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짓인지 모르겟네요
찐빠라 그러나.. 엔진이 아이들시에 완전 할리데이비슨 할아버지 뻘이였어요
급기야 어제 운행중 엔진이 죽어버리더라구요
간신히 열좀 식힌후 집 옆에 1급 정비소에 입고 했습니다.
[[[[교체내역]]]]
1. 엔진 헤드, 가스켓, 양사이드 커버 교체
2. 라지에이터 & 온도센서교체
3. 플러그(4개) 교체
4. 인젝터 교체
5. 라이닝 벨트 전부 교체
6. 미션오일 교체
7. 엔진오일 교체
8. 부동액
9. 연료배관 고압세척 및 이것저것 세척
10. 미미 교체
등등인거 같습니다. 모두 정품으로 교환했습니다.
엔진뚜껑을 열어 내부 실린더를 보니 완전 무슨 아스팔트 찌꺼기 타르인마냥
찌꺼기가 왜 그리 많던지 그 찌꺼기만 없어져도 잘 나가겠구나 싶더랬죠
견적은 77만5천냥 이게 비싼건지 적당한건지 싼건지 알수는 없네요.ㅜㅜ
그냥 친절한 사장님이라는거...
92년 4월식이니까 올해로 근 14살 16만키로 주행
수리전에 사장님 왈 " 이거 얼마나 타실 생각이신데요"
나 왈 "뽀사질때 까지요^^"
수리 하시는거 보니까 고생은 고생이더라구요 하여간 오늘저녁에나
내일 다 될거 같은데 기대 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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