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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되었다가 풀려나신 분들 반성하세요!!

키큐라2007.09.01 20:52조회 수 1562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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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든 타의든 성인이 된 마당에 목적이야 어찌 되었든 국가에서 여행금지나라로 분명히 경고

했음에도 본인(?)들의 의지에 의해 출국을 감행한 것이지요?

짧지않은 억류속에 두분의 희생자가 나오고 어마어마한 댓가를 치르고서야 풀려나셨습니다.

일부 언론에선 납치되었다 풀려나신분들의 한국에 들어와서의 생활에 있어 비난을 어떻게

감당할지에 대해 걱정하는 가족들의 심경을 기사로 보도하였더군요...

같은 인간인지라 일말의 동점심은 갑니다만........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싶군요.

석방의 댓가로 2천만불을 쥐어줬다고 하는데 ............ 니들이 그돈 다 물어내라!!!!!

왜 내가 아까운 세금을 니들을 위해서 내야하는지 아무리 아둔한 머리로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납득이 안간다.

아님 잘난 선교(?)하러 이슬람국가에 보낸 샘물교회 대빵 목사이하 장로, 전도사, 신도들이

물어 내든가.

왜??????? 가야만 했는지?????

물론 납치한 사람이 잘못된건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목적을 위해서 옳치않은 방법을 택한 그사람들이 미워 죽겠습니다.

분당 샘물교회외에 다른 기독교인들을 싸잡아서 말씀드린건 아니오니 양해 바랍니다..

너무 흥분해서 글을 써놓고 보니 좀 거친 표현이 많군요.....하지만 너무 화가 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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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 해 보셨어요? (by edge) 랜스 암스트롱 사인회 다녀왔습니다. ^^ (by byc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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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 교회에 목탁 두드리고 들어간꼴이니....그랬다간 아마 난리 날테죠.
    봉사 봉사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봉사에 손길이 필요한곳은 천지빼까리로 많은데
    왜? 하필 이슬람의 나라에가서...쯪쯪
    돈주고 데려왔다는것은 정부에서 극구 부인하니 할말은 없지만
    키큐라님 말씀처럼 사실이라면 샘물인지 구정물인지 교회측에서 내놔야죠.
    앞으로 또 기어 나가겠다면 공항에서 다딤이 방망이나 하나씩 쥐어주고 알아서 하라고 해야죠.
  • 동감 입니다.
    협상금으로 준 2천만불을 이번 사태를 만든 보낸 사람, 간 사람 등 관련된 사람들에게
    벌금으로라도 받아 내야 합니다.
  • 교회 팔아서 갑으세요.
  • 저도 기독교 신앙을 가졌지만
    정말 이해가 안되죠,,
  • 갑자기...낸 세금이 아까워지고.....
    세금 꼬박~ 꼬박 내고 싶은 맘이 없어 집니다~~~ㅋ
    샘물에서 보냈으니.. 샘물 재산으로 깔끔하게 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ㅋㅎ
  • 지난번 뉴스에서 보니,
    외국에 나가서 선교하는 방식이 미국의 19C에 사용했던 선교방식이라 하더군요.
    현제는,
    그러한 방식을 쓰는 나라가 전무 하다고 합니다.

    우리 한국 교회의 국내 선교방식과 해외 선교방식 더 나아가
    국내의 기독교가 오히려,
    국내 기독교 자체의 근본적인 쇄신과 자국민을 위한 개방적이고 능동적이고
    비신자도 좋은 인상과 시각으로 비춰지고,
    가까운 내 이웃과 주위를 더 먼저 챙기고 보듬는 모습이 절실 할 때라고 봅니다.

    "우리는 그들과 다르다."
    "타 종교인과 종교에 대한 불인정".....등...등...
    뼈를 깎는 자성과 반성이 따라야 할 것이며
    부단한 쇄신과 자체 내부의 모순점을 쇄신해야 할 것이라 봅니다.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42일간의 그 고통속에 있다가 무사히 풀려 나게 된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같은 종교인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무사히 풀려난 그들 모두는 우리의 소중한 국민들 입니다.
    그 고통스럽고 살해 위협속에서 얼마나 힘들었겠나요.
    모두 하 나 같이 소중한 생명이고,
    우리 국민들 입니다.

    물론,
    저도 흥분도 되고 분노도 치밀긴 합니다만,
    그래도 우리 국민들이니,
    우리가 안아 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들의 가족과 그들 모두 ....적어도 이 땅이든 혹은,
    다른데서든 실로 마음의 큰 짐들을 안고 살아 갈테니까 말이죠.

  • 흥분할땐 흥분해야지요.......................쩝.
  • 쩝???.....그럼....나도...쩝~!!!!
  • 또 쩝???.........그럼 나도 한번더 ....쩝...~!!!!!!
  • 쪽지를 보내세요....
    그렇게 않봤더니만 따블에쑤님....지금 시비 거는겁니까?
  • 어이쿠~~수카이님......무슨 말씀을 ....시비라니요????제가 왜 이유없이 수카이님께 시비를 걸겠습니까???^^
    저는 키큐라님 말씀에 동감하고 있는 중입니다....
  • 지금 냉정하게 찬찬히,
    따불에쑤님께서 쓰신 댖글들을 읽어 보세요....찬찬히....
    그 누가봐도 이건 장난이 아닌 ...글로 보여질 테니까 말이죠.
  • 음....수카이님 댓글을 그대로 따라해 본건데...오해가 있으셨다면.....사과 드립니다...
    전화 드려도 안 받으시네요......
  • 그리고" 흥분할땐 흥분해야지요"라는 표현은 키큐라님께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 전화 온게 없습니다.
    베란다 나가서 담배 한 대 꼬시고 왔습니다. 괜히 또...흥분을 했나 봅니다.
    하지만,
    따불에쑤님을 위해 하 나만 조언 드리겠습니다.

    "쩝~!!"이란 이 의성어와 비어를 자주 사용 하시는 것을 접했는데요
    완연한 농담성의 글이 확연하게 드러난 문장이나 문맥에선
    사용 하시면 좋으나,
    진지하고 무게가 실린 문장과 문맥에선
    많은분들이 자칫 기분 상 할 수도 있는 것이니 적절하게 사용 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 번일은
    농담으로 이해 하겠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어이쿠~~통화가 이렇게 길어져서 휴대폰이 뜨겁네요~~
    좋은밤되십시오....수카이님~~
  • 넵~!! 서로 간의 오해가 좀 있었군요.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 코드가 맞으면 오해는 쉽게 풀립니다.
    좋은밤 되십시오^^
  • 여기서 두분이 뜨거우셨군요. 가라 앉히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카이님의 말씀처럼 우리 국민이니까 우리가 앉아줘야 한다는 말 공감합니다. 또한 거의 모든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믿습니다. 테러단체를 증오하며...

    그러나 정작 이 사건의 발단이 된 샘물교회와 담당목사, 피랍자 본인들의 생각은 어떠할까요? 아마도 이 사건을 기회로 영웅심 고취와 교회 선전에 혈안이 되어 있지 않은가요? 국가와 사회에 반하여 교회 세력 확장만을 생각하고 있는 샘물교회를 우리의 세금과 우리의 노력으로 국가의 외교력까지 피해받으면서 받아 주어야만 하는지 되새겨 보고 싶습니다.

    아마도 스카이님, 더블에스님 뿐만아니라 다른 분께서 느끼시는 이번 사태의 아쉬움은 모두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 아마... 장담은 못하겠지만... 만일 지금의 상황들이 조금 다르고 기회가 되었다면 저도 갔었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언젠가 저도 갈것같고. 아마 갈겁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묻힐수도 있을겝니다.ㅎㅎㅎ
  • salmon25님. 봉사정신의 투철함이나 박애정신을 외치기엔 부적절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거기에 묻히지 않게 하려고 이순간에도 많은 백성들이 세금을 모으고 있습니다.
  • 결국은 성경을 인정하느냐 부인하느냐의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도 모르는 척 말을 빙빙 돌려서, 공격적이고 나라에 번거로움을 끼치는 선교는 아니다 라고 말하는데... 받은 것이 있으면 당연히 주는 것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시대에 우리나라에 건너와서 복음을 전하다 순교한 많은 사람들... 그리고 백성들의 세금을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 정도 세금은 태풍이 한번만 제대로 한반도를 강타해도 그런 세금의 몇십배는 우습게 공중으로 날아갈 것입니다. 태풍이나 가뭄의 단비가 그저 확률적 자연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애초에 이번 선교 사건이 아니더라도 선교자들에 대해서 비난할 것은 많을수도 있겠지요.
  • 왜가서 그런지....제 주관적인 입장에서 봤을땐 왜가서 난리를 부리냐 이말밖엔....

    우리나라에도 정말 힘들어하시는분들도많은데...-- 정신차려라
  • 살아돌아와서 죄송합니다 쩝~~~
  • 가족들 심경 이해해 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분들 이렇게 왕따시킨다면

    우리나라에서 살수 있을까요?? 전 ... 그분들 감싸드리고 싶습니다 ~

    좋은 경험 하고 오셨겠지요 2천만 달라를 정말루 주었다면 다시 받는다고 구상권!?

    해서 받는다고 했잖아요 ..교회측에서도 낸다고 했던거 같았구요 .
  • 키큐라...이 친구는 잠 자시나...와?? 전화 않받노....점심 같이 무글라켔더만...일나믄
    전화요~!!!^^
  • 에..교회측에서 낸다는 구상권은 아프간-한국간 택시비정도라데요. 몸값 200억인가? 그건 말 없습니다. 꼬랑지만 내고 생색내겠다는거죠.
  • 수카이님 밤중에 자장구 안타시고 왠 ....

    키큐라님 참으셔요 건강에 해로워유


    차라리 뻑 세게 한 번 달리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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