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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속 대구-서울 자전거 여행

franthro2006.12.30 21:42조회 수 988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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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아침 9시경에 대구 출발 오늘 30일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무사히 서울 저의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4박 5일 걸렸네요.

28일 아침 대전에서 시외버스 타고 다시 대구로 돌아갈까 고심하다가 끝까지 진행하였는데 중간에 포기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주행기록은 별 볼일 없고 그냥 무사히 끝마쳤다는데 의미를 둬야겠습니다.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 하고자 하시는 일 뜻대로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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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2006.12.30 21:58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산 살았던게 아니였나요...?



  • 아이구~!! 날씨가 매우 추웠는데 수고와 고생이 지대 하셨습니다요..
    그나저나 날씨가 무척 추워서 고행이셨을텐데 말입죠.
    서울 어디신가요?...한 번 용안좀 뵈야지유...새해 프랑쓰로님께서도 건강 하시고
    성취 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 2006.12.30 22:36 댓글추천 0비추천 0
    대단하십니다....요 며칠간 얼마나 추웠는데...새해엔 더욱용기있게...

  • 짜릿한 여행이 되셨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이 추운날~~~
    고생하셨습니다.
  •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한 해 마무리가 되었겠습니다.

    저는 강동구에 거주합니다만, 괜찮으시면 연락 한 번 주시면 어떨까요?
    어제도 대취해서 새벽 2시에 귀가를 했습니다만, 또 한 잔 못하겠습니까? ㅎ
    아니면 차라도 한잔 하면 좋겠지요.
  • 나도 내년계획이 여행입니다
    자전거에 짐받이도 달아야겠고
    페니어도 사야겠고
    여행을 다닐 계획입니다
    일행이 없으니 혼자다닐것인데 조금은 무섭습니다
  • franthro글쓴이
    2006.12.31 20: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속도계를 체크해보니 자전거 페달을 밟은 시간은 35시간 51분 21초, 평속은 계산이 안되는지 E라고 표시되고...(아마 10-11km 정도 될듯 합니다) 달린 거리는 385.65km 네요. 연락 못드리고 대구로 곧 내려가야 되는데 서운하게 생각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는 원래는 서울 사람이고 일때문에 부산에 2년 있었다가 지난 6월 다시 대구로 이동하였답니다...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좋은 계절을 선택해서 즐거운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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