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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레기의 위력.....

kdkhs_20002007.07.23 12:57조회 수 1825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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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2시에 천호대교 출발하여...반포대교 지날즈음...
반대편에 두명의 인라인하시는분이 오시는데....뒤에서 갑지기 호루레기소리에
앞에타던 인라인 넘어졌습니다.....인라인 초보신듯....

그러나 잔차는 한대뿐 앞에게신 인라인 성가셔서 호루레기 부신듯합니다......
인라인 타시는분 다리에 엄청 상처 나셨습니다.....
뒤에서 인라인 타시는분이 잔차에데고 엄청 욕하시더군요................
잔차타던 저도 엄청 미안한 맘이 들더군요...................................
한강도로는 잔차전용길이 아님니다.....우리모두 조금식 양보를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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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찾아요 (by STOM(스탐)) 왈바랠리 때 팀차에서 잃어버린 상자를 찾습니다 " (by jeri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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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요런 호루라기 같은....
  • 요런 호루래기같은......
  • 망할 호루루기 가트뉘라구~ㅠㅠ
  • 호루라기 추방 캠페인을 벌입시다.
  • 창원에서 환경 포럼이 열렸었죠...

    서울시 자전차도로 담당자도 왔었습니다..

    한강 자전차도로의 보행자와 인라이너들의 대책을 물으니...

    관련 법규 어쩌구 저쩌구 해서 대책을 마련한다고만 하더군요...

    그 도로.. 자전차 전용도로 맞습니다..

    법에 의해 의무적으로 만들어야하는 자전차도로죠..

    그러나.. 보행자와 개, 인라인, 요즘 애완용 돼지도 키운다고 한던데..

    돼지 까지 나오면.. 우리가 알고있는 거의 모든것이 나옵니다..

    나오는 이상 우리는 그들이 사람이건 짐승이건 사고나면 우리만 손해라는 생각을 해야죠..

    당연히 그 밑바닥에는 사람이 우선이라는 의식이 깔려있어야 하겠구요...
  • 좀 여유있게 다니시면 안되나요? 빨리 가봐야 얼마 차이도 안나던데... 같이 타면서도 엉청 신경 거슬리던데... 쩝
  • 축구심판들이쓰는 호루라기 소리 끝장납니다..아마 그호루라기 가지고 불엇나봐요..ㅎ
  • 어제 해지기전에 뚝섬지구에서,
    왠젊은 친구가 호루라기를 불어대길래

    불러서, 불지마세요. 왜 불구 다닙니까?

    뭐 이상한놈 다있네 하는 표정...

    나쁜건 빨리 배웁니다.
    왜 불면 안되는지 설명 해줘야하는데ㅔㅔㅔㅔㅔ
    에고 나도 성질 급해가지고...
  • 호루라기를 아주 안전하고 조심해야할 상황에서는 사용하는거 찬성입니다.....
    이를테면 여럿이서 횡단보도를 횡단해야할때나,도로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하여 차로부터 사람을 보호할일이 있던가..이럴땐 차보다 사람생명이 우선이니 당연히 찬성입니다........자동차로부터 사람을 보호할수있는 효과로서는 당연히 절대 찬성입니다...


    그러나 산이나 한강 잔차도로에서는 호루라기 당연히 쓰지 말아야지요......
    이런데서 쓰는사람들은 정말 몰상식한 사람이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요.
  • 에어 자운드 소리 한번 귀에 들려줘야 정신을 차리려나요..

    뿌앙~~~~~
  • 그런데요. 호루래기 부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요.. 나이 드신 분들이 많더군요. 그러지 않은 어르신도 많지만요.. 보기가 좋지 않더군요.. -_-
  • 저도 거의 다 노인분들의 단체 동호회에서 호루라기를 불어대는 기억밖에는 없네요....쩝....
    그런데 솔직히 이런 노인분들한테 호루라기쓰지말라고 정중히 말씀드려도 절대 먹히질 않습니다.
  • 호루라기는 어떤 경우에도 꼭 필요는 없습니다. 다른 대체 수단이 있으니까요.
    경기장에서 심판이나, 긴급시 경찰관이, 강간의 위험시 여성이 부는 호루라기 외에 다른 필요한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자전거 도로가 자전거에게 우선이란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일반 도로에서 차량이 아니라 보행자가 우선인것처럼..
    호루라기를 추방시킵시다.
  • 호 루 라 기~~~
  • 인라인 타시는 분들도 입에 호루라기 물고 다니시던데요...
    대부분은 지나가겠습니다! 를 큰소리로 외치는데, 역시 사람 목소리가 훨씬 나아요.^^
  • 저는 짓궂게도 호루라기를 입에 물고 부는 분들의 표정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호루라기 입에 문 채 앙다물고 엄숙한 표정으로 앞을 바라보는 모습은
    무과에 급제한 뒤 첫 출정을 나가는 신출나기 장수의 비장함이 서려 있더군요.

    엠티비 타는 게 무신 벼슬이라구...쩝
  • 밑딸랑이 살돈이 없는가 봅니다...
    전 일부러 소리예쁜 딸랑이 살려고 고생 했엇는데 ㅎㅎ
    청명한~ 처마밑 풍경소리 같은 딸랑이 소리~!
  • 딸랑이 소리도 신경이 쓰이기는 매일반입니다.
    같이 잔차를 즐기는 입장이지만 쉬지 않고 딸랑이를 울리는 분들을 보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
  • ㅎㅎ 지나가겟습니다(고함)보단 나은거 같더라구요.
    듣는 입장에서 제가 뻘쭘해요 ㅎㅎ 다른분도 그러신가요???
    저 인라인 탈때도 손가락에 전용 딸랑이 달았엇는데~
  • 호루라기를 외 불죠 ... 컨트롤이 안되나 ;;
  • "외"는 외놈들할때쓰는 "외"인데.....
  • 도로주행시는 초보운전자 방어용및 기타등등으로 정말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그외는 그다지 필요가 없더라고요.
  • 순전히 자전거 입장에서만 생각해 보면, 호루라기던 뭐든 경적이 될 수 있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경적도 마찬가지지만, 호루라기도 불기에 따라서 좀 지나갈테니 조심해 주세요 ~ 요렇게 들리는 소리가 있고, 갑자기 울리는 트럭의 엄청난 경적처럼 놀래키기만 하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다른 때보다도 특히 도로에서 차량에 경고를 주는 용도로는 호루라기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벨은 소리가 미약하여 차량에는 별다른 경고음이 되기 힘들고, 사람의 목소리 또한 그저 무시되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다 그렇겠지만, 똑같은 물건이라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른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ps.
    자전거 타는 분들은 참 마음 씀씀이가 좋으십니다. 새벽안개님 말씀처럼 애시당초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도로입니다. 일반 보행자나 인라인, 보드 종류 등이 나닐 수 있는 길이 아닙니다. 애시당초에 자전거가 빠른 속력으로 쾌적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도로를 인해전술로 인해 잠식당한다는 것은 또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며, 별도의 보행자 공간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를 차지하고 다니는 보행자나 여타 다른 분들을 볼 때는 화가 나기도 합니다. 그만큼 아직 자전거 도로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것이겠죠..
  • 버스기사가 라이더를 길가로 밀어붙히는 일이나, 호루라기를 부는 라이더나.. 그 사람의 됨됨이에 문제가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인성교육이 제대로 되어야 할텐데...
  • 벽새개안님, 자전차 전용도로가 아닙니다. 자전차/보행자 겸용도로입니다.
  • 아.. 서울시청에서 온 분이 자전차 전용도로라 하더군요,,,

    보행자 겸용이라면.. 인도와 자전차도로를 나누는 표시가 분명 있을겁니다...

    위치상.. 한강 옆이니깐.. 단일 도로인 관계로.. 자전차도로엔 중앙선이 있고..

    또한 자전차도로와 보행자 도로를 구분하는 선이 있을겁니다..

    표지판에도 자전차와보행자 그림이 같이 들어 있을거고요..
  •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니 한강 도로가 보행자들이 다녀도 되는 도로로 아시지만, 원래는 애시당초 한강도 그렇고, 여느 하천가의 도로들은 대개가 자전거 도로입니다. 하지만, 러닝하시는 분, 인라인 타시는 분, 걸어다니시는 분, 산책하는 분들이 많아지다 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이 자유롭게 다녀도 되는 길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계십니다. 시에서도 전반적인 현상인데다, 강제로 못 다니게 하자니 반발도 많을 것 같으니, 일단 손 놓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자전거 이외의 보행자나 교통수단이 점거하고 다니는 것은 보통 시내의 차도 중앙을 사람이 걸어다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자전거 타는 분들이 마음시가 넉넉하고 어찌되었든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으로 피해들 다니시니 참 좋은 일입니다만, 원래는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를 위한 길이고, 자전거가 다니도록 되어 있는 길입니다.

    저도 지방에서 자전거 도로 정책 관련 토론회 등에 패널로 참가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도 제기됐었던 문제가, 둔치 등에 자전거 도로를 잘 만들어 두었지만, 일반 보행자, 인라이너 등 여타 다른 사용자들이 많아 실제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방해가 많이 된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시청 관계자 분들 또한 그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지만, 시청의 입장에서는 자전거 타는 사람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 시민들도 무시할 수는 없고, 가급적 서로가 조화로운 방향으로 서로 질서를 지키는 쪽으로 선도하는 것이 좋겠다며, 일반인들의 자전거 도로 점유를 강력하게 단속하기는 다소 부담되는 부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자전거 도로에서 보행자를 몰아내자 ~ 라고까지 하고 싶지는 않지만, 보행자든, 인라이너든 최소한의 기본적인 질서는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두세명 이상이 나란히 서서 도로를 막으며 걸어다닌다던지, 길 한가운데로 다닌다던지, 길을 건널 때 자전거가 오던 말던 상관 안 하고 무조건 뛰어든다던지, 앞으로 진행하다 뒤는 전혀 살피지 않고 갑자기 방향을 바꾼다던지 하는 기본적인 부분들을 서로 지킨다면, 자전거이건 보행자이건 인라이너 건 조화롭게 서로의 것들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애완견 데리고 오신느 분들은 제발 목줄을 하시기 바라고, 애완견을 떼로 몰고 다니시는 분들 또한 최소한의 통제 도구 정도는 마련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한 번은 조그만 강아지 십여마리를 데리고 자전거 도로 한 가운데를 다니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애완견 바로 앞에서 타이어 소리 크게 찍찍 내어 주면 서 드렸더랩니다.

    서로가 기본적인 질서를 지킨다면, 자전거 벨도, 호루라기도, 크게 소리칠 일도 없을텐데 말이죠..
  • 호루라기 자제가 문제가 되진 않겠습니다. 경적 수단이니까요. 다만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입니다.
    자동차 크락션..사람 놀라니까 필요없다? 그렇지는 않자나요. 도로에서는 크락션이 꼭필요하지요.
    하지만 동네에서도 세게 빵빵거리면 욕을 하지요. 호루라기도 도로에서 차를 상대로 할때는 유용한 물건입니다만..한강도로나 동네에서 이런 짓을 하면 폭주뛰는 애들하고 별반 다름없는 행동이 되겠지요. 한마디로 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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