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답사가 아니라 시합 포기냐/마냐를 결정지으러 갔습니다.^^

그간 자전거를 탈수가 없는 않좋은 일들이 너무많아서요.

연습할겸 갔었습니다.

코스가 아시다시피 별루 입니다..

마지막 고개 업힐시에는 자갈이라고 말하기는 너무 큰 돌멩이들이 설처되구요.

첫번째 다운힐지점은 위험할정도로 슬립이 많이 생깁니다.

오늘도 답사오신분 다치신거 같더라구요.

업힐경사는 그리 크지가 않습니다.

물론 길기는 하지만요.

임도상태가않좋은 곳이 많기에 당일날 주의를 요하셔야 할듯합니다.

첫번째 업힐시 약간의 체력을 비축하시는게 유리할듯하며 다운힐시

상당한 주의가 요합니다.

이후 비포장길이 평지 언덕 내리막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초반에만 주의하시면 나머지는 수월할듯합니다.(잘타시는분들은 스피드를 내실구간입니다.)

두번째 아스팔트 고개는 말그대로 아스팔트입니다.

다운힐을 시원하게 할수는 있으나 역시 주의하셔야하구요.

다운힐시 체력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시간적이 여유가 있습니다.

체력이 되시는 분들은 이구간(아스팔트업힐)에서 강력하게 대쉬를 하시는게 나을듯하구요.

또다시 포장길을 가다가 마지막 고개를 만납니다.

이구간이 제일 힘든거 같네요.노면도 아주 않좋습니다.

도로 사정이 않좋구 오늘보니 쏘X토 동호히 차량이 10여대 지나가더라구요.

오프동호회차량이 많이 이용하나봅니다.

업힐시에 넘어질수 있겠더라구요.

지루하게 올라갑니다.

마지막 다운힐은 첫번째 언덕 초입부분보단 원활하게 내려오실수 있지만 역시

주의를 요하는 구간입니다.

그이후로는 포장길이니 별문제는 없겠구요.

많은 준비를 하신분들은 부상만 염려하신다면 좋은 성적을 거두실수 있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아..저는 시합에 참가하는 의의만 갖기로 맘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