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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인질 사태를 보면 정말 피가 거꾸로......

더블 에스2007.09.01 21:57조회 수 1465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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솓는 느낌을 받습니다..........물론 남은 사람 전부다 돌아와서 다행스럽다는것은 누구나 느낄겁니다만.........

그들로 인하여 정말 국가체면이 이렇게 치욕스럽고 한심하게 땅에 떨어져도 되는건지 그들한테 되묻고 싶습니다.....

원래 국제관례는 절대 테러단체와 직접협상 안합니다.

국정원장(옛 안기부장,더 옛 중앙정보부장)까지 나서서 탈레반과 직접협상하는 치욕을 왜 우리나라가 당해야만 했었는지......정말 어이없다못해 살이 떨립니다.

세계유수 언론들은 우리가 탈레반에 준 몸값이 2천만 달러~4천만 달러라고 보도합니다.그렇다면,막대한 몸값이 결국 국민세금에서 빠져 나간거지요....

당연히 모든 제반경비와 몸값에 대한 구상권청구가 있어야 할것입니다....

세계선교협의회라는 개신교 단체가 어젠가 이런말을 했다고 하더이다.

"봉사활동을 공격적 선교라고 비난하는것은 맞지않다.앞으로 더욱더 적극적으로 가열차게 활동해야 한다"면서 위험국가에서 피랍사태가 재발할 경우 정부에 부담 주지않고 자체해결하겠다고 하더이다.


과연 이시점에서 그단체가 왜 이런말을 해대는지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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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8 (by mountainbird) 피랍자 43일간의 일기,, 진실일까요? 'ㅁ'? (by rss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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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 우리나라 선교방식이 60-70년대 선교방식을 아직도 고수한답니다.
    이슬람 나라에가서 선교하는 거나 절에가서 스님들에게 선교하는 거나 뭐가 다르겠습니까?
    일본에서도 이번 사건과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국가에서 그들에게 구상권 청구 소송해서 손해배상 다 받았답니다.일본인들 "어릴때부터 남에게 피해끼치지 말아라"이말 머리에 쥐가날 정도로 듣고 살았습니다.이런 나라에서 몇사람들이 국가적으로 큰 피해를 끼쳤는데 일본 국민들이 가만 나 두겠습니까!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 5개가 어느나라에 있는지 혹 아십니까?
    대한민국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 5개가 있답니다.
    교회가 크면 목회 활동도 잘 되나 봅니다...
    이번 사건으로 대한민국에 산다는 것이 한번쯤 쪽팔리는 일이라고 생각해봅니다...


  • 할말이 없죠
    이슬람 국가에서는
    타 종교의 신을 섬기면 사형도 서슴치 않는 나라인데
    거기가서 믿으라 믿으라,,
    정말 안습입니다. .
    200억 ~400억 되는돈
    국민세금에서 다 충당될테구,
    돌아온 그들은 기적이라면서 간증회 열지 모르죠 ㅎㅎ
    책도 발간할지 몰라요,,기독교서적으로,,

    저도 신앙생활을 10년을 넘게 해왔지만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 샘물교회에서는 정부에 감사하다는 표현은
    한마디도 안했죠,
    제 2의 배 목사가 수천명 나와야 한다면서,,
    -_-,, 탈레반은 수 낫죠뭐 200억 받은걸로
    테러 더 열심히 한다니 뭐~
    한국인은 이제 납치 대상 No.1 입니다 -_-
  • 동감입니다.
    국가라고 이러한 현실이 안타깝지 않을리 없겠지요. 단지 자국민 보호의 차원에서 무리수를 둔 것 아닐까요? 반면에 교회에서는 영웅심리로 자축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교회는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초월하여 독립되어 있는 하나의 이질 집단이란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과연 교회에서 봉사의 의미를 아는지 묻고 싶어 집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나약한 사람을 상대로 "봉사"라는 명목을 내세워 "선교활동"을 담보로 받아내는 이기적인 집단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우리사회가 교회간의 세력 확장 욕구에 희생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한 묻고 싶어 지네요.

    샘물교회 박은조 담임목사는 지난 12일 설교에서 "귀한 일을 위해 억류된 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고 영광이 되는 일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고 말했고,
    또 26일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보니 우리가 한국교회의 중심에 서 있다. '개독교'라 비난하는 사람들도 샘물교회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에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 것이다"고 설교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젊은 청년들을 아프간으로 부르고 두 사람이 피를 뿌리게 하는 것이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피랍사태로 "샘물교회" 선전에 혈안이 되어 있죠? 이 상황에서 음악회 초대권을 배포하면서 "유명"해진 교회 선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타깝네요.
  • 피가 거꾸로 솓는......이 아니라 '솟는...'입니다. 쩝~;; ㅎ

    남은 사람 전부 다 돌아와서 다행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문제아들이 돌아왔으니 기고만장하여 이 땅에서 또 얼마나 더 만행을 저지르고
    천한 짓거리를 할런지....그 꼴을 또 어떻게 지켜봐야 할지 그것이 걱정입니다.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1 22:58 댓글추천 0비추천 0
    예."솟는 "으로 정정 합니다^^
  • 문제아라.... 그럼 나두 문제아구만.ㅎㅎㅎ
  • 어떤 집단이든지 간에, 규모가 커지고, 그것이 세력화 되고, 권력화 되는것에 대해서, 중앙정부가 적절히 경계하고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규모가 커진 집단의 구성원은 점조직화 되어가는 특성이 있다는것입니다. 보다 중립적이고,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로 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번 문제는 정부가 구상권을 청구하고, 아니, 청구하기 이전에 문제의 중심에 있던 샘물교회측에서 적절한 보상을 취하면, 들끓는 여론이 많이 가라앉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외국에서 바라보는 뜨거운 시선은 어쩔수 없을겁니다.
  • 샘물교회의 적절한 보상은 막아야 합니다. 그 보상으로 책임을 회피하고자 한다면 그야말로 그것은 가장 효과적인 사업적 전략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이미 그 보상금의 수십배가 넘는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지 않았던가요?
    그 교회가 향후 유명세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정말로 책임을 통감한다면 폐쇄를 하겠죠...
  • 히잡? 둘러쓰고 있는 모습이 복음을 전파하겠다던 사명감은 없고
    무슬림으로 계종한 모습같더군요.
  • 오늘도 예수는
    네온사인 십자가에 매달려 전기고문을 당한다
    으악 비명을 지르고 있다.

    고등학교 선배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 "한국인 납치는 성공적이었다. 앞으로도 외국인 납치계속하겠다 "....는 탈레반 성명을 듣고는
    그냥 답답합니다. 우리나라 내에서도 외국에서 바라보는 우리나라도....
    그분(?)들에게 진정한 순교와 봉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제가 우매해서 그런지 전 절대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알게단다면 그분(?)들을 이해할수 있을까요??
    아마 절대 절대 절대 그런날은 오지 않을거 같습니다만..........
  • 쩝.
  • 더블 에스글쓴이
    2007.9.2 1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 정부에 대한 딴지글...

    내국인도 보호 못하는 판국에.. 외국에 그것도 제발로 걸어 나간 사람들이니...

    비난 받아 마땅하지요.. 그것에 여론 이라는 것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비난 받을 대상일뿐이지 죽어야 한다는 것은 오버입니다..

    정부가 잘한 것이라고 못하는 것은.. 국내범죄...나 국내에 굶어 죽는 사람도 못살피면서..

    그들이 샘물교회라는 거물급?? 종교단체(종교인들이 정치판에 미치는 영향력)이기 때문일겁니다..

    만일.. 진짜 어느 시골 암자의 수도승이나 동자승이 피납되었더라면 그러니까 신자수도 열명도 안되고 재정도 열악한...그런 사람이 납치되었다면.,.이렇게 사회가 시끄러웠을까요?

    소위 강남에 버금가는 신도시인 분당이라는 곳에 거물급 교회이기때문에 정부가...

    정치적으로 행한 일이라는 것이 문제점이지..

    그들을 구출해온 것 자체를 비난할 문제는 아닙니다..


    즉 문제의 논점은 예산을 쓰더라도... 평등하고 공정하게 집행해야 하는데...

    과연 내국인들 보호보다 과잉하게 그들을 보호해서야 되느냐는 말입니다..

    정부는 부인하고 있지만.. 뭐 수십억 수백억을 주고 풀려 났다면...

    그 혜택에서 소외된... 정작 내국에 사는 국민들은 뭐란 말입니까?

    미국은 지네 나라가 크니까.. 교육받을때부터 조국은 널 안버린다 세뇌 시키지만..

    정작 대한민국의 이번 사건이 과연 그러한 순수한 애국심 고취 목적이었을까요?
  • rampkiss 님
    우리국민이 1명도 아니고 23명이나 납치되어서 오락가락하는데 뭔 정치적으로 행한일입니까~~
    소설을 쓰세요 소설을...... 피랍자들보다 더 한심해보입니다.
    무슨 거물급교회 나불랭이를 말하는지 .......
    거물급 교회가 어딨나요? 혹시 여의도 교회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저것도 교회입니까? 도시도 그런곳이 있나요?

    한 국가가 고작 교회하나때문에 정치성향을 비춥니까?
    국제적으로 애매한 위치에서 자국민을 구해내지못하면 국민들한테 엄청난 비난을
    감당하거나 피할길이 없었기 때문이라는게 차라리 솔직한 표현이라고 봅니다.
    영화 너무보지마시길......
    공정따져보실래요? 피랍자들을 두고 공정운운합니까? 가져다 붙이면 정치타령일세~~~~
    전후사정은 어쨋든 이제 무사히 돌아왔으니 댓가만 치루면 되는겁니다.
    화도 나지만 그래도 피랍자들을 위해서 노력은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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