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자전거대회 참가자 경기중 숨져
[연합뉴스 2006-09-30 17:43]
광고
(양양=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30대가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30일 강원 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양양군 서면 황이리 미천골 휴양림 인근 도로에서 산악 자전거 경기대회 참가한 유모(38.경기도 하남시)씨가 경기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고 직후 유씨는 대회 참가자 등에 의해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숨졌다.
대회 참가자 김모(34)씨는 "출발 후 4~5㎞ 지점을 통과할 당시 뒤따라오던 유씨가 '억'하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씨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양양 송이축제 일환으로 열린 산악자전거 대회는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양 상평초교~미천골 정상까지 60여㎞ 구간에서 개최됐다.
jle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이버 뉴스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까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연합뉴스 2006-09-30 17:43]
광고
(양양=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산악 자전거 대회에 참가한 30대가 경기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났다.
30일 강원 양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께 양양군 서면 황이리 미천골 휴양림 인근 도로에서 산악 자전거 경기대회 참가한 유모(38.경기도 하남시)씨가 경기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사고 직후 유씨는 대회 참가자 등에 의해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숨졌다.
대회 참가자 김모(34)씨는 "출발 후 4~5㎞ 지점을 통과할 당시 뒤따라오던 유씨가 '억'하는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씨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양양 송이축제 일환으로 열린 산악자전거 대회는 2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양 상평초교~미천골 정상까지 60여㎞ 구간에서 개최됐다.
jlee@yna.co.kr
(끝)
<모바일로 보는 연합뉴스 7070+NATE/ⓝ/ez-i>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네이버 뉴스 보고 있는데.. 참 안타까운 기사를 접했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