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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 잔혹.폭력적인 모습 이대로 좋은가?.

gracest2006.12.20 20:56조회 수 1533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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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고대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도 했다지만, 갈수록 더욱 더 옛날보다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잔혹 해 지는 듯합니다. 거기다가 한명을 여럿이서 공격하여 폭행하는 비겁함까지..

80년대 초 제가 중학교 시절만 하더라도 전혀 집단따돌림이 없었다고는 볼 수 없지만 그래도 교복입고 맘에 안드는 학생있으면 '한판붙자' 정정 당당하게 싸우고 나중에 화해하고 그랬던 모습이 많았었고 그때도 절도,폭행은 있었지만 요즘처럼 치를 떠는 소식은 많이 못 접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저는 대중매체에 문제 많다고 봅니다. 폭력적인 영화 연속극,게임등이 정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군에서 발생했던 사고도 그랬다고 가해자가 진술했듯이. 그대로 모방하는 애들을 볼때 지금 문공부 장관은 좀 각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되어집니다.

좀 아름다운 영화 감명깊은 연속극 이런 내용들이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물론 보러가는 사람 많지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사회의 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높은 빌딩 많은 차와 매연 시끌시끌한 도시에 비해 비정한 거리.이런 모습이 선진국이 되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보니다. 다른 선진국도 마찬가지 더군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30여년전에 어느 서울 변두리 빈민촌에서 작은 문방구 앞에 있던 크리스마스 트리를 신기한듯 바라보면서 웃음지었던 기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며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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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by 산아지랑이) 세상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는 것을 절감하며... (by eyeinthesky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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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세상은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비슷할 것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국민학교(물론 9살, 10살에 입학한 학생도 있었던 때이긴 하지만)시절 친구들 빵 뺏어가고 때리고 하는 자가 있었지요. 중학교때 같은 동네 선배를 낫으로 찍어서 감옥에 갔다는 얘기를 들은 이후 소식이 없지만, 예나 지금이나 특별한 사람은 있게 마련입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너무 선정적으로 단편을 전체인양 글 쓰는 선정적인 언론이 없었으면 좋겠고 그에 휘둘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 2006.12.20 23:23 댓글추천 0비추천 0
    70년대초에도 왕따도 있었고 폭력도 많았습니다.
    난 지금이나 그때나 별 다르다는건 느끼지 못하겠는데요.
    오히려 요세 아이들이 기가 없고 약해 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다양한 오락거리가 별로 없을때라서 길거리에서 눈만 마주쳐도
    쌈하는것이 유일한 오락이었던것 같습니다.

    내주위만 그랬나? ㅎㅎㅎ
  • 요즘 만화 게임 너무나 심하죠

    처음에 보고서 얼마나 놀랬던지~~

    점점 무디어 가나 봅니다
  • 2006.12.21 0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요즘애들"은 참 늙지도 않고 꾸준히 무서움을 유지하고 있군요. ㅎㅎ
    이건 인간이 태어나기 전 유전자 조작을 해서 완벽하게 만들지 않는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고요.
    암튼 요즘의 요즘애들은 게임이나 대중매체에 영향을 받는 것도 사실이죠.
    그 영향이나마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하는데...
  • 2006.12.21 0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세계적으로 미디어의영향을 받는아이들이 엄청많습니다...
    미국이나 일본같은 선진국들은 우리보다 더했으면더했지덜하진않으며.(총쏘고 마약도하는데요뭐)
    그나마우리나라는 유교적인경향이 강해서 간간히 사건터질때도많지만
    드문드문일어나서 다행이긴하죠;;
    꼭 우리나라가아니더라도 이것은 세계적인 관점에서 보아야할 문제인것같아요.

    또 부모자식간의 교육상태나 유대관계도 포함될수있겠죠.
    우리나라같은경우 "우리아이들이 저러진않겠지"하는 부모님들이 믿음이강한편이지만
    그럴수록아이들은 자기들도모르게 의식이 황폐화되어가죠...
    제발부탁이니 우리세대의 부모님들께서는 하염없이 믿지마시고
    말뿐이아닌 행동으로 직접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요즘일부 어른들이하는행태나 아이들이 하고다니는거나 보기가민망스러워
    몇자적어봅니다...
  • 2006.12.21 01: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전이나 지금이나 정도에 조금 차이만 있지 그렇게 다른것 같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요즘애덜 정말 문제야 소리 들으며 자랐고 이때 이 소리 정말 듣기 싫었는데
    나이 먹으니까 똑같은 소리를 조카들과 애덜에게 하고 있습니다.
  • 점점 더 폭력적이고 비정한 모습을 보이는 것
    사실입니다.

    리셋증후군과 함께 폭력적인 게임 등에서 영향을 받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은 쉰 얘기지만 옛날 얘기 하나

    아이가 시장에서 병아리를 사 왔습니다.
    괴롭힘을 받은 병아리가 쓰러졌습니다.

    아이가 하는 말
    '병아리가 고장났다'

    이 때만 해도 마징가 가지고 놀던 아이들의 행태였는데
    지금은 더 잔혹해졌죠.
  • 문공부장관 이라함은?문화공보부?
  • 제가 보기엔,
    그 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으리라 보지만
    그 폭력적이고 때론 잔인 해지는 원인이 주변 환경의 요인으로 봅니다.
    정서적 안정이 중요한 시기에 접해선 않될 것들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들의 영향일 겁니다.

    게임도 그렇고...
    영화들을 보면 (친구,달마야 놀자....등..등..)
    약간의 코매디를 섞었지만 정작 영화의 전체를 차지하는 것은 수많은 폭력과 욕설의 대사가
    난무 하더군요...그 이후로는 전 그런류의 영화들 돈이 아까워서 않봅니다.
    이런 영화들 보고서 어린 아이들과 학생들에겐 멋있어 보이고 그렇겠지요.

    문제는,
    과거에 비해서 시대적으로 요즘의 아이들이 폭력적이고 유해한 환경에 쉽게 접촉 할 수 있고
    쉽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라 봅니다.


  • 그리고 컴퓨터 자라나는 아이들은 정말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요즘 동호회활동을 하느라고 인테넷을 하는데 정말 중독성이 있어요
    하루종일 켜놓고 궁금해서 들어가보고 댓글달고하는데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말 못된 동호회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떼어놓기가 정말 힘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학생이 있는집은 컴퓨터를 거실에 놓으세요
    내가 집안일을 한동안 잘못했지요 동호회에 들어가서 노느라고요
    여자들 챗팅하는것
    아~~이래서 못 끊는구나 하고 생각을 하곤합니다
    제 성격이 잘안빠지고 나쁜곳에는 가지않는 성격인데도 인테넷이 생각외로 재미있네요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 아이들의 폭력성향이 심해지는것에 대해, 시대적 변화에 따른 환경적 변이와 사상적 변화를 주목해야 하는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요즘 아이들은 예전 아이들처럼 변변한 놀이거리도 거의 없고, 컴퓨터 게임에 빠져 살지요! 아이들은 또래 아이들과 같이 뛰놀면서 사회성을 배우는데, 요즘 아이들이 잔혹해지고 참을성이 없는것은 이것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동내에서 술래잡기나 비석치기 구슬치기 팽이돌리기 같은 놀이를 하는 아이들을 한번도 못본 것 같네요! PC 방에서 담배피는 초딩은 본적이 있습니다! -_-;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 부모역시 한목하지요 세상이다그런건 아님니다만 젊은 부부들 참 알들하게 예쁘게살고있읍니다
    그중 일부분의 젊은 엄마들보면 아이를 저리키우면 아이성격형성이 어찌될지 보임니다 !
    아이가 사회를 알기전에 기본 성격형성은 부모님들에 책임이 있지요
    세상을 조금 살고보니 가정이 견실한집 자녀들은 잠시 사춘기에서 이탈하여도
    다시 원래로 되돌아오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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