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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끊을수가 없습니다

괴물2006.09.17 19:58조회 수 1433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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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절대 못 끊는다.단지 평생 참는 것일 뿐이다.

담배를 몇년동안 끊었어도 살다가 정말 힘든 일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생각 난다..



그래서 담배는 무서운것

또하나는 너무나 쉽게 구할수있고 주위에서

흡연하는 모습을 너무 쉽게 볼수있다는 것.



그래서 전


평생을 참아보려합니다
오늘로27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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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 코스답사를 다녀왔습니다. (by nineyards) 오늘 가입했습니다-_-/ (by hyu_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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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힘내세요!!!~_~
  • 잘 생각하셨습니다.^^ 화이팅.
    사실 9개월째로 접어든 저로선 예전보다 참는 일이 쉽긴 하지만
    예전에 곧잘 피워물던 분위기에 휩싸일 때면 흡연욕이 파도처럼 밀려오곤 합니다.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평생 참는 것이 맞습니다.
    (에라..담배도 끊었는디 뭔들 못 햐~)^^
  • 괴물글쓴이
    2006.9.17 2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선 제일좋은 것은 내몸에서 담배냄새가 않난다는거 이건 정말 최고입니다

    아직도 담배피는 친구가 옆자리에있으면 담배냄새가 정말 싫더군요

    나또한 누군가에게 그러했다 생각하면...지금이라도 "참고"있다는게 힘이 되는군요
  • 동네를 바꾸면 담배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억지로 참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면 담배를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 저도 지금 한 6년간 참아보고있습니다....^^ 홧팅입니다....!! 담배펴서 잃는거보다 득이 되는게 너무많을듯...^^
  • 5년 넘게 금연을 하고 있지만 가끔 담배 생각이 납니다 ^^
  • 5년됐습니다. 요즘은 독한 사람이 바로 담배를 끝까지 고집하는 사람인것 같지요?
    아침에 눈뜨면 개운한 기분이 지금도 끊기를 잘했다고 느끼게됩니다.
    담배 생각나실땐 생수를 한컵 드세요. 화이팅.
  • 담배회사에서 반가워 할만한 제목이네요.
  • "흡연은 질병입니다." 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저도 지금 60일째.. 작년에 10개월 끊었다가 올초에 다시 시작해서
    이제 다시 60일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제 이 지겨운 질병에서 제발 벗어나고 싶습니다.
  • 괴물글쓴이
    2006.9.17 22: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전 의지를 더욱 다지기 위해 흡연하는 친구들에게 야! 오늘로 20일째다! ㅎㅎㅎ

    라고 말하면 나도 한달은 할수있다고 빈정대더군요

    사실 할말은 없습니다 이제 27일째라..ㅡㅡ 하지만..

    "뭔가를 보여주려구요..."
  • 좌우간에 시작 안하는게 장땡입니다. ^^
  • 금연 꼭~ 성공 하시길 바랍니다...ㅣ^^/~*
    아....제 핑계지만 이슬양과 푸미양 때문에 끊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바디라인 이뿐 이슬양과 푸미양을 멀리 할 수도 음꼬...>.<:::
    제 대신 꼭~성공 하시길 바랍니다....늘..건강 하세요...^^
  • "그깟 한 달쯤이야 나도 끊을 수 있다"고 하신 친구분들에게 제발 그렇게 한 달 만이라도 끊어 보라고 하십시오. 처음 한 달을 참는 것이 금연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필경은 모르셔서 그러셨을 겁니다. 수백 종의 독극물이 함유된 담배 딱 한 가지만 끊으시면 수많은 즐거움이 따른답니다. 필히 성공하시길 간절히 빕니다. 화이팅.
  • 인고의 시간이군요 ^^;;
  • 1년간 끊었다가 요즘 다시 피워요. -_-;

    끊어야 겠습니다. 이번학기 디지털 실험만 마치고요. 세상에 같은 실험을 3일 연짱하는데 담배를 안피게 생겼습니까?
  •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최선을 다했는데도 안되는 일이 너무도 많습니다.
    오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그럴땐 억울함에 치를 떱니다.
    하지만 담배는...... 안피우면 그만입니다.
    너무도 쉬운 일을....저도 이제2년째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쉬울것 같지만 참 이상하게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0-
  • 담배 안 피운지 한 4일 됐습니다....담배 피우면 머리아프다는 생각을 하니까 자제가 되더군요..
  • 괴물글쓴이
    2006.9.18 0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24일먼저 끊은 사람으로써...자기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세요..
    그리고 중요한건 몰두할것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전...새 애마...ㅠㅠ
  • 끊고 자신에게 상을 주세요.. 하루에 2500원씩 한달이면 75,000원 일년이면 900,000원절약입니다. 일년 참으시고 50만원정도 자신에게 선물을 주세요(업그레이드라던지..) 기분 좋던데요..전 2년째 참고 있습니다...
  • 참는것 이라는 표현이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군요.
    담배를 끊은지 5년째 입니다. 어느날 우연히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담배를 왜 피우지 하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피우고 싶으면 피우겠다는 맘으로 시작하다 보니 기간이 제법 되었습니다.
    담배를 피울 상황이 되면 피우겠다는 맘으로 끊은 마음은 지금도 같지만,
    안피우는 기간이 점점 늘어나니 아예 담배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는군요.
    첨에 일주일정도 계속 샤워해서 니코틴을 씻어 내는게 중요하다더군요.
    샤워하면서 씻어내면 일주일쯤 지나 90% 이상 니코틴이 빠진다더군요.

    한 3년 끊고 어느날 우연히 피우는데 구역질이 나서 도저히 입에 대질 못하게 되더군요.
    담배를 끊고서 건강증진과 활력이 중요하지, 피우고 안피우고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담배피우고도 스트레스를 날리는데 도움 된다면 담배도 가끔 피우는게 좋다고 봅니다.

    마치 자전거를 타고 해방감을 느끼듯이 담배도 피우고 안피우고에서 자유로워야 될것 같습니다.
    이상 졸속경험 이었습니다.

  • 한번 뇌속에 그 짜릿함(?)이 각인되면 그것은 뇌속에 영원히 기억되어서 없어지지 않습니다.
    모든 중독현상들이 이런 과정을 거친다는것이 정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어느분의 끊는것이란 표현보다는 참는거란 표현에 동조합니다.
    이런 원리라면 중독은 가급적 좋은 곳에 중독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지금 님들은 어떤곳에 중독되어 있고 어떤것에 중독되어 가고 있습니까?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 저도 5년차입니다. 제 경우는 거의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제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ㅡ_);;; 암튼 2~3년 정도 지나면 술마셔도 담배생각이 나지 않더군요. 지금이 가장 힘들 시기군요. 참으세요 힘내세요 밖에는 딱히 위로될 말은 없는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b
  • 참아야 하느니라...
    동감합니다.
    난 언제쯤 참을 수 있을까..ㅋ
  • 2년 반 정도 된것 같은데 담배 생각나면 참았던 시간을 생각하세요......다시피우면 지나온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
  • 금연 300일 되어갑니다. 담배하루에 세갑도 피웠습니다. 담배값 한달 9만원 열달모아서 기념으로 아이들과 제주도 4박5일 여행다녀왔습니다..좀 보테긴 했죠 ㅋ~
    금연에대한 가족들과 공유할수있는 보상을 누리십시요. 절대 개인적인생각이지만 도움이 됩니다.
    와이프와 아이들도 좋아하구요.
    이상 사견이였습니다..금연성공하세요~
  • 담배 누가만들어서 이리도여러사람을 힘들게하는지 원..
    저도 담배참은지 11개월하고18일됬지만 아직까지 그넘이유혹합니다.
    그럴땐 그냥참씀니다.
    담배안피면서 하루에 2500원씩모은돈이 벌써80만원을 넘기고있답니다.
    돈모아는재미도 쏠쏠합니다. 열심히모아서 20년쯤후에 딸아이혼수해주렴니다.
    금연중이신 모든 라이더분들 힘냅시다....
  •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 담배 끊는 일이죠.
    저는 지금까지 수천번도 더 끊어 봤습니다.
    - 마크 트웨인
  • 아직도 옆사람 담배연기 마시면 냄새가 좋습니다 여태 안피운게 아까워 못피울 뿐이죠
    금연 3년차입니다
  • 성공을 기원합니다 ^-^;
  • 음...저는 하루 두갑씩 8년을 피우다가 끊은지 7년째입니다. 힘들때 생각안납니다. 술만 생각납니다. ㅎㅎ 암튼 화이팅입니다. 괴롭게 참는 것이 아니고 끊을 수 있습니다. ^ㅡ^;;
  • 괴물글쓴이
    2006.9.18 2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렇게 동지분들이 많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니 역시 와일드바이크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 최고의 동호인 사이트 답습니다!!!
  • 담배 끊은지 2년이 다 되어갑니다. 담배 끊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마음 단단히 잡수시고 끊길 빕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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