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샀어요^^
마음 안 좋은일이 너무 많아서
연구소도 그냥 병가 내버리고 책상 앞에 멍하게 앉아있다가
사버렸어요
자전거라고는 15년 전에 타본게 다인데.
있는 돈 다 모아서 샀답니다.
고딩때 젤 친했던 남친이 MTB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트랙3900을 30만원에 업어왔어요
대구에서 사서 서울까지 끌고오는데 고생 좀 했지만
좋은 물건 저한테 잘 맞춰 주셔서
첫날 깡으로 양재역에서 여의도까지 타고 갔는데
그 다음날 죽겠더라구요^______^
하지만 또 끌고..양재에서 평택까지 7시간만에 갔어요..
좀 더 노력하면 더 잘 탈 수 있겠죠
머리 아픈데 생각 줄이는데 자전거 참 좋은거 같아요
누가 훔쳐 갈까봐
앞바퀴랑 안장이랑 떼서 집에 뒀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가끔 대문 열어보고 한답니다.
체력이 바쳐주는 날 꼭 전국 일주 할껍니다..^^
응원해주세요..에헤헤헤
마음 안 좋은일이 너무 많아서
연구소도 그냥 병가 내버리고 책상 앞에 멍하게 앉아있다가
사버렸어요
자전거라고는 15년 전에 타본게 다인데.
있는 돈 다 모아서 샀답니다.
고딩때 젤 친했던 남친이 MTB샵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트랙3900을 30만원에 업어왔어요
대구에서 사서 서울까지 끌고오는데 고생 좀 했지만
좋은 물건 저한테 잘 맞춰 주셔서
첫날 깡으로 양재역에서 여의도까지 타고 갔는데
그 다음날 죽겠더라구요^______^
하지만 또 끌고..양재에서 평택까지 7시간만에 갔어요..
좀 더 노력하면 더 잘 탈 수 있겠죠
머리 아픈데 생각 줄이는데 자전거 참 좋은거 같아요
누가 훔쳐 갈까봐
앞바퀴랑 안장이랑 떼서 집에 뒀어요..
그래도 불안해서 가끔 대문 열어보고 한답니다.
체력이 바쳐주는 날 꼭 전국 일주 할껍니다..^^
응원해주세요..에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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