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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그렇게 찐해야 한다.........

쌀집잔차2006.07.03 09:09조회 수 1558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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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레소 검은색소가
땀에 배어나올때 까지
찐하게 타보자

찐한 땀이 인생에 배어나올때 까지
그렇게 찐하게 살아보자

누가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는가
그대 지금 찐하게 살아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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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런 노래가 좋습니다....(총3곡) (by 뻘건달) NORBA 프로 두얼 슬러름 < 동 영 상 > (by kmtb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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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문득 용혜원님의 시가생각 나네요...
    한때 저도 커피 예찬론자 였답니다.
    인생의 모든맛을 느낄수있는 커피...
    그래서 한 잔의 술보다 커피에 취했던적이 있었죠.
    좋은 사람들 냄세에 취하고 그런사람들과 어우러지는 분위기에 취하고
    점...점...멋을잃고 낭만을 잃어가는 요즘
    한 잔의 커피와 좋은친구 그리고 삶의향기가 곳곳에 진하게묻어나는
    그런 이야기를 나누고싶어지네요...
  • 저도 커피 예찬론자 애찬론자 입니다 ...
    비오는날에 마시는 커피 한잔의 낭만 때문에 장마철에는 수도 없이 들이킵니다^^
    오늘 별다방에서 오늘의 커피 한잔 마시고 싶네요...하하하
  • 운동에는 물이 좋습니다...^ ^ 억하심정..

    이눔의 촌구석에서는 제대로된 커피한잔 마실수가 없으니...ㅋ
  • 나는 커피가 싫심다.
    밤에 먹으면 그담날 새벽까지 뒤척거려야 합니다. 흥~~!! ^^
    찐한 빼갈이 더 좋심다. 헤헤
  • 헉.
    예찬의 경지를 넘어 광적인 저를 자극하는 글입니다.
    오죽하면 남들이 다 밥먹으러 갈 때 저를 가리키며
    "청죽님은 커피 한 잔 뽑아 주면 50km는 더 가십니다"라고
    놀림을 받습니다.

    막 비운 잔 속의 에스프레소 흔적에서
    페달링이 주는 무한 자유를 찾아서
    떠나기 직전의 여유로움이 묻어납니다.^^


  • 커피는 홀릭님이 손수 내려주신

    쓰디쓴 에스프레소가 제맛이더군요...

    정병호님의 커피도 기대 됩니다...

    싸이클 타고 쳐들어 갈까 생각중...

    사먹는 커피는

    이대 앞 비미남경이 맛있더군요...ㅎ
  • 잇~힝~!!!^^
    지도예~커피 예찬론자 입니다...전 에스프레소도 좋지만
    벽다방 막커피가 더 좋심더....집에선 스틱으로....
    하루 평균 7~8잔 정도 마십니다.
    사진과 더불어 좋은글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 저는 예전에 내장산 입구에서 새벽에 뽑아먹은 자판기 프림커피향이 너무 좋더군요
    막대가 하나 따라 내려오길래 살짝 저어서 마셨는데 그 찐~한 맛 잊지를 못합니다
    가을새벽이라 더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 뒤로 프림커피 가끔 마셔보는데
    그 맛이 (분위기)가 안 나네요
  • 오랜만에 보는 따뜻함이 묻어있는 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
  • 쌀집잔차글쓴이
    2006.7.3 1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좋은 평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커피마시고 운동하면 살빼는데 효과가 있나나요 글쎄~~~~~^^ 다들 안전한 라이딩 즐거운 라이딩 되세요~~~~~~~
  • 운동하기 전 마신 커피가 지방 분해를 돕는다죠.
  • 미국에서 연구한결과를 보면 의견이 분분한거 같습니다. 커피에 들어있는 성분이 체지방연소를 도와 준다는 긍정적인 연구결과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심장을 흥분시켜 마시지 않고 운동했을때보다 심장박동수를 증가시켜 과부하를 준다는 부정적인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효과도 좋겠지만 커피 그자체를 즐기는게 매력이 아닐런지요^^
    좋은 글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선배님들 모두 활기찬 한주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재작년 여름에 여친(?!)이랑 다들 바다로 피서를 떠날 때,
    저희들은 오히려 반대로 서울로 올라가서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 휴가를 보냈습니다.
    각종 전시회를 쫓아다니며, 여유롭고 넉넉한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 여유로움을 한층 더 높여준 게 "妃美男慶(비미남경)"에서의 커피맛이었던 거 같습니다.
    비싼 커피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더군요.
    (참고로 저도 모친의 커피전문점을 강매로 인수받아서 3년 정도 운영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가끔 지인들을 만나러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으면 "사진쟁이'와 '비미남경'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 분위기는 좋지만 동의하지는 못합니다.

    저는 커피 반 잔만 마셔도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 향기, 분위기는 좋아하지요.
  • 스트라디바리우스 노랭이를 쓰시는걸 보니 로맨틱한 성품의 주인공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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