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잔차 출퇴근 4년차 입니다.
한강 야경이 참 멋지죠... 느리게, 느리게... 힘든 하루를 잊게 됩니다.
엄마, 아빠 손잡고 산책나온 아이들... 연인들... 팔짱낀 할머니, 할아버지... 참 좋죠.
거기에 함께 있다는게 즐겁습니다.
저는 4년간 출퇴근 하면서 한번도 떙땡이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아예 달려 있지를 않습니다.
앞에 누가 가시면... 기다립니다. 그정도 여유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밤에 완전군장에 호루라기 불면서 산책나온 사람들 사이를 전력질주 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신지 궁금합니다.
대여섯살 짜리 여자아이가 길 안비켜 준다고 호루라기 불고... 욕을하고 지나가더군요.
잡으러 갈뻔했습니다.
무슨 권리로 길을 비키라고 하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꼭 누군가가 우선이어야 한다면 자전거 보단 보행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밤에 두서없이...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강 야경이 참 멋지죠... 느리게, 느리게... 힘든 하루를 잊게 됩니다.
엄마, 아빠 손잡고 산책나온 아이들... 연인들... 팔짱낀 할머니, 할아버지... 참 좋죠.
거기에 함께 있다는게 즐겁습니다.
저는 4년간 출퇴근 하면서 한번도 떙땡이를 써본적이 없습니다. 아예 달려 있지를 않습니다.
앞에 누가 가시면... 기다립니다. 그정도 여유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밤에 완전군장에 호루라기 불면서 산책나온 사람들 사이를 전력질주 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신지 궁금합니다.
대여섯살 짜리 여자아이가 길 안비켜 준다고 호루라기 불고... 욕을하고 지나가더군요.
잡으러 갈뻔했습니다.
무슨 권리로 길을 비키라고 하는지 물어보고 싶더군요.
꼭 누군가가 우선이어야 한다면 자전거 보단 보행자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늦은밤에 두서없이...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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