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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십자인대 파열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dasol21c2006.09.19 23:45조회 수 120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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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보드타다가 다친 십자인대를 족구하다가 결국 파열되어 버렸습니다.
지난달 하드텔하나 더 꾸미고, 보드도 새로 장만하고 했는데...
결국 이렇게 됬네요.

수술후 상당기간의 요양이 필요하다는군요.
2~3개월후면 자전거타고 설렁 모드로 돌아 다닐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산에는 언제나 갈수 있으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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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일단 쾌유를 빌겠습니다.
    자기몸은 자신이 젤 잘알듯이, 일단 쾌유에 정진을 하셔야 할거같아요.
    그담에 취미를 즐기시는게...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쾌유!!!
  •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6개월 정도 걸립니다. 인터넷 검색엔진에서 무릎환자 를 쳐보세요
  • 저는 어깨다치는 바람에 한달 정도 병원에 있었거든요...병원에서 십자 인대 수술 하신분들 보니깐 6개월정도 걸리시는거 같더군요...
    인대를 심어야 되는데..인대값만 180인가 하던거 같던데요 ㅡㅡ
  • 파열이 이식을 해야 될 수준이라면 재활 운동까지 3~4개월 정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제가 10월에 수술을 하고 다음해 1월 정도에 설렁 설렁 2~30분 정도 탔던 경험이 있습니다. 제 경우는 조금더 심한 견열골절로 핀을 박고 자가건 이식을 했었습니다.
  • 저도 4년전 전방십자인대 4/5정도 파열되고 수술을 할려다 재활운동쪽으로 가라는 삼성병원 인대전문의에 말씀에 재활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항상 걷는거라(하루에 10-20km정도..) 비올때나 피로 누적때는 아직도 다리가 아푸네요..쑤시구.... 근데 이상한건 다친다리 반대쪽이 더 아풉니다..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수술을 하는게 나은듯 싶구요.. 1년정도 운동은 피하셔야 할듯하네요..
  • 끊어진 인대는 다시 재생이 안된답니다.. 속에 파열된거 다 긁어 없애고 남의인대를 이식한다네요..(거의 미국산..) 수술이 잘되면 다행인데 잘못되면 고생한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재활쪽으로 많이 권유한답니다.. 하지만 재활은 한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잔차 1-2시간 빡세게 타면 다음날 엄청 쑤시네요.. 그럼 쾌유를 기원합니다..^^
  • 저는수술쪽으로택했답니다.
    인조인대넣고 재활까지는1년정도갔습니다.
    왼쪽을했는데요. 오른쪽다리가더아프더라구요
    왜냐하면 수술한다리아낀다고많이사용했더니만
    지금은 잔차타는데는무리가없답니다
    수술한지2년만에잔차탔습니다.
    건강이최고랍니다.
  • 몇년전에 스키 타다가 전방십자인대 부분파열이 됬다가
    작년에 완전파열되어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 받았습니다.
    부분파열상태로 오랜기간이 경과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누적손상이 있어서
    반월상연골도 좀 손을 봤기 때문에
    인대재건만 하신분 보다는 회복하는데 좀 더 오래 걸렸습니다.

    2~3개월정도에도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온전한 다리가 아니기 때문에 안타는게 바람직하구요
    실내자전거라면 적극 추천합니다.
    계단 내려오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처음 알았구요
    3개월까지도 계단내려오는게 부자연스럽게 보인다더군요.
    6개월에 60%, 1년정도 지나니 85%정도 회복됬구요.
    6개월 정도면 도로에서 자전거 타는데 별 지장은 없습니다.
  • dasol21c글쓴이
    2006.9.21 23: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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