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키큐라님과 스카이님의 자전거를 보곤 타고 싶어 미치겠더랍니다.
사실 요 며칠 마켓에서 잠복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조립에 들어 갑니다.
지금까지의 럭셔리 했던 제 자전거 변천사는 이제 잊어 주시길...
지극히 서민버젼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작금의 불안한 경제여건과 수많은 잔차인들이 지름신의 유혹을 떨치자는 의미라면 거창하고... 아무튼 프레임 하나를 저렴하게 신청 했습니다.(쪽지로)
건전한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고자 서민버젼인데 모아둔 부품들의 스펙은 서민적이지 못하군요. ㅋㅋㅋ
자 있는것 없는것 정리 해 보겠습니다.
1. 포크-SID RACE ('06년식 새거)
2. 스템-SYNTACE 90mm(새것)
3. 헤드셋-아무튼 있고
4. 그립- 쌀싸 꼬추
5. 크랭크-KOOKA 175mm 부산의 준또스님께 팔았다가 장착 및 세팅 결
함으로 되돌려 받았으나 원인을 밝혀 반드시 장착하고 말것임.
6. 앞드레일러-'06년XTR새거
7. 뒷드레일러-'07년 XTR새거(앞 뒤 모두 장식용 프리씨젼도 보유중)
8. 브레이크 레버- SRAM 9.0 카본
9. 브레이크 쉬프터 케이블셋- XTR 포장채 새거. 왜 있는거지? ㅋㅋㅋ
10.시마노 리모콘 시프터
11.카본 바엔드-우드맨인가?
12.타이어,튜브-아무튼 종류별로 여분이 된다...쎄락, 스빠샬, 빠나등...
13.체인-KCNC 새거. 예전에 남부군 gsstyle님이 선물로 줬다.
14.페달-구형 타임카본
15.물통케이지- 천재소년님이 선물해 주신 순수 국내산 카본...
16.안장- 쎌레 썩쎄쓰-캡틴제로한테 뺏은거...ㅋㅋㅋ
17.기타 조립에 필요한 공구나 유류, 윤활유(그리스),림돌이까지 있으니
휠셋 조립도 걱정 없고...
18.아직은 비밀이지만 프레임도 샀고(주문)
===========================================
자 이제부터 아직 없거나 사정상 구입안한 품목들 열거해 보죠...
1. 우선 가장 큰 덩어리인 휠셋-역시 무리 안하는 선에서 국민휠셋 정도로
조립할 예정인데 림만은 꼭 세라믹을 쓰고 싶긴 한데...남이 쓰던건 라
이더의 성향을 모르니 못믿겠어서 새걸로 조립을...ㅎㅎㅎ
2. 핸들바-반드시 까만색 일자바
3. 안장봉-아직 사이즈를 몰라 역시나 구입을 안했던...
4. 스프라킷-XT나 SRAM-9시리즈 생각중...
5. 브레이크 암 한조-LX나XT또는 아비드 저렴버젼을 생각중)
6. 핸들바 높이 조절용 스페이스링-공구통에 몇개 굴러 다니려나?
없으면 영 사장님께 스폰 해 달래야지... ㅋㅋㅋ
뭐 매상도 쥐뿔도 안올려주면서 맨날 얻어먹긴...
7. 림테이프--ㅎㅎㅎ 얼마나 한다고...^^
8. 혹시나 정 조립이 안되면 크랭크도 문제네...ㅠㅠ
9. 쉬프터 -구형 XTR 왼쪽은 있는데 오른쪽(뒤)이 없네요. 혹시나 갖고 계
신 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지만 구형 오른쪽이 필요합니다.
기능만 충실하면 상태 연연 안합니다. 다만 반드시 구형XT나 XTR이어
야 한다는거...(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리모콘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
에 뭐 대충 썼는데... 제가 이 글 쓰는 이유를 눈치 빠른 분들은 채셨을듯...
건전한 자전거 조립문화와
저와 친분이 있거나 집 어느 한구석이나 공구통에서 틀어박혀서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부품들 저렴하게 넘겨 주십사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지금까지의 럭셔리 자전거는 잊어 주시고, 근검절약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저를 칭찬하고 싶으신 분.
유명산 투어때의 누구 말씀처럼 라이딩 시간 내내 조잘조잘 입을 쉬지 않는 라이딩을 하는 저와 함께 라이딩 하고픈 분.
맨날 손가락과 입으로만 자전거를 타야 하며,
1년에 한번 자전거를 타야 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
저와 올해 280 랠리를 한 팀으로 뛰고 싶으신 분.
댓글 9,000개라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을 가진 저를 놀라워 하시는 분들... ㅋㅋㅋ
마지막으로 저와 친분이 없었는데, 제 자전거 조립에 일조를 하시며 앞으로 친분을 쌓고 싶으신 분이나. 그 조립에 한 획을 긋고 싶으신 분.
절대 공짜로 달라는건 아니지만 주신다면 뻔뻔하게 받겠습니다.^^
근데 없는게 저거밖에 안되나?
거의 다 있네... 바퀴만 빼고... ㅎㅎㅎ
없는게 꽤 될줄 알았는데 글로 정리하니까 바퀴 빼곤 큰 덩치가 없네...
프레임 비용 빼고 50이면 하나 탄생 하겠는걸... ㅋㅋㅋ
자전거 조립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조립의 즐거움 라이딩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 다 조립된듯 들떠 있는 짜수였습니다.
왈바 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 드리며... 늘 안전하고 유쾌한 라이딩 즐기세요...
쪽지 무지 날아 들리라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사실 요 며칠 마켓에서 잠복하다시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조립에 들어 갑니다.
지금까지의 럭셔리 했던 제 자전거 변천사는 이제 잊어 주시길...
지극히 서민버젼으로 선택했습니다.
가정의 평화와 작금의 불안한 경제여건과 수많은 잔차인들이 지름신의 유혹을 떨치자는 의미라면 거창하고... 아무튼 프레임 하나를 저렴하게 신청 했습니다.(쪽지로)
건전한 자전거 문화를 선도하고자 서민버젼인데 모아둔 부품들의 스펙은 서민적이지 못하군요. ㅋㅋㅋ
자 있는것 없는것 정리 해 보겠습니다.
1. 포크-SID RACE ('06년식 새거)
2. 스템-SYNTACE 90mm(새것)
3. 헤드셋-아무튼 있고
4. 그립- 쌀싸 꼬추
5. 크랭크-KOOKA 175mm 부산의 준또스님께 팔았다가 장착 및 세팅 결
함으로 되돌려 받았으나 원인을 밝혀 반드시 장착하고 말것임.
6. 앞드레일러-'06년XTR새거
7. 뒷드레일러-'07년 XTR새거(앞 뒤 모두 장식용 프리씨젼도 보유중)
8. 브레이크 레버- SRAM 9.0 카본
9. 브레이크 쉬프터 케이블셋- XTR 포장채 새거. 왜 있는거지? ㅋㅋㅋ
10.시마노 리모콘 시프터
11.카본 바엔드-우드맨인가?
12.타이어,튜브-아무튼 종류별로 여분이 된다...쎄락, 스빠샬, 빠나등...
13.체인-KCNC 새거. 예전에 남부군 gsstyle님이 선물로 줬다.
14.페달-구형 타임카본
15.물통케이지- 천재소년님이 선물해 주신 순수 국내산 카본...
16.안장- 쎌레 썩쎄쓰-캡틴제로한테 뺏은거...ㅋㅋㅋ
17.기타 조립에 필요한 공구나 유류, 윤활유(그리스),림돌이까지 있으니
휠셋 조립도 걱정 없고...
18.아직은 비밀이지만 프레임도 샀고(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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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부터 아직 없거나 사정상 구입안한 품목들 열거해 보죠...
1. 우선 가장 큰 덩어리인 휠셋-역시 무리 안하는 선에서 국민휠셋 정도로
조립할 예정인데 림만은 꼭 세라믹을 쓰고 싶긴 한데...남이 쓰던건 라
이더의 성향을 모르니 못믿겠어서 새걸로 조립을...ㅎㅎㅎ
2. 핸들바-반드시 까만색 일자바
3. 안장봉-아직 사이즈를 몰라 역시나 구입을 안했던...
4. 스프라킷-XT나 SRAM-9시리즈 생각중...
5. 브레이크 암 한조-LX나XT또는 아비드 저렴버젼을 생각중)
6. 핸들바 높이 조절용 스페이스링-공구통에 몇개 굴러 다니려나?
없으면 영 사장님께 스폰 해 달래야지... ㅋㅋㅋ
뭐 매상도 쥐뿔도 안올려주면서 맨날 얻어먹긴...
7. 림테이프--ㅎㅎㅎ 얼마나 한다고...^^
8. 혹시나 정 조립이 안되면 크랭크도 문제네...ㅠㅠ
9. 쉬프터 -구형 XTR 왼쪽은 있는데 오른쪽(뒤)이 없네요. 혹시나 갖고 계
신 분이 있으시려나 모르겠지만 구형 오른쪽이 필요합니다.
기능만 충실하면 상태 연연 안합니다. 다만 반드시 구형XT나 XTR이어
야 한다는거...(이거 아주 중요합니다. 리모콘을 장착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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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뭐 대충 썼는데... 제가 이 글 쓰는 이유를 눈치 빠른 분들은 채셨을듯...
건전한 자전거 조립문화와
저와 친분이 있거나 집 어느 한구석이나 공구통에서 틀어박혀서 제 구실을 못하고 있는 부품들 저렴하게 넘겨 주십사 하는 바램에서 입니다.
지금까지의 럭셔리 자전거는 잊어 주시고, 근검절약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애쓰는 저를 칭찬하고 싶으신 분.
유명산 투어때의 누구 말씀처럼 라이딩 시간 내내 조잘조잘 입을 쉬지 않는 라이딩을 하는 저와 함께 라이딩 하고픈 분.
맨날 손가락과 입으로만 자전거를 타야 하며,
1년에 한번 자전거를 타야 하는 저를 불쌍히 여기시는 분.
저와 올해 280 랠리를 한 팀으로 뛰고 싶으신 분.
댓글 9,000개라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기록을 가진 저를 놀라워 하시는 분들... ㅋㅋㅋ
마지막으로 저와 친분이 없었는데, 제 자전거 조립에 일조를 하시며 앞으로 친분을 쌓고 싶으신 분이나. 그 조립에 한 획을 긋고 싶으신 분.
절대 공짜로 달라는건 아니지만 주신다면 뻔뻔하게 받겠습니다.^^
근데 없는게 저거밖에 안되나?
거의 다 있네... 바퀴만 빼고... ㅎㅎㅎ
없는게 꽤 될줄 알았는데 글로 정리하니까 바퀴 빼곤 큰 덩치가 없네...
프레임 비용 빼고 50이면 하나 탄생 하겠는걸... ㅋㅋㅋ
자전거 조립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일입니다. 조립의 즐거움 라이딩에 대한 기대감에 벌써 다 조립된듯 들떠 있는 짜수였습니다.
왈바 동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부탁 드리며... 늘 안전하고 유쾌한 라이딩 즐기세요...
쪽지 무지 날아 들리라 기대가 큽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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