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 시스템 변경 및 포인트정책 변경 안내
2004년 10월 와일드바이크 장터에 포인트제도가 도입된후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당시 와일드바이크 운영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는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취미로 시작한 와일드바이크가 지금까지 오기까지 지난 7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이상의 규모가 된 시점부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왈바운영 5년만에 베너광고를 도입하였고 이제 베너도입후 2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창기인 5년정도는 계산해보면 한달에 몇십만원꼴 정도의 운영비로서 얼마든지 부담없이 사비로 충분한 운영이 가능하였으나, 서버가 많아지고 트래픽이 커지며 법적 방어비용, 각종 행사비, 회선사용료, 서버증설등등 1년에 수천만원씩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에 봉착하니 현실적으로 운영비 조달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장벽에 부딫히게된 것이죠.
왈바 캐쉬를 도입하는 당시에는 베너도 거의 없었고 운영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점이었지만, 포인트제도에 따른 반발등 많은 어려움을 참아가며 이내 정착되어 현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장터 정책을 변경하면서, 포인트도입과 함께 시장을 들었다 놓았다 할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의 보따리 수입상들에 대한 정리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 작업과정에 회원들의 반발도 많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포인트제도 도입에 따른 불만과 업자정리에 따른 불만이 합쳐져서 상당히 곤혹스러웠던 시기였습니다.
실상 이들의 커뮤니티를 통한 영업규모는 여러분들이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상당수의 탈세업자들이 이미 세무조사를 받거나 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 몇몇의 경우는 정상적인 사업체로 국내 시장의 MTB 관련제품 가격 인하에 어느정도 역할을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의 경우 불법 보따리상들이었으며 싸게만 사면 그만이다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등에 업고 엄청난 규모의 영업활동을 하였던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서서히 여러 업체들이 스폰서쉽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2007년 부터는 그동안 운영했던 포인트제도를 폐지하고 다시 기존처럼 평범한 장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폰서쉽 프로그램이 완전히 정착한 현재로서는 서버운영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서비스의 개발도 가능한 상황이므로, 개편이 이루어지는 2007년이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포인트 도입 당시 언젠가 치루어야할 홍역으로 예상하고 있는, 되돌리기 작업은 매우 큰 희생을 감수해야함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 시기를 계속 준비하며 2007년 1월을 기점으로 잡기로 한것입니다.
물론, 기존 장터로 돌아가면서 오히려 기존보다 더욱 철저하게 운영방침이 적용됩니다.
업자의 활동은 엄격히 금해지며, 하루에 다수의 매물 등록도 금지하게 됩니다.
폐지되는 방침 및 신설되는 방침에 대하여는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터개편 이외에도 2007년부터는 와일드바이크의 시스템이 전면 개편됩니다.
게시판 엔진으로 기존의 제로보드를 사용함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개선을 위해 게시판 프로그램을 뜯어고치다보니 현재상태는 말 그대로 엉망이 되어 있고, 로그인 문제와 DB 엉킴, 파일시스템문제까지 이제는 더이상 시스템 개편을 늦출 수 없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2007년 3월쯤에 완성될 새로운 엔진은 기존의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게시판을 개발하여 왈바에 특화시키며 이에 각종 기술들을 접목할 예정입니다.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 이루어지며, 사용중에 크게 문제점을 느끼시지는 않도록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폰서쉽 프로그램(베너)의 변경
스폰서쉽 프로그램도 대폭 수정되며, 현재의 좌우 베너가 너무 종류가 많아 시각적으로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좌 3개, 우 3개 정도로 렌덤출력 스타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베너를 조금 키우고 뿌려지는 수를 줄임으로서 통일감이 생기게 되므로 시각적으로 덜 불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큰 결정중에 하나가 기존의 보유 포인트(현금+보너스포인트)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지난 1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회의를 해보았지만, 기술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하였습니다.
포인트도입 당시, 전체회원에게 무료충전되었던 보너스포인트등이 추후 엄청난 부채로 작용하게 되는 문제로 인하여 포인트를 공동구매 적립금으로 전환하는 것에대한 계획을 백지화하였습니다.
실제로 충전한 현금 같은 경우 공동구매등에서 즉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가 가능하지만, 무료포인트로 충전되었던 4천6백만 포인트가 아직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고, 충전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도 엄청나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중대한 결론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포인트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무료로 일괄 등록해드렸던 무료포인트 및 보너스 포인트등기존의 4천6백만 포인트를 모두 공동구매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실제 물품 구입이나 유료 컨텐츠 결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제게 큰 비용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 계획으로 끊임없이 서비스와 공동구매 제품을 개발하여 건전히 소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계획이 모두 수립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동안 와일드바이크에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접목될 예정입니다.
제로보드를 벗어나 여러가지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게시판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야 한다는 막대한 시간과 노력,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시스템 개편작업은 이제 시작이지만, 최대한 빨리 새로운 시스템으로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게될 와일드바이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2004년 10월 와일드바이크 장터에 포인트제도가 도입된후 2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
당시 와일드바이크 운영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는분들은 아실것입니다.
취미로 시작한 와일드바이크가 지금까지 오기까지 지난 7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이상의 규모가 된 시점부터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왈바운영 5년만에 베너광고를 도입하였고 이제 베너도입후 2년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초창기인 5년정도는 계산해보면 한달에 몇십만원꼴 정도의 운영비로서 얼마든지 부담없이 사비로 충분한 운영이 가능하였으나, 서버가 많아지고 트래픽이 커지며 법적 방어비용, 각종 행사비, 회선사용료, 서버증설등등 1년에 수천만원씩 비용이 들어가는 상황에 봉착하니 현실적으로 운영비 조달이라는 피할 수 없는 장벽에 부딫히게된 것이죠.
왈바 캐쉬를 도입하는 당시에는 베너도 거의 없었고 운영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시점이었지만, 포인트제도에 따른 반발등 많은 어려움을 참아가며 이내 정착되어 현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장터 정책을 변경하면서, 포인트도입과 함께 시장을 들었다 놓았다 할만큼 어마어마한 규모의 보따리 수입상들에 대한 정리작업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이 작업과정에 회원들의 반발도 많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포인트제도 도입에 따른 불만과 업자정리에 따른 불만이 합쳐져서 상당히 곤혹스러웠던 시기였습니다.
실상 이들의 커뮤니티를 통한 영업규모는 여러분들이 상상하기조차 어려울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현재는 상당수의 탈세업자들이 이미 세무조사를 받거나 진행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중 몇몇의 경우는 정상적인 사업체로 국내 시장의 MTB 관련제품 가격 인하에 어느정도 역할을 하신분들도 계시지만, 대다수의 경우 불법 보따리상들이었으며 싸게만 사면 그만이다라는 어찌보면 당연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등에 업고 엄청난 규모의 영업활동을 하였던 것입니다.
지난 2년간 서서히 여러 업체들이 스폰서쉽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신 덕분에 2007년 부터는 그동안 운영했던 포인트제도를 폐지하고 다시 기존처럼 평범한 장터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폰서쉽 프로그램이 완전히 정착한 현재로서는 서버운영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서비스의 개발도 가능한 상황이므로, 개편이 이루어지는 2007년이 가장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포인트 도입 당시 언젠가 치루어야할 홍역으로 예상하고 있는, 되돌리기 작업은 매우 큰 희생을 감수해야함을 잘 알고 있었으며, 그 시기를 계속 준비하며 2007년 1월을 기점으로 잡기로 한것입니다.
물론, 기존 장터로 돌아가면서 오히려 기존보다 더욱 철저하게 운영방침이 적용됩니다.
업자의 활동은 엄격히 금해지며, 하루에 다수의 매물 등록도 금지하게 됩니다.
폐지되는 방침 및 신설되는 방침에 대하여는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장터개편 이외에도 2007년부터는 와일드바이크의 시스템이 전면 개편됩니다.
게시판 엔진으로 기존의 제로보드를 사용함에 따라 여러가지 기능개선을 위해 게시판 프로그램을 뜯어고치다보니 현재상태는 말 그대로 엉망이 되어 있고, 로그인 문제와 DB 엉킴, 파일시스템문제까지 이제는 더이상 시스템 개편을 늦출 수 없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2007년 3월쯤에 완성될 새로운 엔진은 기존의 게시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게시판을 개발하여 왈바에 특화시키며 이에 각종 기술들을 접목할 예정입니다.
작업은 백그라운드에서 이루어지며, 사용중에 크게 문제점을 느끼시지는 않도록 진행할 계획입니다.
스폰서쉽 프로그램(베너)의 변경
스폰서쉽 프로그램도 대폭 수정되며, 현재의 좌우 베너가 너무 종류가 많아 시각적으로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좌 3개, 우 3개 정도로 렌덤출력 스타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였습니다.
베너를 조금 키우고 뿌려지는 수를 줄임으로서 통일감이 생기게 되므로 시각적으로 덜 불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큰 결정중에 하나가 기존의 보유 포인트(현금+보너스포인트)를 어떻게 처리하는가? 하는 문제였습니다.
지난 1년간 끊임없이 고민하고 회의를 해보았지만, 기술적으로 여러가지 어려움에 봉착하였습니다.
포인트도입 당시, 전체회원에게 무료충전되었던 보너스포인트등이 추후 엄청난 부채로 작용하게 되는 문제로 인하여 포인트를 공동구매 적립금으로 전환하는 것에대한 계획을 백지화하였습니다.
실제로 충전한 현금 같은 경우 공동구매등에서 즉시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가 가능하지만, 무료포인트로 충전되었던 4천6백만 포인트가 아직도 거의 그대로 남아있고, 충전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도 엄청나게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최종적으로 중대한 결론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다음과 같은 결론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7년 포인트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무료로 일괄 등록해드렸던 무료포인트 및 보너스 포인트등기존의 4천6백만 포인트를 모두 공동구매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실제 물품 구입이나 유료 컨텐츠 결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제게 큰 비용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장기 계획으로 끊임없이 서비스와 공동구매 제품을 개발하여 건전히 소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 계획이 모두 수립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상반기동안 와일드바이크에 새로운 시스템이 대거 접목될 예정입니다.
제로보드를 벗어나 여러가지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게시판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해야 한다는 막대한 시간과 노력,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시스템 개편작업은 이제 시작이지만, 최대한 빨리 새로운 시스템으로 안정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게될 와일드바이크에 많은 기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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