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자전거 주행을 어렸을 때부터 교육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부천에는 자전거 학교 비슷한 게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도 주는 곳이 있습니다.. 구청에서 하고 있지요..
아이들은 완전히 지나칠 때까지는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저렇게 철저하게 교육을 하는 것은 전무하고
교육후라도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서 성인만큼의 주의력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아마 그 아이도 뒤에 오는 엄마한테로 돌아가려고 자전거를 갑자기
돌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많죠.. 어린 아이들일수록.. 좀 큰 아이들은
가다가 서서 뒤를 돌아보겠지만은..
pis1226님이
'아이가 나타날 때마다 10km/h 내외로 속도를 줄이는 라이더가 몇명이나 되느냐' 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 중에 한명이네요.. 왜냐.. 그러지 않으면 부딪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아이의 행동을 보면 예측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시선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지만 1m 앞에서도 급작스럽게 달려들 수 있는 게
아이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경우에도 서로 다치지 않도록 철저한 감속만이 어른으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속도를 느리게 하지 않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주의를 주면(큰 소리가 아니더라도)
아이는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 굳어 버리거나 갈팡질팡하다가 오히려 자전거쪽으로
몸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제가 먼저 아이들 발견하고 사람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가고 있었는데
(웬만해선 벨도 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이젠 오히려 귀찮기도..)
주의가 다른 곳으로 가 있는 체 다가오던 그 아이는 3m 전방에서 자전거를
발견하고는 갈팡질팡 하더군요.. 전 어차피 처음부터 사람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성인도 아이들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대부분 당황하게 마련입니다..
사고는 안 나는 게 좋습니다.. 아무 일 없이 편안하고 즐거웠을 하루가(그 라이더도)
나의 부주의로, 다른 사람의 과실로 사고가 일어나면 쌩고생입니다..
속도감을 즐기려다, 조금 더 빨리 가려다, 위험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무리해서 가다가
사고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잖아요.. 사고와 무사고가 갈리는 것은 찰나지만
막상 사고가 일어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할 정도로 후회가 되고 쌩고생을 합니다..
예전에 인라인을 탈 때 S턴을 연습하던 중이었는데(부천종합운동장 트랙)
뒤에서 인라이더들이 달려오고 있었죠.. 제가 조금만 더 현명했더라면
지나갈 때까지는 주의를 살펴야 했었는데 '다가오기 전에 한번만 더 연습하자' 하다가
그런데 그만 S턴이 U턴이 되어 버려서 뒤에서 오던 여성 라이더와 부딪쳤습니다..
살짝 부딪쳤지만 그 여자분은 5m 정도 날아가 머리를 땅에.. 헬멧은 안 썼음..
다행히 아무 문제는 없었지만.. 저는 그 일로 인해 며칠동안 노가다판을 뛰어야 했습니다..
그 마지막 순간 한번만 참았더라면.. 전 아무 일 없이 재밌게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부주의의 대가로 새벽까지 여성분의 상태를 걱정하며
응급실에 있었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깨졌죠.. 사고와 무사고의 차이는 그것이죠..
그 일 이후 전 항상 방어 운전(자전거) 합니다..
나의 안전을 위해서,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항상 주의를 살핍니다.. 항상.. 이게 중요합니다..
절대 주의&감속 구간.. 안전거리 유지, 전방에 아이 출현, 교차로(골목등)
이것만 지켜도 대부분의 사고가 예방될것입니다..
또 무리하지 마십시오.. 급한 마음에 무리해서 가다가 자동차 뒤 깜박이를
깨뜨려 먹은 적도 있습니다.. -_-;;
사고는 안 나는 게 천번만번 좋습니다..조금만 여유를 가지시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라이더분들도 전방에 아이가 나타났을 때 충분히 감속했더라면 사고를 피할 수
있었겠지요..
부천에는 자전거 학교 비슷한 게 있어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도 주는 곳이 있습니다.. 구청에서 하고 있지요..
아이들은 완전히 지나칠 때까지는 절대로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현실적으로 저렇게 철저하게 교육을 하는 것은 전무하고
교육후라도 아이들은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서 성인만큼의 주의력을 요구하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아마 그 아이도 뒤에 오는 엄마한테로 돌아가려고 자전거를 갑자기
돌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 경우는 아주 많죠.. 어린 아이들일수록.. 좀 큰 아이들은
가다가 서서 뒤를 돌아보겠지만은..
pis1226님이
'아이가 나타날 때마다 10km/h 내외로 속도를 줄이는 라이더가 몇명이나 되느냐' 라고
하셨는데.. 저는 그 중에 한명이네요.. 왜냐.. 그러지 않으면 부딪칠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대부분 아이의 행동을 보면 예측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시선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지만 1m 앞에서도 급작스럽게 달려들 수 있는 게
아이들입니다.. 그러니 그런 경우에도 서로 다치지 않도록 철저한 감속만이 어른으로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약 속도를 느리게 하지 않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주의를 주면(큰 소리가 아니더라도)
아이는 깜짝 놀라서 그 자리에 굳어 버리거나 갈팡질팡하다가 오히려 자전거쪽으로
몸을 움직이기도 합니다..
제가 먼저 아이들 발견하고 사람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가고 있었는데
(웬만해선 벨도 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이젠 오히려 귀찮기도..)
주의가 다른 곳으로 가 있는 체 다가오던 그 아이는 3m 전방에서 자전거를
발견하고는 갈팡질팡 하더군요.. 전 어차피 처음부터 사람 걷는 속도와 비슷하게
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성인도 아이들정도까지는 아니어도
대부분 당황하게 마련입니다..
사고는 안 나는 게 좋습니다.. 아무 일 없이 편안하고 즐거웠을 하루가(그 라이더도)
나의 부주의로, 다른 사람의 과실로 사고가 일어나면 쌩고생입니다..
속도감을 즐기려다, 조금 더 빨리 가려다, 위험할 것 같은 상황에서도 무리해서 가다가
사고는 순간적으로 일어나잖아요.. 사고와 무사고가 갈리는 것은 찰나지만
막상 사고가 일어나면 내가 왜 그랬을까 할 정도로 후회가 되고 쌩고생을 합니다..
예전에 인라인을 탈 때 S턴을 연습하던 중이었는데(부천종합운동장 트랙)
뒤에서 인라이더들이 달려오고 있었죠.. 제가 조금만 더 현명했더라면
지나갈 때까지는 주의를 살펴야 했었는데 '다가오기 전에 한번만 더 연습하자' 하다가
그런데 그만 S턴이 U턴이 되어 버려서 뒤에서 오던 여성 라이더와 부딪쳤습니다..
살짝 부딪쳤지만 그 여자분은 5m 정도 날아가 머리를 땅에.. 헬멧은 안 썼음..
다행히 아무 문제는 없었지만.. 저는 그 일로 인해 며칠동안 노가다판을 뛰어야 했습니다..
그 마지막 순간 한번만 참았더라면.. 전 아무 일 없이 재밌게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부주의의 대가로 새벽까지 여성분의 상태를 걱정하며
응급실에 있었고 병원비는 병원비대로 깨졌죠.. 사고와 무사고의 차이는 그것이죠..
그 일 이후 전 항상 방어 운전(자전거) 합니다..
나의 안전을 위해서, 나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항상 주의를 살핍니다.. 항상.. 이게 중요합니다..
절대 주의&감속 구간.. 안전거리 유지, 전방에 아이 출현, 교차로(골목등)
이것만 지켜도 대부분의 사고가 예방될것입니다..
또 무리하지 마십시오.. 급한 마음에 무리해서 가다가 자동차 뒤 깜박이를
깨뜨려 먹은 적도 있습니다.. -_-;;
사고는 안 나는 게 천번만번 좋습니다..조금만 여유를 가지시면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 라이더분들도 전방에 아이가 나타났을 때 충분히 감속했더라면 사고를 피할 수
있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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