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비싼(?) 정품 자전거 A/S가 이 모양이라면...

용가리732006.09.23 01:23조회 수 2304댓글 22

    • 글자 크기




택배비는 서로 선불로 하는 조건이었으나 소비자가 받을 땐 착불로...???


이게 전문 공구와 실력을 사용한 흔적이라고 봐야 할까요...???


어떻게 수리 받았다는 샥이 다시 이 지경으로...???


말이 안 나옵니다...!!!


겨우 손으로 돌려 놓고 조립을 마쳤지만 언제 다시 주저 앉을지 모르는...!!!

threshold 밸브쪽으로 오일이 새는 문제가 있어 산XX자전거로 수리를 맡기고 거의 보름만에 다시 찾은 샥이 이 모양입니다.

밸브쪽으로 오일이 새는 문제는 고쳐졌다고 하지만 이번엔 반대편에 붙은 리바운드 장치가 먹지 않아 두껑을 풀고 에어를 세팅하던 중 이와 같이 링이 풀리면서 샥이 주저 앉아 버렸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저라면 어떤 판단을 내리시겠는지요?

그냥 탈까요? 아님 모른 척하고 그냥 다른 분께 팔아 버릴까요?

정품 자전거 A/S가 이 모양이라면 굳이 비싼 정품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 글자 크기
아클 휠셋에 대해서... (by jikindai) 혼자서 전국일주 해보신분들..?! 그리고..!! (by spirit10)

댓글 달기

댓글 22
  • 다른 분께 모른척 판다는 것은 수입사보다도 더한 X가 된다는 뜻이니 그러시지 말구요.
    다시 강력하게 as요청하세요.
    아마도 그들은 as를 해주니까 메일오더 값보다 비싸게 받는 게 아닌 듯합니다.
    안 해주면 귀찮겠지만 "투쟁"을 해야겠죠.
  • 정품이라고 그리 쳐먹으면서 A/S가 저 지경일리 없습니다.어디 다른데다가 A/S 보내신거죠?
    정식 수입업체가 저따우로 할 수가 없습니다.
    정식!!!!!!!수입업체한테 맡기시죠!!!!!!정식 수입업체는 절대 저럴리 없습니다.
  • 택배비 3천원은 아깝지 않습니다. 제대로 수리만 되어 있었다면...
    하지만 보름 동안 기다려 온 샥이 이 지경이 되어 돌아 왔을 땐 참 황당하더군요...

    대체 뭘 수리를 했단 말인지...
    이너시아 밸브가 문제여서 보름 걸려 그걸 바꿨다고 하지만 다시 리바운드가 안 될 줄이야...

    여러분들께서 제 말을 믿지 않으셔도 좋습니다만 애초부터 문제가 있던 샥이었습니다.
    러쉬 팀 차엔 레프티 테라로직 샥이 장착되어 있는데 저 샥이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같은 동호회 회원님도 저와 같은 자전거를 타시는데 모두 하나 같이 샥이 왜 이래???
    제가 그걸 알겠습니까? 당연히 그게 정상인 줄 알았죠...
    테라로직 샥치곤 너무 꿀렁거린다고 하시던데 저는 처음부터 그게 정상인 줄 알았던거죠...
    그러다가 결국 터진거죠. 마침 얼마 전부터 장터에 팔아 보려고 맘 먹고 있었는데 하필...

    당장 오늘 낮이면 그 먼 서울에서 제 자전거를 구입하시겠다는 분이 직접 내려 오실텐데 어제 저녁에 그 분께 이 사실을 미리 알려 드렸으며 그 분이 다시 발길을 돌리신다 하여도 저는 할 도리를 했다고 봅니다...

    a/s는 다른 곳도 아닌 산x다 자전거에서 9월 8일~9월 21일간 a/s를 맡겼습니다.
    그러니까 정식 수입업체란 말이죠...

    그나저나 에휴~~~ 이제 이 차는 x 값 되었네요...--;
  • 혹시 투쟁하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제게 좀 가르쳐 주세요...ㅎㅎㅎ
    제가 원래 투쟁은 잘못하는 성격인지라,,, 쿨럭;;;
  • 아이고 저런 뭐같은것들 불매운동합시다!!
    뭐꼭 하자가있어야(휴지) 불매합니까????? AS는 우리 동호인들에겐 필연이잖습니까??
    장사 안돼면 정신을 차리던가 망해서 다른곳에서 딜러 하겠죠
  • 아니...

    왜... a/s 만 보내면... 다들.. 껍대기를 개걸레 모양.. 저렇게 만들어 보내는지요???

    창원의 모 업체도.. 내 페이스 샥에 기스를 다 내어 놓더니...

    이누무 산바다에서는 더 하네요...

    라이딩 한번 갔다오면... 깨끗한 보루에.. 방청제 뿌려서.. 열심히 닦아 주는데...

    볼트를 다 깍아 먹는 저 따위 행위는 뭐란 말입니까..

    지꺼 같으면.. 저렇게 할까요... 마인드가 문제 입니다...

    산바다야!! 마.. 장사 접으라..!! 여러사람 애 먹이지 말고...
  • 샥을 험하게 다루는건 라이더의 몫인데 용가리님 열좀 받으시겠습니다.
    자가 정비해도 볼트 다루는거 살살입니다
  • 그냥 교환 해달라고 하세요...이제 저샥은 끝입니다....그리고 뭐든 단순한 기능이 좋은가 봅니다.
    (수동)
  • 저 같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새것으로 바꿉니다. a/s가 아니라~ 수리는 커녕~완전 중고샥을 만들어 왔군요. 샥을 자가정비하고 분해해봐서 아는데요. 자가정비하면 절대로 볼트주위가 저렇게 되지 않습니다. 보니까 샥구조도 모르는 사람이 분해한거 같네요. 착불배송에 샥은 중고샥 만들고 수리라고 한게 개판이니... 전화하셔서 욕이라도 한바가지 하시고, 샥 교환받으세요.. 또 a/s한다고 해서
    샥이 정상적으로 수리가 될 지 의문입니다.
  • 정식 수입업체가 저 수준이라니...."산바다스럽다"가 새로운 형용사가 되어야 할 듯.
  • 레프티가 성능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마디로 복잡하다 하더군요.
    연식에 따라 부품도 틀리고...
    산바다에서 미케닉 연수를 보냈는데... 퇴사를 해서 다른 사람을 안보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암튼 다루기 무척 힘든 샥이라고 하시더군요.
  • 혹시 락샥이나 마조키 a/s센터에 보내신건 아닌지...
    저렇게 a/s를 해준다는게 말이 되나요. 저같으면 저 부품들 교환받아야 분이 풀리겠습니다.
  • 제가 알기론 06년식은 락이 자동으로 컨트롤 되는 자동샥인데 이샥이 하도 AS가 많이 들어와서 07년식에는 자동으로 되는 락기능을 빼버리고 수동으로 락을 할 수 있게끔 변경했다는군요. 저희 동호회에도 스카펠 팀차가 5대 있는데 2대의 앞샥이 AS가 있습니다.
  • 저두 같은 차 타는데 남의 일같지 않군요. 동네 카센터도 고객의 자동차를 수리할때 기스날까봐 조심하는데 어지간한 중고차보다 훨씬 비싼 잔차의 정식 수입사 a/s 정비수준이 이 정도일 줄은 정말 몰랐네요. 또다른 피해자가 발생치 않토록 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교환 받으셔야 할 것으로 생각되구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왈바에 글 올려주세요.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네요.
  • 우리 까페 횐님께서 지금 만나러 가시는군요.
    좋은 거래 되기를 바랍니다.

    *바다 문제가 많은 곳이군요.
  • 내용과는 좀 다른 글이지만 용가리님 캐논데일로 가셨네요^^&
  • 두번째 사진 복스렌치 어설프게 돌리다가 다 마모되었네요...정확히 고정시키고 눌러주면서 돌려줘야 했는데....안습입니다. 저라면 본사 들고가서 새샥으로 교환이건 뭐건간에 빠른 조치에 대한 확
    답을 듣기전까지는 분노모드로 일관하겠습니다. 용가리님 주말내에 좀 더 분노를 키우셔서 월요일
    날 본사로 찾아가심이
  • 제가 속한 동호회분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네요 정식 수입업체란 이름이 아깝습니다.
  • 아이고~~ 많은 분들 다녀 가셨군요..^^;;
    이런 일을 겪으신 분들이 한두 분이 아니라는 사실에 조금 놀랐습니다...
    정식 수입 업체라는 곳에서 어떻게 일을 이렇게 처리할 수 있는지...
    이 글과 사진을 제발 그 관계자분들도 봤으며 하고 뭐가 문제인지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제가 괜히 생떼 쓰며 새 샥을 받기 위해 억지 부리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남겨진 글을 한 번 읽어 보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라는 겁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이러한 사례가 두 번 다시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게 이 글을 올린 목적입니다...

    그리고, 저와 직거래를 위해 서울에서 예약하셨던 그 분은 지금 어디쯤 오고 계실까요...
    못 미더워 하시면서도 일부러 먼 길 마다 않고 여기까지 오시겠다는데 가실 때 차비라도 조금 드려야겠네요...

    참,, 앙끼님~
    지니어스는 진작에 처분하고 켄델로 넘어 왔습니다만 아무래도 다시 지니어스로...^^;;

    아무튼 회원님들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회원님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제논이 a/s는 빠르고 좋더군요...샥에 문제가 있서서 월요일에 보냈는데 목요일에 받아보았습니다..
  • 제샥도 3번을 정비받았는데 락레버가 막360도 돌아가기에 보니깐 레버밑에 뚜껑이 완전이 잠기지가 않아서 돌더군요 제가 손으로돌려서 잠그니 안돌고요 지금은 샥이 에어가 질질세어서 130가량 주입후 1주일가량 지나면 90까지 줄어있어요. 미치고 환장하겠어요. 그리고 에어주입밸브에 캡이 있나요 dlr2에는 없나보죠 제건 캡이 안보이네요. 강남 오실장에게 정비를 받았지만 정말실망이에요 . 친절하긴한데 a/s가 기술이 못 따라오네요. 아쉽습니다. 월요일에 또 가야되요 정비받으로 귀찮아 죽겠어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한번만 더 말썽 부리면 프레스로눌러서 가게앞에 던져놓고 갈렸니다.
  • 참 읽어 보니 지난글이지만 신경질 나네요,,요즘도 산바다 AS문의하면 욕나오고 싸웁니다,,,제발 수입업체가 다른데로 바뀌었음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8
169504 [광주] 내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북구청에서 자전거대행진한다는군요2 crom007 2006.09.23 509
169503 없어서는 안될 존재2 인간내면 2006.09.23 657
169502 오장터님들...3 석수 2006.09.23 888
169501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행운이십니다. ㅋㅋㅋ(초보님들 필독)==12 십자수 2006.09.23 1351
169500 우째 이런일이....사기꾼 조심7 잘생긴 2006.09.23 913
169499 아이디 한글로 변경기념-- 강촌대회 불끈!6 ........ 2006.09.23 710
169498 휠체어 X 게임 선수...2 벼랑끝 2006.09.23 591
169497 업힐한다....16 one-skyline 2006.09.23 1191
169496 아클 휠셋에 대해서...5 jikindai 2006.09.23 618
비싼(?) 정품 자전거 A/S가 이 모양이라면...22 용가리73 2006.09.23 2304
169494 혼자서 전국일주 해보신분들..?! 그리고..!!3 spirit10 2006.09.23 706
169493 못된 버스 ㅡㅜ7 roddick 2006.09.23 750
169492 어린애처럼.....장난감이 좋아집니다...--;;6 daboom 2006.09.23 673
169491 중고차 딜러 하시는분~ 질문요~~ (개인적인거요^^)7 박공익 2006.09.23 750
169490 가을 전어 드셨나요?14 nalja0 2006.09.22 986
169489 좋아 해야 하는건지...5 lhs33333 2006.09.22 465
169488 자전거로 파크 점프뛰는것보다 어려운것...1 프라모델광 2006.09.22 597
169487 같은잔차인끼리의 사기....6 광팔이 2006.09.22 1111
169486 프레임 절단 사망사고 관련 경찰서에 진술하고왔습니다.16 terran76 2006.09.22 1596
169485 제 1회 바이크월드배 산악자전거대회 접수 안내. bouwoo 2006.09.22 529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