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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자전거 도난 몇 대나 당해보셨나요?

beetamin2006.09.13 10:05조회 수 1388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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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사에 갔는데 절도범을 잡았는데 경찰에게 사정까지 하셔셔 허위신고처리하고 피해자를 용서해주셨다는 분이 계셔서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전 지금까지 4대 도난당했는데..여기 계신분들은 도난피해를 어느정도 보셨는지 그리고 범인은 잡아보셨는지 궁금하네요.전 개인적으로 잔차 도둑 잡으면 법대로 처리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는데 보통 잡으면 용서해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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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신중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by mondx) 한강변 잔차 전용도로에서 윌리 연습을 하셨던분......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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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저도 캐넌데일 f3000을 도난당했다가 찿은 적이 있는데 범인들의 나이가 20살 이더군요.도난당해 서 괴로워 하던 11개월 동안은 범인들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 극에 달했었지만 막상 범인들을 만나고 보니 불쌍한 마음이... 그래서 경찰들에게 사정을 하고 풀어 준 적이 있습니다.
  • beetamin글쓴이
    2006.9.13 1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닉네임대로....^^.가시는군요.
  • 그런데 봐주어도 그때 뿐이것 같더군요.. 저희 회사에서 자재 팔아 먹은 놈보니 선처해주어도 그 때만 일회성 반성이 더군요.. 사람 쉽게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생활잔차만 2대 도난 당했습니다ㅠ.ㅠ....꼭 카드 할부 끝나고 다음달에 잃어 버렸다는~~
  • 저도 생활잔차?24마넌짜리 ㅠㅠ 전국여행했던 자전거 잃어버렸습니다 그때 분노폭발로 오토바이타고 주변 중고등학교 몇일 수색했었죠..그때 아마 잡혔으면...그넘은...하지만 못잡았습니다 ㅠㅠ
  • 전 바이시클 라이프에서 준 생활잔차 장모님 잔차 가르쳐드린다고 홍제천에 묶어 놨더니 그 담날 바로 없어졌습니다. 참 아쉽더라구요...^^
  • 전 생활잔차 2대 8일동안 하이킹했던 16만원짜리(삼천리)자전거 잃어버리고
    4년뒤에 학교다니면서 탈려고 샀던 알레지오 반년만에 잃어버리고
    지금은 아발란체1.0을 타고 있는데 아주 조심하죠..^^
  • wow
    2006.9.13 13:56 댓글추천 0비추천 0
    생활잔차 12대.. 1년에 한대씩 학교 다닐적에 오락실이나 놀이터에서...
  • 집 앞에서 한 대 / 학교 도서관에서 한 대 / 동네에서 한 대 / 파출소 자전거 보관소에서 한 대...

    어디서든 내 몸이 잔차로부터 떨어지면 사라집디다.
  • 위의 네대 말고도 어릴적 세발 자전거는 숱하게 동네 친구들을 나눠줬더라는 어머님 말씀까지 합치면... @_@;;;
  • 아파트 자전거 보관소에 묶어 놓은 철티비 분실...(1대)
    근데 이넘이 3단체인링 못쓰고, 앞 기어변속이 안되고, 구동부위 절반이상이 녹인데도
    훔쳐가데요~~~
    문제는 분실의 아픔보다 마누라의 바가지가~~~
  • 전 우리 매장 앞에(훤히보임..)에 울 막둥이 유아용 자전거 지 누나가 타던거를 세워놨는데..없어졌더라고요. 울 막둥이가 절 무진장 괴롭혀서 새로 사주긴 했는데... 도데체 유아용 자전거를 훔쳐가는 넘들은 그거 훔쳐다가 자기 애들줄려나...
  • 보통 자기가 가던 목적지까지 사용하고 그냥 버리는경우가 많은거같은데
  • 생활 잔차 4대, 구입후 1달이내에 절단기로 열쇠를 잘라버리고 가져가더군요. 1번은 경찰서에 인터넷으로 신고하니까 오라고 해서 갔더니 조서 작성후 연락이 없었습니다.
  • 유사차 분실 후 중학교 그만둔 놈 잡음.. 몇가지 부품 엉망되고 껌이 잔뜩 붙어 있어서 깨끗하게 수리해서 갖고오면 용서해준다고 했더만 연락처 제대로 안갈쳐줘서 발품팔아 다시잡았으나 그놈이 다시 잃어버렸다함 아버지가 배째라해서 결국엔 파출소에 신고하고 보상금 받았음.. 입문용 50만원대 12개월할부로 샀으나 6개월만에 잃어버림..한 3개월 이동네 저동네 아파트 단지까지 다 돌았는데 못찾고 다시 조립해서 잘타고 있습니다. 절대 안보이는 곳엔 안세웁니다.
  • 예전에 중고등학교 다닐 때 두세 대 정도.. 고등학교 때 처음 나오던 엠티비형 자전거 며칠 안 타고 잃어버려서 분한 건 둘째치고, 어머니한테 엄청나게 혼난 기억이 나네요.
  • beetamin글쓴이
    2006.9.14 00:2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 정도만 봐도 보통 한 사람당 1대만 잃어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 같네요.잃어버리셔도 필요하기 때문에 다시 구입하고 다시 도난당하고 아마 제 생각인데 우리나라 인구대비로 볼 때 한 해야 자전거 도난량은 상상을 초월할 것 같습니다.아마 우리나라에 단일품목으로 제일 도난 많이 당하는 물건중에 하나일지도 모르죠.

    도둑놈들 잡히면 법대로 과감하게 처분해야겠습니다.피도 눈물도 없이.
  • beetamin님.. 법대로 처벌하려고 해도 문제는 그 법이 솜방망이라는거죠.. 쩝
  • 저는 한대도 도난당한 적이 없네요. 어릴적 동네는 도난이라는게 거의 없던 정겨운 동네였고. 커서 MTB장만하고는 방안에 항상 넣어두고, 모임때도 항상 옆에 보관해서 -0-
    어쩌면 행운아일 수도 그 수많은 잔차도난사건중에 피해자가 되 본적이 없다는게..
  • 저는 앞뒤 브렉을 풀어둡니다. 갖고튀다가 뒤지라고 ... 아마 가다가 차랑 충돌하면 바로 즉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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