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년부터 저를 태우고 많은 시간을 보내준 자전거를 어느 밝고 아름다운 청년에게 시집 보냈습니다. 보내기 전에는 몰랐는데 막상 떠나보내고 나니 쫌 많이 허전합니다. 새 주인 만나서 계속 잘 달려주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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