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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큰 학생..

Ellsworth2006.07.03 20:49조회 수 114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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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기사 보다가...
황당한걸 봤네요 ..
요즘 대학생(00학번 이후를 지칭하는듯)들의 생각을 다룬 기사인데..
일명 간큰 학생이라고 ..
학부 휴계실에서 몰라 담배피우던 학생을 보고
지나가던 교수가 담배끄라고 했담니다..
그랬더니 학생왈 "첨 보는 사람한테 왜 반말이세요??"
그리고 요즘 애들은 아무리 교수라도 첨보는데 반말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는 식으로 써놨더군요
외국에선 누군가에게 부탁 할때는 PLZ를 붙인다나??
기자 미친거 아닌지 몰갰습니다 ...
흡연이 허용된 장소에서나 PLZ를 붙이지... 허용되지 않은 장소에서 흡연하면
외국선 눈총 맞아 죽습니다..
그리고 여긴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힌 한국이지...
외국인들의 노버르장 머리가 그리 좋으면 서양가서 살지 .. 쯧쯧..
저도 01학번인데...(나이는 쫌 많은 01..)
자유분방?? 저건 방종이죠..


원문입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3&article_id=0000194232§ion_id=102&menu_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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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해서 글남깁니다. 목포쪽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by battery8) 물위를 걷는 남자 (by mys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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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기사 삭제 되었네요 ㅡ.ㅡ
  • Ellsworth글쓴이
    2006.7.3 21:05 댓글추천 0비추천 0
    옴겼네요 수정했씁니다.~
  • 젊은 이들이 선진국의 않좋은 것은 극히 쉽게 받아들이고 우리나라의 전통 사상 충효예는 관심을 잘 안가지려는 것이 안타깝네요. 점점 이런식으로 가다간 정말 초등학생들도 어른들한테 반말한다고 대들날이 오겠네요. 젊은여학생 3명이 노닥거리며 전철 앉아있는데 할머니가 들어와도 자는 척도 안하고 수다만 계속 떨고 자리 양보할 기미 전혀 없던 일이 기억나네요. 이게 정상적인 학생들인지 모르겠습니다.
  • 그런 애들이 나이들면 자리 양보 안 한다고 어린 애들한테 소리칠 사람이죠.
  • 먼저 금연장소에서 흡연을 한 학생의 잘못이 큽니다. 그렇지만 동방예의지국이라는 것이 어른은 어린사람에게 반말로 막 말해도 된다라는 의미는 아닌듯 합니다. 그것은 서로 존중해 주는 예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린사람이라도 하나의 인격으로써 존중해 주고, 물론 어른에 대한 예의는 그 이상으로 갖추는 것 말이죠.

    기사내용 보았었는데 씁슬 합니다. 아무말이나 막하는게 자기의견을 잘 나타낸다는 식으로 쓴거 같은데 말에는 책임과 의무가 따릅니다. 그렇지 못한 말과 글은 횡설수설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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