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학부형들만.... 보세요...

벽새개안2006.08.24 13:30조회 수 1392댓글 17

    • 글자 크기


다른분도 봐도 됩니다..^ ^

아들이 4학년인데....

자꾸 스타크라프트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가게 앞 피씨방 가니...  같은반 아이들은...  무슨 rpg?게임 하던데...

스타는 시시해서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헐..

스타 나온지 8년인가???

도저히 막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떻게 해야지...  안빠지고 조금씩 할수있을까요?  이거이 가능한가???

시작해 버리면 하루 죙일 머리속에 질럿이 왔다갔다 할낀데....

좋은 방법 없습니까??????

그라고....  컴퓨터는 언제 자기방에 놓아 주는것이 좋을까요??


    • 글자 크기
``Tour 100년, 前代未聞 의 衝擊..! (by handyman) 자전거 도단방지를 위하여 '전자칩 인식표'삽입이 어떨까요? (by punk1004)

댓글 달기

댓글 17
  • 아주 못하게 막는거보다...시간을 정해주시고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당근과 채찍을 잘사용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 컴퓨터는 거실에 놓고 가족들이 같이 사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큼지막한 티비가 거실한면을 차지하는 우리나라 거실구성방식에 저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벽면공간낭비도 그렇구요.
    물론 영화마니아나 이런 분들은 제외한 얘기입니다.^^
  • 제 동생도 한동안 문제가 많았었는데. 거실에 컴퓨터를 설치하고. 게임하는 시간을 정해주는등의 사용 규칙을 만들어서(물론 아이와의 합의하에) 지키게 해야 합니다..그리고 안빠지게 하려면 아이를 계속 밖으로 데리고 나갓면 됩니다. ^^;;
  • nuclear launched detected

    새벽안개님 댁에 곧 거대한 핵이 떨어지겠네요. ㅎㅎ

    농담이구요..
    와이프가 이런쪽이라 그러는데요
    못하게 하면 애들 반항심만 커진 답니다.

    일단 컴퓨터사용 시간에 제한을 두세요.
    예를들면 하루1시간..이후는 절대금지..
    그리고 포인트제도 운영하시고요.
    생활(공부,청소,운동...착한일)을 잘하면 쿠폰 발행 하셔서
    주말에 인터넷이용권 1시간 발행..
    이런 약속을 통해서 성취감이랑 자율적인 요소를 부여하시고...
    될수 있음 강압적인 통제는 하지마시고 운동으로
    유도해 나가는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초등학교4학년이면 우리 기성 세대가 생각하는
    지적수준이나 사고능력보다 훨씬 조숙합니다.

    행운을....
  • 스타 6년째하고있습니다
    첨에는 누구나 컴퓨터와하게됩니다 점차로 베틀넷이라 하는곳에는 익명의 상대와하게되는데
    상당히 힘이드는게임입니다
    막아도 할수없다면 하루 3게임 이내로 제한하는게 어떨지...
    어차피 더하라해도 힘들어서 연속해서는 못할겁니다
    문제는 이러한 스타보다는 mmorpg 라 총칭되는 겜의 중독성입니다
    이러한 겜에 빠지면 성인이 되어서도 가정파탄나는 사람봤습니다
    절제하면서 하면 좋겠지만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절제력을 요구하는것은 어려울듯싶습니다
    절대적으로 접근을 금지시키고 차라리 스타를 하게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전 이렇게 오래스타해도 실력이 안늡니다
    공부나 게임이나 다 때가있는듯 합니다
  • 헉~~지는 아직도 스타 잘 못하는데...스타곤 뭐곤 아예 컴두 인터넷두 없던 친구얘기입니다.친구의 세째 아들녀석이 지금 중2인데 지난달에 오토바이 절도에, 술먹구 슈퍼마켓 털다가 경찰서에 왔다갔다한 적이 있습니다.당시 다들 있는 컴두 없고 스타도 피시방에서 돈주고해야 하고 또 피시방에 갔다고 혼나는 그 시절이있었죠. 친구녀석 아들넘 말이 아빠는 무조건 반대만한다고하면서 반항적이더군요.최근에 컴두 장만했지만 게임두 못하게하니 밖에서만 나돌아 그 휴유증이 경찰서를 왔다갔다한것도 있더군요.제 아들은 당시에 하루에 한시간만이란 단어를 외게해서 정말 한시간씩 컴푸터를 햇습니다.다만 한시간이 모자르면 반드시 허락받구 컴퓨터를 사용하게 했구요.중3인 지금도 가끔 문자로 컴퓨터한다구 연락옵니다만 사실 형식적인것두 있겠지만 믿음으로 지켜줍니다..어린세계의 유행이 있습니다.요즘은 중띵의 유행어는 오토바이를 왜 돈주고 사냐고 이더군요.과거 자전거도 그랬던 시절이있었습니다.지나가다가 세워져있는 자전거가 내꺼인 마냥 타구 가다가 버리구.요즘 오토바이도 그런것 같습니다.컴퓨터는 온가족이 집에서 즐겁게 게임도 하고 공부도하는 기계로 인식하게 하시면 됩니다.너무 제어를 하시면 피시방과 친구집을 들락거리며 더욱 복잡한 세계로 빠집니다.여러분의 자녀들은 성인사이트 안본다고 믿습니까? 미리 자녀를 교육시키면 정신적인 충격과 그 피해를 피해갈수도있습니다.
  • 저도 스타 8년째합니다 ㅡㅡ; 시간을 정해주심이^^
  • 저도 이런쪽 관련이라... 도움말 드린다면, 시간은 언제나 준수 해야 합니다. 심지어 글쓰시는 분(아버지시겠죠?)도 같이 지키셔야 하구요.. 무작정 못 하게 하는 것보다 점수제도나 보상제도 등을 해 보시는것도 의외로 재미있고 합리적입니다.
    그리고 스타 베틀넷 들어가면 1게임이 거의 30분~1시간입니다. 게임횟수부단 시간으로 하시는 편이... 가끔은 아버지도 같이 하시면서 어떤 게임인지 아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공감대를 나누기도 좋구요..
    컴퓨터는 공부방에 절대 놓지 마세요.
  • 천재소년님 의견 강추..
    요런 방식이 실제로 과학적인 방식이랍니다.
    아이와 룰을 같이(부모가 합리적이라 생각하는거 말고) 정하는 거고
    동기유발요소를 넣어주면 놀때 놀고 공부할때 공부하고 집안일 도울때 돕고...
    제대로 한답니다. 자기판단이 명확해 지고..
    단.. 부모님이 그 룰의 적용을 철저히 하고
    귀찮다고 그 룰을 부모가 먼저 깰경우 부작용 심각하답니다.
    부모가 룰을 철저히 지키면 아이도 철저히 지키게 된답니다...
  • 현실적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은분들의 의견은 조금 틀린경우가 많습니다.
    교과서적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킬수는없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뾰족한 방법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제 경우 아들놈이 초등학교 5학년 딸아이가 1년생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스타 절대 안시킵니다.
    성인들도 절제가 안되는 중독성 게임자체를 막을수있을때까지는
    막을작정입니다.

    대신 다른 게임을 저와 같이할수있는것을 힘겹게 찾아 헤매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같은경우 컴퓨터 오락말고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박스 같은 게임을
    주로 합니다. 요즘은 툼레이더를 같이 깨고 있는데 조금은 피곤하지만
    아이가 재미있는걸로 골라서 같이 하니 아주 좋아하더군요~
    전에는 컴터게임 혼자서 주구장창 3~4시간은 기본으로 하더군요~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한테 조릅니다 다른것 가족들과 함께할수 있는것 없나구요 ㅡㅡㅋ
    그래서 엊그제 시간이 좀 지난 게임이지만 페르시안왕자를 구입해서
    집사람과 딸아이 저하고 같이 모여서 메뉴얼을 보지않고 서로 찾아봅니다.
    방법을 하나하나 찾아나갈때마다 그 기쁨? 말로 못합니다 ㅋㅋ
    이젠 저도 좋아하게 됐구요~
    한 구역씩 클리어 할때마다 칭찬과 더불어 함게 좋아해주니
    이거이상 좋은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같이 dvd를 고르면서 잔인한것은 은근슬적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수도 있구요~ 일단 제 구역안에서 함게한다는게 안심이죠 ~
    이런 방법으로 2년을 공들였습니다.
    엄마의 역활이 제일 중요하죠~ 지금은 저희들의 허락을 받고
    컴터를 합니다 할일 다해놓았을경우에요~~
    그리고 게임기로는 새로운거 재미있을경우만 하게되더군요~
    그렇게 게임에 대해서 집착을 한다거나 하지못해서 입나오는 경우는
    없어진것 같습니다 .
    아빠가 노력을 좀해야겠지요 잔차타는시간을 조금 할애해서
    지금 4학년생이면 아주 중요한 시기이것 같은데 좋은습관이 몸에 베일때까지만
    이라도 저도 마찬가지지만 아이와 함께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언젠가는 다른아이들과 할수있는 스타같은것을 찾아서 하겠지요~
    하지만 전 가급적이면 배제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처음이 어려워서 그렇지 같이 하다보면 재미있습니다 ^^
    함께 영화도 자주보러가게 되더라구요~

    앞집의 경우 중학생만 되더라도 부모하고 안놀려고 하더군요 ~
    얼마남지 않은 부자지간의 정을 맘껏 누리시길 바랍니다 ^^
  • 참 컴퓨터는 아이방에 놓지않는것이 옳다고 봅니다
    저도 컴터는 제방에 있습니다~ 이거 여러모로 일일히 설명드리기 힘들지만 먹힙니다
    그리고 아이방에는 제가 예전에 쓰던 노트북, 프린트 인터넷 연결 안시키고 문서작성만
    할수있게 놓아 주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야할경우 제 방으로 와서 찾습니다 .
  • 학부모님인 것 같은데.. 저는 그냥 미혼인 사람입니다만.. 그래도 몇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아드님이 스타크레프트(이하 스타 라 칭함)를 하신다면 아마도 인터넷을 통해 멀티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 내용을 보니 아직 아드님을 위한 개인 컴퓨터가 없는 것 같은데 만약에 아드님 방에 개인 전용 컴퓨터를 설치한다면 인터넷도 설치될 것이고 그렇다면 정말로 음란물에 주의해야 합니다. -.-;;; 스타 얘기에 음란물 얘기가 나와서 좀 그렇지만 부모님 입장에서 이에 대한 충분한 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 대비를 했다고 해서 그런 부분에 대한 노출을 100%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사용에 대한 최소한의 사전 교육과 인터넷 사용 및 접속 관리 유틸의 설치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좋은 유틸이 많이 나와서 인터넷 접속 시간 제어 및 해당 요일에 따른 컴 사용 시간 관리도 가능케한 유틸도 많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스타 에 관해 다시 돌아와서 얘기하면, 스타 크래프트의 경우 비교적 타 온라인 게임에 비해서 그렇게 중독성이 있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략 게임이기에 머리도 써야하고 대부분 1:1 또는 3:3 정도의 팀끼리 하기 때문에 그렇게 빠져들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한 게임에 소요되는 시간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그러나... 스타를 하다보면 다른 온라인 게임에 대해서 알게 될 것이고 다른 온라인 게임(리지지, WOW, SUN 같은..)같은 경우 상당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 이러한 온라인 게임의 경우 논스톱 12시간 정도는 우습게 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더군요. -.-;;; 위에 분들께서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신 것 같은데... 제 개인적으로 조언해 본다면... 우선 앞서도 언급했듯이 아드님 전용 개인 컴퓨터를 마련할 경우 반드시 인터넷 음란물 보호 유틸 설치와 컴퓨터 사용 시간 및 인터넷 사용시간을 제어하는 유틸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전에 아드님과 충분히 대화 및 상의를 하셔서 아드님께서 컴퓨터/인터넷 사용시간을 제어하는 이유를 충분히 납득하도록 해서 서로간에 불만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둘째로, 아무리 인터넷 관리 유틸을 설치했더라도 컴퓨터에 인터넷이 연결되어있으면 마음만 먹으면 음란물을 마음대로(?) 접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아드님과의 대화 및 교육, 그리고 인터넷 사용 시간을 하루에 게임에 필요한 몇시간만 할당하는 방식으로 제어 유틸을 설치/세팅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셋째로, 앞서 언급했듯이 스타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히 더 재미있는(?) 다른 온라인 게임을 알게되고 이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무조건 온라인 게임을 반대하는 것 보다는 아드님이 기본적으로 해야할 공부나 독서나 운동 등을 "먼저" 마치게 한 후에 그 다음 시간이 남으면 게임을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자유시간을 더 포함시키면 4~5시간 정도? .... (어른이 생각하는 충분한 게임 시간과 어린아이들이 생각하는 게임 시간이 다르기에..)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일 경우 개인 방안에 개인 컴퓨터를 설치하는 것은 좀 시기상조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점은 각각의 부모님께서 정하실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 스타좋습니다 갑시다
  • 피씨방에서 아들아고 몇 주동안 스타 같이하면서 얘기를 풀어 나가심이 좋을듯 합니다.
  • 저의 아들은 초등6학년인데 스타 못하게 합니다. 왜냐면 접속게시판에 성인정보 엄청 뜹니다. 처음에 옆에서 접속하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저도 게임을 하지만 집에서는 절대 안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엄격히 시간제한 합니다.
  • 요즘애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바로 게임못하게 하는거라죠
  • 고민하지 마시고 맘껏 하라고 놔두세요. 하지만, 게임 사운드는 꺼버리시기 바랍니다. 사운드 없으면 게임 중독도 되지 않고 지루해서 두 시간도 못합니다. 컴퓨터 설치하시되 아이가 게임 지루해서 스스로 하지 않을 때까지 당분간은 아예 스피커 없애버리세요. 못 믿으시겠다고요? 그렇다면 직접 실험삼아 사운드 끄고 스타 한시간만 해보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68984 하~~~거참...6 다리 굵은 2006.08.25 1397
168983 우째서 뭐든 사고 나면 더 싼게 보이는건지 ... ㅡㅡ;4 눈먼바람 2006.08.25 1325
168982 8개 국립공원 계곡서 멸종위기종 대거 발견1 speedmax 2006.08.25 959
168981 오랜만에 기분좋은일..^^* gnart 2006.08.25 841
168980 사랑나눔장터에 헬멧, 리어샥, 스템.. 올렸습니다. 동체이륙 2006.08.25 643
168979 아..자전거타고 싶다.6 대왕 2006.08.25 739
168978 폐달을 돌릴적마다 드는 궁금증13 밍슈 2006.08.25 1585
168977 자전거 타고 첫 출근8 handolin 2006.08.25 1064
168976 어꺠... 다리... 아프네요..6 gmjr 2006.08.25 793
168975 암벽~~11 STOM(스탐) 2006.08.24 1411
168974 으스스~~6 STOM(스탐) 2006.08.24 968
168973 이건... 뭐 라도 말을 해야 하나요... nitro2 2006.08.24 705
168972 어떻게 충고 해야 할것인가..37 mazingz 2006.08.24 1535
168971 카타르 도하에 가 보신 분..1 야전공병 2006.08.24 529
168970 일자산의 둔촌선생 말씀3 mystman 2006.08.24 843
168969 부산에서도 발바리를 한다??...1 alstjq2rns 2006.08.24 832
168968 ``Tour 100년, 前代未聞 의 衝擊..!10 handyman 2006.08.24 1154
학부형들만.... 보세요...17 벽새개안 2006.08.24 1392
168966 자전거 도단방지를 위하여 '전자칩 인식표'삽입이 어떨까요?8 punk1004 2006.08.24 1136
168965 도로상에 외국처럼 자전거 차선을 만드는것에 대해11 zeulja 2006.08.24 971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