 다시 잘지내고 있긴 합니다만...
    지금도 아내의 친구를 통해, 모사 제품을 주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여러번 실랑이를 벌인적이 있는데, 인맥을 타고 들어오는 비겁한 방법과 각종 문제에 대한 대책을 갖고 접근해오는것에다가, 합법적인 장사라는것때문에, 어떻게 근절해야할지를 알수가 없습니다. 물건이 써보니 좋다는 말들이 있지만, 실상 발품만 조금더 팔고, 인터넷검색만 조금해봐도 그만한 품질의 제품은 얼마든지 있습니다만, 다양한 상품정보(주부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카다로그와 그럴싸한 사용방법의 제시로 무장하고, 친하다는 이유로, 냉정한 판단이 부족한 주부들을 공략하는 그들을 이길 비책을 알려주실분 계신지...

  • 다단계의 문제는, 소비자에게 판매할 물건을 소비하고 싶도록, 소개하고 안내한다는데 있습니다. 마치, TV 홈쇼핑에 중독되는것과 형태만 틀릴뿐 아주 유사하지요.
  • 다단계 회사를 만날때 이것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소유주의 전문성
    안정적인 회사
    자체생산 90% 이상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우수한제품
    합리적인 마케팅

    5가지만 주의 하시면 됩니다 JU그룹은 저중에 아무것도 없다는....아! 저 다단계 안합니다 ^^;
  • 제가 참석하는 모임 중에 기수별 모임이 있는데 다단계 때문에 한 기수가 완전히 박살나 버렸죠. 다단계 들어오면 다 박살납니다. 교회면 교회 절이면 절..
  • 다단계 원리는 간단합니다. 다수한테서 돈을 울궈내서 소수가 돈버는겁니다.
    꼬셔서 가입시킨 사람에게 물건도 팔고 덤으로 광고에다 외판원까지 시키니..
    윗사람들은 앉아서 돈벌지만 다수의 아래쪽 사람들은 이익을 볼 수가 없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시면 다단계에 빠질 이유가 없죠.

    아직도 선진국에서는 각광받고 있다느니 이런 말 하시는분 보면 에휴..
    망하시려면 혼자 망하시라고 하고 싶네요.
  • raxel님 이야말로 다단계의 원리를 모르시는군요
    서울이시면 직접 뵙고 대화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님이 하시는 말은 피라미드 조직이죠
    저는 다단계를 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느특정부분의 부정적인측면만 보고 그집단 전체를 매도하는
    분위기 상당히 안좋게 봅니다 제 회원정보에 연락처 있으니 연락한번 주세요
  • 궁금해서 그러는데 포츈 200위 안에 드는 회사가 어디 어디가 있나요?
  • 인간내면님... 좀 의의가 없네요.. 되도 않는 말로 뭔가 있어보일려고 노력하시는데.. 뎃글들의 내용이나 제대로 파악하시고 답을 하시지요.. 피라미드나 다단계가 뭐가 다릅니까? 우리나라에서 질타를 받는 이유가 뭔지는 알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인연을 중시하고 정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들 특히 미국과 같이 철저한 개인주의(자신에게 득이되면 친구인양 친한척.. 실이 되면 뒤도 안 돌아 보고 쌩까버리는) 사고방식에 입각한 판매 술책을 옹호하는 발언이라니.. 속직히 인간내면님 인간성이 좀 의심 스럽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부정적인 부분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한답디까? 교묘히 숨기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뒤늦게라도 알고서 발끈하는 것 아닙니까..

    피라미드든 다단계든 회원제로 사람을 끌어 모으는 자체가 사행성을 조장하고 가족간의 등을 돌리게 만드는 천인공로할 일 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이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면야 뭐한다고 메스컴 까지 타겠습니까? 누군가가 눈물 흘리는이가 있기에 방송에도 나오고 하는 거지요.. 설사 특정부분의 부정적인 측면만이라도 해결이 안 된다면 그 집단 전체가 매도 당해야 하는게 당연합니다..
  • 축구보기전에 잠깐 들어왔는데 제 인간성을 의심받는 글이 올라왔네요....

    시중에 돌아다니는 불량식품, 납중독어패류, 짭퉁제품...이런것들이 만들어지고 수입된다고
    그 시장전체가 매도 당하지 않습니다 특정부분이 부정적이라고 집단자체가 매도 당해도 당연하다는건 흑백논리 같습니다, 후지자전거가 프렘이 부러진다고 전체 자전거브랜드의 자전거가 그런일이 일어나는것은 아니죠, 마찬가지로 되도않는 말들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피라미드,다단계업체로 인해서 집단전체를 매도 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짭퉁명품가방이 나돌아다닌다고 명품가방이 매도당해야한다는 말인가요? 님 말대로 인연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이기에 다단계가 더욱 악행을 부린다는것은 알고계신지요 학연,혈연,지연 등등 아는 사람은 온갖 쑤시고 다녀서 괜히 사람들 불편하게 만들죠, 그래서 우리나라만큼 다단계에 대해서 인식이 나쁜 나라는 우리나라밖에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나 제 생각을 그저 말할뿐이지 누군가에세 있어보일려고 말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이 틀리면 옳은 말은 수용하고 받아들입니다, 적지도 않고 많지도 않은 나이지만
    살아보니 사람들 생각은 참 많고 그어느하나 소홀히 여길수 있는 생각은 없습니다
    님과 제 생각이 다르다고 하여 상대방을 낮게생각하거나 업신여기시면 안됩니다
  • 제가 말하는 특정부분이라함은 회원제로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점입니다.. 어느 다단계나 피라미드 모두가 하는 상술입니다.. 그로인해 문제가 생기는 것이구요.. 해서 다단계 피라미드 모든 집단이 포함 된다고 판단하는 것이구요.. 불량식품이나 납중독어패류, 짝퉁제품과는 보는 관점이 다르지 않나요?
  • 그 피라밋 하는 사람들 말은 잘해요 교육받은 내용을 앵무새나 녹음기처럼 남들에게 그대로
    이야기 해주지요 그리고 자기내 제품이 좋다는걸 설명하기위해서 다른 업체 제품 성분분석까지
    합니다 그리고 자기내껀 그런유해성분이 없다고 설명하지요
    이건 확실히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다단계 업체 초창기 멤버는 돈을 벌수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이이하에선 절대로 돈을 벌수가 없습니다
  • 우리나라 초창기 피라밋은 제팬라이프(사장:이*남) 지금현재 숭*그룹(s*k) 자석전문 이지요 이양반은 돈 많이 벌었습니다
    제가 몇년전에 살던 집 근처에 이 피라밋 합숙소가 있었습니다 거의 7일단위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바뀌는대요 출근을 승합차로 모여서 합니다 항상 골목길 나와서 핸드폰으로 여기 저기 안부전화
    합니다 내용들어보면 돈 잘버는거 같아요 그런데 먹는거 보면 웰빙을 해서그런가 항상
    바나나와 컵라면이지요 점심시간쯤 편의점에 사발면 사먹는 사람이 많이 모여있으면 그부근에 피라밋 회사 100%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다단계는 이론적으로는 인정받고 있는 유통기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광고선전, 유통, 인건비 이런 것들이 절약될 수 있기 때문에 가입자에게 이익을 줄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헌데 제대로 하는 곳인지가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단계 때문에 인간관계 깨지고 하는 경우 저도 주변에서 직간접적으로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제이유는 아마 서해유전개발 등 여기저기 사업성이 부족한 방만한 투자를 했고 정치권에 돈을 줬다는 말도 있고 그렇게 된 것으로 아는데요.
  • 다단계와 피라밋은 다른데, 이유는 피라밋은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면 언젠가는 파산하게 되어 있고, 다단계는 지속적인 유지가 가능하다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암튼 꼭 필요한 물건만 사고 꼭 필요한 물건만 권유해야겠지요. 암 웨이가 성공한 이유는 생필품 중심으로 다양한 품목을 갖추어서라더군요. 그게 아니라면 크건 작건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컨데 파는 것이라고는 필요도 없는 수백만원짜리 자석침대인데 그거 산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같은 물건을 권한다면 그게 계속 잘 될리 없습니다.
  • 제가 학교다닐때 부전공으로 경제학을 공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다단계판매를
    학술적으로 네트워크마케팅 이라고 부르더군요, 저는 객관적으로 공부를 해서 그런지 정상적인 기업과 불량기업을 구분할수 있는 기준점이 생기더군요, 제 주변변에 피해를 본 사람들이 계셨다면 저도 네트워크 소위 말하는 다단계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봤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다단계피해를 당했다는 회사를 보면 한결같이 모두 불량기업이었습니다, 불량기업이라면 다단계든 일반 사업장이던 어쩔수 없이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상술이라하면 모든 회사에서 이윤을 남길때 하는 판매의목적이 상술입니다 불량식품으로 팔던 짝퉁제품을 팔던 모두 상술이지요, 네트워크 회사에서 회원제를 고수하는 까닭은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가 동시에 회사와 파트너 관계가 성립되기 때문입니다
    중간유통이 없는 유통구조로 소비를 하면서 마진의 일정부분을 소비자의 몫으로 가져가는것입니다
    마진율이 높아지면 돈을 받는것이고 돈을 주기 위해선 관리가 필요하고 그로 인해 회원등록이 필요한 것입니다,돈을 벌기 싫으면 회원등록을 하지 않은체 물건만 구입해도 됩니다, 우리나라 다단계피해의 대부분은 처음가입할때 투자금,가입금을 받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제대로된 네트워크기업이라면 그런일은 있을수 없죠

    다단계에 속지 않으려는 분들은 서점에 가셔서 '네트워크마케팅' 관련 책들이 무지 많습니다
    한번 읽어보시면 불법다단계나 피라미드를 보시는 기준이 생기실것 같습니다
  • 내면님 제가 알기론 아직 학교 졸업하려면 많이 남은걸로 아는데요...그리고 저도 마찬가지지만
    요즘 신입사원들보면 학교서 배운거 다 무시해도 된다고 보여집니다.....책대로 되는 사회도 아니고요...네트웍 마케팅이 머냐하면 피라미드입니다...제대로된 네트웍 마케팅 기업은 세상에 하나도 없어요......더도 덜도 아니고요......그렇게 좋은 마케팅 방법이라면 울나라 대기업에서 대놓고 못할 이유가 없겟지요...뒤에서는 몇몇 하지만서도 말입니다..암웨이는 합법적이지만....많은 피해를 낳고 있는건 사실이고요....머 길게 말할것도 없이 다음카페에 가시면 아마 안티 암웨이라고 있을법 합니다........거기 물건이 좋다고 하시는분들은 ....저에게 쪽지 보내시면 갠적으로 알려드리져....암웨이가 얼마나 폭리를 취하는 기업인지 잘모르시군요......님이 말씀하셧던 잔차가격 거품은 조족지혈이지요....제가 듣기에 h사 자전거를 안사면 그만이지 욕할것은 없지 않느냐란 말과 같아보입니다..
  • 읽기 힘들다 ㅜㅜ
  • 이런 문제는 산악자전차와 유사 산악자전차의 차이를 설명해 줘도 잘 못알아 듣는 것과 같습니다.
    유사 산악자전차는 겉모습만 산악자전차와 같습니다. 그러나 태생 부터가 다르지요.
    참 읽기 힘들군요. 흐흐...
  • 다단계.. -_-
    공돌이지만.. 경영에 관심이 많아 경제 쪽 지식도 쬐끔있는 놈입니다.

    휴학을 하고 잠시 쉬던중 어느 쉑희에 꾐에 당시 업계1위의 회사에 나흘간 다단계투어를 한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나름 이것도 경험이다 생각하고 즐겼었는데... 얻은것은 저번에 그 쉑희를 만났을때 왜 소주병으로 뒤통수를 후갈기지 못했을까에 대한 후회와, 혹시나 다음에 만나서 후갈겨도 될까라는 고밉입니다.

    마케팅 기법이니 뭐니 이런건 다 개소립니다. 물건너에서는 귤인지 오렌지인지 모르겠으나 이미 우리에게는 탱자입니다. 다 쓰레깁니다.
  • 한푼이라도 벌어서 먹고 살아볼려고 하고,
    몰라서 하고,
    어쩔수 없이 하고,
    그러다가 가족, 친구, 등 아는사람들 다 잃고,

    나중에 후회하는것이지요,
    다단계 이야기는 씁쓸하네요,
  • 조만간에 자전거도 다단계 나오겠네요 ㅎㅎㅎ
  • 푸하~! 다단계 합법적이고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한번 국내 다단계의 세계를 세밀히 들여다보시길...-_-;;

    지금까지 국내 다단계 업체를 통해 다단계 회원으로 가입한 사람들이 피해 안보고(안주고) 돈벌고 있다는 뉴스는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쪽박차는 지름길입니다. 쪽박.....
  • http://www.antipyramid.org/
    여기서 피해사례 몇개만 읽어보세요.
  • ㅎㅎ 저도 사촌동생때문에 무려 여섯번이나 시도했었습니다.
    암**. 통신 재판매, 앨트*, 화장품, 019, 등등
    퇴근후에 화장품 소개하러 뛰어다닌적도 있었지요 ㅋㅋ
    몇해전엔 자비로 대만까지 다녀왔구요.
    개인적인 생각엔 음..... 100만명 인구의 도시에 위아래 빼면 40만 잡고 20만이 다 가입한다 쳤을때 20만명중에서 성공(?) 한다는사람은 10명 안쪽입니다.
    그 10명 안쪽에 들 자신 있으면 해도 됩니다. ㅎㅎㅎ
    당시 한달에 5천을 번다는 최고자리에 계신분과도 어울려보았지만 그분들 철새처럼 무디기로 먼가 새로운거 될듯 싶으면 우루루몰려 다닙니다.
    최고 200개까지 해봤다는 분도 봤고요. 매일 외박에 술에 라면에...... ㅎㅎ
    저는 안되겠다 싶으면 중간 중간에 빠져나와서 약간의 돈과 시간만 허비하고 말았지만 제 사촌동생넘(지금 38살인가?) 아직도 제게 꿔간돈 못갚아서 속썩입니다. 쥐길넘......
    안되면 자기돈으로라도 돌려주겠다던 넘이 돌려주기는 커녕......(ㅡㅡ)
    10여년간 물불안가리고 뛰어다니더니 결국 몇천 해먹고 죽어도 다시는 안한다 하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
    땀 안흘리고 돈벌 생각 말라고요......
  • 다단계도 땀 무지흘립니다 ㅎㅎ 암웨이 좀 해봤는데..솔직히 말재주가 없어서 회원 확보는 못하고 소비만했죠..다행인것은 욕심 안내고 내 소비만했기에 손해는 없었습니다..조금 활동영역이 넓어져서 기름값은 나갓습니다만...암웨이해서 망했다는 사람 보긴하지만 한심한 생각 드네요..소비재로는 최상이라봅니다..이제는 구매 방법이 어려워서, 귀찮아서 소비 대열에서도 떨어졋지만..그렇게 부정적인 느낌은 안갖습니다...
  • 어느 집단이나 그 집단이 추구하는 공통된 가치와 질서에 역행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곳에는 변수가 더 많고요...맛있게 먹은 갈비집을 경험한 사람은 기회가 될때 자연스럽게 그 갈비집을 소개해서 가자고 하지요. 자신이 경험한 그 맛을 공유하고 싶어서이지... 갈비집 사장에게 로비를 받아서 소개를 하는것은 아니거든요. 그것은 좋은것을 친한 사람들과 공유하고픈 본능(?)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가장 원시적(?)이고 본능적인 이 원리에 입각해서 만들어진것인데 이것을 진행하는 사업자들이 자연스런 재구매가 아닌 사업적(?)차원에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창출시키고 보상프로그램인 레벨업에 신경을 쓰기 때문에 많은 역기능이 생기는것이지요. 다단계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정부나 사회에서 강제할수 없는 이유가 그 회사가 추구하고 권하는 사업방법은 참 건전(?)하거든요...하지만 그 사업을 진행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편법을 쓰게 됩니다. 자기분야에서 실패한 사람들이 무자본,무점포라는 조건에 솔깃하지만 사실 그 분들에게 남은(나중에 정말 도움이 되어줄)인간관계를 다 뺒어 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칼은 요리사의 손에 들리울땐 유용하지만 강도의 손에 들리우면 해가 되듯 합법적인 틀에서 움직이는 네트워트마케팅에서 자신을 보호하는건 성인인 자신의 몫이라 봅니다....참고로 전 다단계 사업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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