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서 큰 마음먹고 샵으로 갔습니다.
왈바분들과 인터넷 서핑을 거쳐 마음에 두고 있던 모델을 가서 구입했습니다.
아직 이것저것 준비가 덜되서 라이딩을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입문했습니다. ㅎㅎ
모델은 게리피셔 빅셔입니다. 입문용으로 조금 고가이기는 하지만 업 생각하지 않고 가급적 오래 타려고 큰마음 먹었습니다.
지난 장마시작전에 자동차에 캐리어도 달고 물론 자전거 캐리어까지 달고 구입하러 갈려고 하니깐 장마가 시작되서 며칠을 기다리다 오늘 드뎌 다녀왔습니다.
샵 주인 왈 "자동차에 잔차캐리어가 있어서 잔차 오래타신 분인줄 알습니다."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주의사항과 준비물 등 기초적인 교육을 받고 왔습니다.
앞으로 라이딩하실때 왈바분들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