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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변화...

러브2007.07.06 06:36조회 수 981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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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취미가 두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게임 (리니x) 아시죠? 중독 강한 게임~

          앉았다 하면 최소 몇시간입니다~

          거의 8년을 해왔던 게임이죠 거의 페인수준이었죠~

         그 게임의 피해는 말 안해드려도 아시리라 믿습니다~

둘째는 자전거입니다 처음 발 들여놓은건 초등학교때군요 ...

          엠티비는 아니고 5단짜리 사이클비슷한거 엿습니다

          몇년전이었나 생각해보니 딱 20년 전이군요 ...

         삼촌 자전거를 제껏처럼 타고 다녔죠 ... 그리고 중.고등학교때

          18단 자전거를 친구꺼를 빌려서 탓던거 같습니다~!!

          고3막바지에 아마 21단자전거를 거금을 주고 삿던거 같습니다...

          그 자전거와 친구 18단 자전거가 한계령까지 2박에 걸쳐서 갔다온

         기억이 있네여 .. 그리구 대학가면서 잊어먹었습니다 21단 ...

          또다시 대학 여름방학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사이클을 삿습니다...

          반년두 못타고 학교에서 잃어버렸습니다... 그다음 군대가고 등등 해서

          2001년까지 자전거는 까맣게 잊어버렸네여 그러다 친한 친구가 슬슬

         자전거타자고 쪼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결국 반년의 고민끝에 2002년도에

         결국 거금 93만원을 주고 자전거를 사버렸습니다... 그래서 취미가 자전거

         가 됫답니다

근데 문제는 자전거를 타긴 타는데 몸무게가 85킬로였단 말입니다... 그리고 몸무게는

계속 유지를 하는겁니다 자전거를 거의 못타는데 있엇습니다 ... 취미를 두가지 가진것

때문이랄수 있겟습니다 ... 게임이죠 ... 중독 강한 자전거보다 더 좋았겟죠~

하여간 자전거는 한달에 한번 타는 게 되어버렸답니다... 그래도 대회는 자주 갔었죠

관광모드로 중간정도 한게 젤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몸무게도 그렇고 타질 않았으니...

문제가 되는게 몸무겝니다 키 173에 85킬로 ... 비만입니다... 그러나 해결할 방법이

없었던거죠 게임을 워낙 좋아해서... 그러나 요새 작은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

한달전부터 그 게임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왈바에서의 활동이 2003년 가입후 거의

눈팅만 하다가 갑자기 왕성하게 시작되었던거죠~ 그리고 한달동안 자전거도 무지하게

많이 탓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탓으니... 제글 올라오는거 보면 거의 한달전부터

였을겁니다 조금 더 됫나 싶습니다... 작은 변화의 큰 중심은 체중변화에 있습니다...

한달동안 85에서 지금 79까지 빠졌습니다... 대단한 변화지 않습니까...

건강도 챙기고 몸무게 때문에 항상 고민하던 정신적인 면도 해방되고~

그래서 요새는 너무 좋습니다 역시 취미는 한가지에 몰두하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왈바 하시는 분중에도 분명 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머 끊으라고는 할수 없지만  조금만 줄이시고 비중을 변화시켜 보십시요~

그럼 작은 변화가 생깁니다...

조금 글 쓴다는것이 장문의 글이 되버렸네여

하여간 요새처럼 빠진다면 제가 생각하는 70까지는 금방 빠질꺼라 생각됩니다

그때되면 대회 나가서 등수 안에 들날도 올꺼란 생각을 해봅니다 ~~

다들 지켜봐 주세여 ㅎㅎ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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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미니벨로 2탄~ (by ほたる™) 역시 한강은 리지드가 (by frog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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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 ㅎㅎㅎ 저와 비슷하시네요...저도 다크엘프 랩 53만들고 얼마전 부터 장비를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이제 고대의가죽갑옷 만 남았습니다.ㅋㅋㅋ 요거만 팔면 아부지 보약한재 해드릴수있을거 같습니다.
    접길잘한거 같습니다. 이젠 잔차나 열심히 타야죠~^^
  • 게임때문에 고생이 많으셨군요.
    저도 한 때 그런적은 있었지만, 그 보다 더 깊이 빠진 것이 있었는데
    바로 사진입니다.
    그 바람에 많은 상을 받았지만, 장비를 이것저것 써보느라 예산 낭비가 심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좋은 장비가 나와도 그전처럼 욕심이 나지는 않게 되었지요.
    그러나 사진은 끝까지 버리지 못할 것입니다.
    7일 비가 않오면 시흥 관곡지에 촬영 갈 것입니다.(그 곳에서도 자전거를 많이 탔지요)

    그리고 두 번째가 자전거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타러 나갔지요. (천둥번개가 치는 날은 제외하고)
    빗속에서 타는 맛이 다르더군요.
    거의 중독이라고할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하루라도 빠지면 몸이 근질근질했습니다.
    다른 일로 길을 걷다가 지나가는 자전거만 보면 어디로 가는지 한참 주시하고 보았지요.

    그러던 것이 자전거를 지난 겨울에 동면으로 지나면서 올해는 하루 이틀 정도는 않타도 괜찮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게을러진 것은 아니고 상황에 따라 스스로 자제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제는 즐거운 마음으로 자전거를 탑니다. 일주일에 4 번 정도 새벽에....(비오는 날은 제외)
  • 오브제님 사진은 서서히 망하는 길이라고 하던데.... 빨리 발을 빼셔야 할듯 ㅋㅋㅋㅋ (농담입니다) 저도 사진에 빠질뻔 했지만 다행히 잔거의 길에 들어서서 .....
  • 쌀집잔차님 농담이라도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가 주제로 정해놓은 사진이 따로 있고,
    그 외에 사진활동을 통해 받은 상금을 투자한 것이라 그래도 조금은 다행이였지요.
    아뭇튼 사진에 미치거나 자전거에 미치거나 게임에 미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 미친다는 것은 좋은것입니다. 열정이 있다는 말도 되니까요.. 다만 누구나 공감하는 쪽으로 미쳐야겠죠.. 글 올리신분 글을 보면서 아침부터 문득 생각합니다. 지금 41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뭔가에 미치도록 열심인적이 뭐가 있었나..... 앞으로라도 미친놈 소리 듣게 현재 하는일 미쳐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집사람이 자전거를 300을넘게 줘야한다니 놀랍니다 그런게 어딧냐고..
    너 400짜리 8왕도값도 안되는데 왜그래..그랫더니 수긍하네요..ㅋㅋ
    지금은 열심히 잔차질만합니다...바보같은 짖이죠..단 좋은 형동생들과
    아직도 연락꾸준히 합니다...인연을 쉽게맺고 쉽게 끊으면 안되서겠죠..
  • 체중 줄이신 것 축하드립니다.

    저는 나이는 많지 않지만 체중이 너무 빠지다 보니
    할아버지 모습이 되어 속상해 있습니다.

    어느정도 줄이시고 관망하였다가 다시 줄이시기를
    권고드려 봅니다.

    물론 허접한 저의 체력하에서 그랬다는 것이니
    이해는 해 주시구요.

    게임 중단하신 것은 백 번 칭찬(?)해도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 짝짝짝!!! 축하드립니다~
  • 요즘 러브님 글중 최고 였습니다........
    체중 열심히 빼십시오....그래도 극심한 다이어트는 안됩니다....
    먹을거 다 먹어가면서 빼셔야 합니다....정크푸드만 조심하십시오.....^^
  • 먹벙 다시 활성화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드는건 왜일까 ^^;;
  • 수락산에서 뵛을때 허리빼고는 좋으시던데요...허리 허리 허리....
  • 그래요?저는 러브님 배 배 배....~~~~~~~~~ㅋ~~
  • 저 또한 리니지에 8년차 까지 했다가 싹둑 잘랐습니다. 렙 72아크 다엘을 가감히 접고 잔차로 택했거등요. 둘중에 한가지을 하라면 잔차로 결정하세요^^ 건강과 정신이 맑아집니다.
  • 조금 있다가 2세가 생기면 게임하고싶어도
    못할것이고....

    저에 다이어트의 경우입니다.
    처음5키로는 2주만에 빠지 더군요.
    다음에4키로 빼는데, 6개월 걸리더군요.
    일년 지나니까 옆구리살이 빠지더이다.

    아들이 테클이 들어와서 다시 3키로 찌는데 3개월 걸렸습니다.

    179센치에 76, 77키로..유지 1년째입니다.

    러브님 이제부터가 무지 힘듭니다.
  • 육체와 정신적인 건강....이 두 가지를 동시에 균등하고 수평적인 건강을 유지해 주는
    운동은 잔차 말고는 없을 것 입니다..^^
  • 170센치미터 92키로에서 82까지... 현재 경량화 계속 진행중입니다. 동지를 만났네요
  • 형 화이팅~! 우리 둘 다 성공하자구~~~~
  • 러브글쓴이
    2007.7.7 01:41 댓글추천 0비추천 0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 감사합니다~~

    오늘도 7시간 탓습니다 끄억 ... 너무 타는거 같아서 심히 걱정스럽다네여~(와이프가)

    딱 2~3시간이 적당한거 같은데 오늘은 너무 열심히 탓네 ~ 낼부터는 자제해야죠~

    동민아 수고햇따 잘자~ 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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