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고소식을 부산 모TV에서 접하고...
이곳 자게에 글올렸던게...1년하고 두어달이 다되가는군요.
참 끔찍하기도 했지만. 사고뒤에 벌어진 상황들은.
상식을벗어나는 황당함들이 벌어지더군요.
유명을 달리한 젊은친구가 활동했던. 부산자갈치안에서 또"목요번개" 라는 그구룹은
이곳 왈바에서 아예 활동은안하는 걸로알고있읍니다.
그많은 왈바인들이1차 2차 까지 모은 따뜻한 성의는 그렇다치드래도...
그사건이 어떻게 끝나는지 도무지 모른다는게.... 좀그렇읍니다.
거의 자유게시판은 보지않고 지냈는데, 오늘 우연히 들어와보니 아직 잊지않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군요...참 다행입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용마님 사고는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법적으로 진행중입니다.
여기에 진행중인 사항들을 올리지 못하는것은 변호사님이 사이트엔 여러 정황들을
알리지 마세요 라고 부탁하셔서 작년 가을부터 용마님 일들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법적 자료를 올렸다가 아주 혼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 사장님이 게시판에 글이나 리플 단 몇몇 사람들(전국에 10 여명정도)을
고소하는 일이 벌어져,,,예전보다 더욱 복잡한 일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아마도,고소당하신 분들도 현재 심정을 올리고 싶지만 자제하고 있을겁니다..
또 다른 제2,제3의 라이더들이 고소당하는것을 막고저 함이 아닐지...
그리고 성금에 대한 감사는 유가족분들이 직접 올리기 미안하다고
제가 유가족분을 대신해서 감사하다는 글을 예전에 올렸습니다
아마,법적으로 일하시는 분의 말을 빌리면 성금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갔을겁니다.
저도 용마님과는 피 한방울 썩이지않은 사이지만,
자전거 처음 시작을 같이 하였고 마지막 사고 당일도 같이 하였습니다
여러분에게 지금껏 진행된 많은 것들을 알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을 참으로 안타깝게 여깁니다
현재, 유가족의 심정도 여러분이 용마님 문제로 인터넷으로 인해
법으로 연루되는 일이 없길 바랄겁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안전라이딩 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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