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왜 그렇게 주사가 맞기 싫었는지 몰라요.
별로 안아픈데....

평페달에 한번찍히는것보다 훨씬 안아픈데 말이죠..
어제 비에 젖은 낙엽 밟고 한번 깐것보다 훨씬 안아픈데 말이죠... >.<

저는 인제 다붐페달핀은 무감각해진지 오래....주사가 더 무섭습니다..^^;;

표정이 리얼합니다
배꼽좀 보세요
얼마나 귀여운가

으미~ 저 왕방울눈에 눈물고인것 좀봐~ㅠ.ㅠ

우리큰넘은 6살인데, 주사맞을때 간호사를 걷어찬적도

있었죠... 얼마나 무안하던지... ㅡ.ㅡ;;

전에 근무하던 병원의 주사실 간호사가
주사맞기 싫어하는 꼬맹이들
어르고, 달래고, 윽박지르고,
주사 기가막히게 잘 놓았습니다.

한데 정작 본인은
독감 예방주사도 못맞는
주사기 공포환자였습니다. ㅋㅋㅋ
환자들은 아무도 몰랐죠...

저 이쁜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헐~
올 겨올엔 감기 걸리지 않고 건강하고 이쁘게 지내야혀~!!뽀~은~이~!!^^

여자친구가 놓아준다고 맞으라는데.. 태어나서 한번도 독감은 걸려본적이 없어서 안맞고 버팅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쁘다~
근데 뽀은이가 사진 찍는 아빠를 보구 어케 생각하구 있을까나...^^

저저의딸 2살에 예방접종 할때................그 큰 주사바늘이 쑥 들어가는순간 딸이 앙 .......
저도 눈물이

너무 예쁘내요 딸이 없는 엄마에게는 넘부러운 딸인대 ! ^^*

아이들 눈은 언제봐도 맑은것이 눈속으로 빨려들것 같습니다.
뽀은아 잠깐에 고통이 한겨울을 편히 날수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