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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고민....

인간내면2006.10.21 18:26조회 수 1336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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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인들보다 많은 머리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많은듯 합니다....

근데 머리숱은 많아도 머리를 감고나면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욕조의 물구멍이 막힐정도로 빠집니다

얼마전에 술마시고 저희집에서 자고간 친구는 머리숱이 일반인보다 적게 보입니다
항상 탈모의 고민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친구입니다
이친구 역시 저희집에서 머리감고 난뒤에 욕조 물구멍을 보니 머리카락이 거의 없는겁니다

저희집 욕조 물구멍은 물외의 이물질은 걸러지는 막이있어서 확인할수 있습니다
머리숱 많고 많이 빠지는게 위험할까요 머리숱없고 적게 빠지는게 위험할까요

제가 외탁을 해서 아버지쪽의 영향은 안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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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0월3일 올린" 절단된 후지 04년 다이아몬드프로의 사진과내용"에대한 수정사항올립니다. (by coral1) 드뎌 기다리던 팬츠를 찾았습니다. ^^* (by foxy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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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지금이라도 관리를 잘하셔야 할듯하네요..외탁하셨다고해도...아버지쪽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다고 볼수는 없으니깐요..
  • 인간내면글쓴이
    2006.10.21 18: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버지쪽은 허전하고 어머니쪽은 풍성합니다.....
    유전자를 타고난 사람들은 탈모가 순식간에 온다는데 갑자기 겁이 납니다
  • 제 주변에 많이 벗겨진분들도 어느날 갑자기 벗겨진다고 하더라구요.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잘 하세요.
  • 탈모유전은 아버지쪽입니다. 유전학적으로
  • 샴프로만 머리를 감고, 여유가 되시면, 녹차물로 샴프후 녹차물로 헹거주면 좋다고 합니다. 녹차물은 자기전 대야에 물 받아 놓고 그냥 녹차 티 하나 넣어 두면 된다고 하네요. 더많은 정보는 다음에 탈모로 고민하는 2,30대의 모임인가가 있습니다. 저도 거기서 정보를 얻었죠.

    그리고 탈모의 일순위는 생활 습관이 더군요. 스트레스 받지 말기, 담배 술 금지 등등~ 전 26살인데 슬슬 엠자형 탈모기미가 보여 좀 고민입니다. 많이 파였습니다. ㅠ.ㅠ 덧붙이자면,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은 모근이 있을때 관리를 하라는 말이더군요. 모근이 없어진 상태에서 다시 머리가 나게하는건 힘든걸로 압니다. 머리 이식외에는~
  • 아버님이 탈모가 있으시다면 글쓴분에게도 탈모가 옵니다. 시기의 차이일 뿐입니다.
  • 탈모는 아버지쪽 어머니쪽을 따지지 않고 운명입니다.

    저희 어머니쪽은 모두 대머리 이시고 아부지쪽은 숯껌댕이 입니다.

    저희 형은 숯껌댕이이고 저는 대머리진입니다.

    길거리 다니면 사람들이 제가 삼촌이고 형이 조카인줄압니다....

    탈모는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냥 저처럼 운명이려니하고 받아들이시지 않으면

    엄청난 정신적 고통이 따릅니다. 저희 친척형들은 사회생활을 잘 못할정도 입니다.

    심각하게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정신적으로 엄청 힘들지만 그냥 대충 넘기세요
  • 흠, 한마디 해야할 것 같은 강한 압박이...
    just let it go.........ㅜ.ㅜ
  • 탈모는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진행합니다.
    머리카락이 힘이 없고 가늘어지기 시작하면 탈모라고 생각하시고 원인을 찾아 진행을 좀더 늦추도록 하셔야합니다 .
    빠지기 시작하면 늦습니다 . -_-;;
  • 나이가 젊으시다면 탈모방지 약을 복용해 보심이....
  • 2006.10.21 21: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머리는 모계 유전이라는 의견이 조금 더 많습니다. 확실하게 한쪽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씨 일가 보면 부계 유전같긴 한데.. 하튼 학계에서는 모계유전이라고 하는 걸 들었습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길면 빠진 머리카락이 더 많아 보입니다. 제가 예전에 머리길러서 묶고 다녔었는데.. 머리 감고 나면 한주먹... 대머리 되는 줄 알았습니다. 요즘은 짧게 깎고 다녀서 그런가 무서울정돈 아니고, 많이 빠지긴 하지만 여태 대머리 안된걸 보니 괜찮은거 같습니다.
  • 저도 현재 진행중 입니다만~, 속도를 늦출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오히려 스트레스만 더 받아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요 그럼 한결 덜빠지는것 같더라구요, 산꼭대기에 헬기장 아무데나 만들지 않죠? 모난곳 없는 모양좋은곳에 만들지....쩝!!!
  • 지그제그님 ㅋㅋㅋ 산꼭대기 비유 원추네요 ㅎㅎ

    약을 복용하는거는 정말 비추합니다.

    일반 프로스카인가 라는 약은 엄청 비싸고

    보통 프로페시아인가(전립선비대증치료제)를 4등분으로 나눠먹는데(제가 그랬음)

    이거 평생먹던가 해야 해서.. 비용도 그렇고 약값으로 잔차에 다달이 들인다면

    기쁨이 배가 됩니다. 약은 비추 입니다. 치료제가 아니고 지연제라 평생 드셔야 합니다.
  • 탈모 고민은 어느 수준에 이르러야 생각할 수 있을까요.
    하루 하루 먹고 살기가 힘든데, 머리 빠지면 어떻습니까..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유전으로 정해진 것입니다.

    약을 바르면 ...조금 늦추어 질 수는 있어도...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저도 머리 숫이 엄청많고, 빨리 자라고(3cm/달)...많이 빠짐니다.

    그러나 대머리 걱정은 안합니다....친척중에 대머리가 없어서..

    대머리 친척이 많이 없다면....계절변화 때문일 겁니다
  • 탈모는 모계, 부계 안가립니다....34부터 빠지더니 4년지난 지금은 휑~~ 합니다 ㅜ.ㅜ
    4년동안 탈모에 대해서 원서까지 구입해서 연구했습니다....결론은 운명이려니하고 받아들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2006.10.21 23:40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습니다. 탈모때문에 병원에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보통 부모 양쪽 5대 위쪽까지 봐야 한답니다.
    5대 까지 연관성이 있다는건데.. 5대를 어케 기억하남..ㅡㅡ;
    아무튼 어느날 갑자기 빠지기 시작하면 약드셔야 합니다. 부작용도 있지만 지금으로선 탈모를 약으로 최대한 늦추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프로페시아가 비싸고 프로스카가 쌉니다. 프로스카 처방전 끊어서 먹으면 한달에 얼마하지 않습니다.
  • 탈모면 좀 어때요? 부루스 윌리스 같은 사람들 얼마나 멋있죠? 우리나라는 너무 사람들 인식에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 랠리님 말이 정답 입니다
    프카가 싸고 프페가 비싸지요?
    머리카락은 있을때 지켜야 합니다
  • 2006.10.22 07:33 댓글추천 0비추천 0
    하이모선전나오던데 이것도 한방법입니다
  • 제가 30대 초반에 고민했던 부분을 고민중이시군요...
    저의 경우엔 외가쪽이 빈모이구요.
    친가쪽은 곱슬에 숫도 많습니다. 30대 초반이 되면서 서서히 머리카락 굵기도 가늘어지며
    특정부분이(앞 이마 위쪽과 머리의 중앙부) 빠지기 시작 하더군요.
    그 때는,
    관리하는 약들이나 샴푸들이 없었지요.
    그 이후로 관리도 않하고 빠질라면 빠져라....그런식으로 신경도 별로 않쓰고 사니
    편하더군요.
    빠진다고 신경쓰면 더 않좋습니다.

    0기머리 샴푸....좋다는 주변분들의 평이 있더군요.
    아직 전 사용 해본적은 없지만요.
    초기부터 관리를 잘 하셔서 무성한 억새밭을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탈모는 스트레스성이 더 많다고 하더군요...

    모근이 약해져서 생기는 일이니..

    헤어크리닉을 한번 받아 보시죠...
  • 마~~!! 문제 없심더~~!! 대머리,,,여자들도 좋아라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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