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런것이 궁금합니다.

miraefa2007.09.02 23:10조회 수 810댓글 12

    • 글자 크기


처음 성경은 히브리어로 쓰였다죠?
처음 영어로 번역한 사람은 번역을 직역을 했나요?
아니면 자기자신의 머리속으로 생각할때 자신이 번역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적합하게 번역했나요?
또, 영어로 되어있는 성경을 한글로 번역할때 직역을 했나요?
아니면 자기자신의 머리속으로 생각할때 자신이 번역한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는데 적합하게 번역했나요?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교회다니며 교인이라고 하는분들이 성경을 읽으면 이해를 하나요?
아니면 교회가서 목사님의 설교로 이해하나요? 목사님은 성경을 그대로 읽어주나요? 아니면 자기자신이 생각할때 듣는 사람들이 올바로 이해하는데 적합하게 비유를 들어 설명을 해주나요?
저는 이런일들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글을 읽으면 정말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나는 40년을 살았어도 정말 아는게 없는데 글쓰신 분들은 언제 저렇게 많은 것들을 알았을까?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사람이 쓴 글을 읽고 그것이 옳다고 믿는건가요? 아니면 정말 그것(자신이 알고 말하는)이 진리라는것에 대한 확신이 있나요?

역사책을 배우면서 수양제가 백만대군을 이끌고 고구려에 쳐들어 왔다고 배웠습니다.
지금도 이게 의문입니다.. 백만명이 맨손으로 운동하듯 고구려까지 오면 몇일이 걸릴까?
정말 백만명인줄 셀수가 있었을까? 백만명을 세면 몇일을 걸려서 세었을까?
너무 바보 같은 질문이어서 아직 아무한테도 안물어 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궁금하거든요.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by rsslove)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by 규아상)

댓글 달기

댓글 12
  • 정말로 궁금해서 질문하는지... 아니면 자신조차도 속이고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먼저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성경에 보면 "나 여호와가..." 라고 하는 표현이 있습니다. 참으로 놀랍지 않나요? 분명히 성경을 기록한 것은 사람들인데 감히 창조주의 입장에서 된 표현이 있다니요? 여기서 분명히 결정해야 할 것이 있겠지요. 성경을 쓴 사람이 창조주 흉내를 내서 거짓으로 썼던가.. 아니면 진짜로 창조주께서 임하셔서 글을 적도록 했던가... 먼저 이 점을 각자의 마음 속에서 분명히 하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야 할 듯 싶습니다. 기독교인 중에서 방언을 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나요? 방언을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라~ 라~ 라~...." 같은 비슷한 단어를 자꾸 반복해서 하는 방언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언어라는 것은 주어 서술어 목적어 등이 있어야 하는데 같은 단어가 반복??? 저는 처음 방언을 들었을 때, 그저 자기 감정에 취해서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들을 무작위로 입으로 뱉어내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성령 충만한 목사님들과 신자들이 방언하는 것을 볼 때 역시나 비슷한 단어가 연속해서 많이 나오는 것을 봐서, 하늘의 언어인 방언은 사람들의 언어와 그 구조와 차원이 전혀 다른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제가 들은 간증에 의하면, 저를 잠시 돌보신 목자분께서 처음 예수님을 믿은 이후에 방언 세례를 받았는데 자기도 알지 못하는 방언을 계속 했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방언 통역의 은사를 받은 분께서 이 방언을 듣고 무슨 기도 내용인지 방언하는 분께 해석해주더랍니다. 그 내용은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지었던 여러가지 죄를 회개하는 내용인데 본인도 모르는 방언을 통해서 본인만이 아는 죄악을 알려준 방언 통역의 은사 이야기를, 예전에 저를 잠시 돌봐주신 목자분께서 제게 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것조차도 사람이 꾸민 거짓이라고 보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약간의 믿음과 약간의 정성이라도 가지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시면 많은 실제적인 간증과 기적들을 찾아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표현을 좀 고치려 잠시 글을 다시 썼습니다. 그리고 천국과 지옥에 관해서 장난처럼(또는 농담으로) 가볍게 얘기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물론 근본적으로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요. 그것은 또한 각자의 선택의 몫이기도 하고... 그러나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슬프고 가장 비참하고 가장 고통스러웠던 순간(기억)이 있지 않습니까? 1초라도 떠올리면 몸서리쳐지는 기억들... 그러한 고통의 순간이 계속되는 곳이 지옥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물론 실제로는 그보다 비교조차 할 수없이 더한 고통이 있겠지만..)
  • 사실은 저도 기독교 신자입니다. 한국의 기독교는 오염되어 있어 교회에 다니지 않고 혼자 성경을 몇번 읽었습니다. 올팍에 가보니까 무슨 시끄럽게 방언을 큰 소리로 떠들어서 조용하게 산책하는 사람에게 방해를 주고 있던데 제가 나중에 천당(혹은 지옥)가서 거기서 떠들던 사람들 한번 있나 살펴보겠습니다. Clubkima님, 우리 둘중에 나중에 누가 천당에 가있나 한번 보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성경의 번역은
    오역이 참 많습니다
    명칭에서도
    야훼라고도 하고
    여호와 라고도 하며
    예수라고도 하고
    지저스라고 하는 것 처럼요
    내용에서도 물론 있고요
    그래서 그 오역을 고치기 위해서
    여러가지 공을 들여
    (대표적으로 교회내 보수주의자들을 설득해가며)
    새롭게 번역해서 출간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현대적 표현으로 어휘를 바꾸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성경책도
    여러차례 개정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외경도
    있습니다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외경을 성경으로 인정하는 분과
    인정하지 않는 분이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때는
    그 외경이
    일반인들은 읽어서는 안되는
    경외의 경전으로 인정받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 sancho 님.. 천국의 확신이 없는 것인가요?,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sancho 님께서 성경 말씀에 기록되어있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신다면 천국에 이미 가있는 것인데 따로 고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미래파님... 세상엔 정말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존재합니다. 제 경험으로... 정말 생각있는 개신교인들은, 히브리어를 공부해서, 성경 원본의 뜻을 해독하려 노력하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원래의 뜻을 이해하고 가슴에 담으려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부단히 성경책을 읽어서 암기하는 사람들도 있고..., 잘 모르면서 생각없이 들은 풍월로 떠드는 사람도 있고...

    어떤 종교가 되었든간에, 반드시 지켜야할 첫번째 규칙이 있습니다. 믿는데, 아무런 이유를 달면 안되는겁니다. 무조건 비판없이 교리를 수용해야 하는거지요. 그래서 종교인들과 이야기 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공산주의자와 민주주의자가 이야기가 잘 통하나요? 그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우리는 우주의 생성원리를 과학적으로 배우고 있고, 세월이 갈수록 첨단기기의 발달로, 많은부분들이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교회 다니는 분들과 토론을 해보세요... 답이 어떻게 나오는지...

    저는 그러한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급속도로 커지는 규모로 인한, 권력화와 통제불능상태가 아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논쟁하고자 하는 대상으로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 궁금하시다면 잘 아시는 분을 개인적으로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종교이야기는 고만들었음 하네요 ;; 보기도 싫어요 ~
  • clubkima님, 저나 clubkima님이나 이젠 지옥에서 서로 얼굴봐야 할 듯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나 님께서 내신 세금은 무고한 이들의 생명을 앗아가는데 쓰이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정면적으로 배치되는 행동을 우리는 타의로 한겁니다. 아마 clubkima님은 타의가 아닐테니 저보다 지옥에 가실 확율이 더 높아 보입니다. 예수님은 많은 우리 국민들이 지옥불에 떨어지지 않도록 십중팔구 피랍자들이 거룩하게 선교하기를 바랬을것이라는것이 제 확신입니다.
  • sancho 님.. 자신이 한 행동은 자신이 더 잘 알지 않을까요? 창조주 하나님의 심판을 인간인 sancho 님께서 행하시면 안되겠죠.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다릅니다.(사 55:9) 또한 한 나라가 어떤 나라를 무단으로 공격해서 무고한 희생이 발생했다면, 그 나라에 있는 세금을 낸 모든 국민이 지옥에 가는 것일까요? 예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는 먼저 성경을 펼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천국과 심판에 관한 것은 성경에 잘 나와 있으니 차분히 성경 말씀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가 무엇인지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이젠 왈바에도 전도사가 나설모양입니다......
  • 그럼 clubkima님께서 먼저 천당가신다음 지옥불에 떨어져 있는 저를 예수님께 잘 좀 말해서 천당으로 좀 올려주세요. 만약 제가 천당에 가 있으면 clubkima님도 예수님께 잘 말씀드려 볼께요. 저분은 세금 잘 모르고 냈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75064 양심이 어디에 있는지....12 구름선비 2007.09.03 1300
175063 방수 공사 자원 봉사하실 분들 모십니다.8 잔차나라 2007.09.03 898
175062 양손을 가지런히 모아서 물을 담아보세요.8 십자수 2007.09.03 1004
175061 ^^;; 하이~큐!에요9 하이~큐! 2007.09.03 685
175060 비몽사몽13 靑竹 2007.09.03 803
175059 아이디 바꿨습니다 ~ 12 러브 2007.09.03 836
175058 수도원기행5 목수 2007.09.03 672
175057 젊음의 괴력~7 더블 에스 2007.09.03 888
175056 그저께 심야의 남산번개를 갔다가.....12 더블 에스 2007.09.03 1037
175055 안녕하세요,,2 rsslove 2007.09.02 487
이런것이 궁금합니다.12 miraefa 2007.09.02 810
175053 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4 규아상 2007.09.02 857
175052 우리나라 기독교의 위선을 고발합니다.25 sancho 2007.09.02 1739
175051 와일드라이트 II - P4 LED 사용기가 보고 싶습니다.2 Bluebird 2007.09.02 843
175050 말벌에 관한 뉴스 보고...7 민재아빠 2007.09.02 839
175049 평로라에 소음에 대한 질문입니다.5 Jr.ghana 2007.09.02 997
175048 인터넷 게시판 댓글들을 보며...8 clubkima 2007.09.02 827
175047 오늘 해질 무렵의 서울 하늘 사진...3 brat73 2007.09.02 563
175046 국가가 나서서 국력을 분열시키고있다.13 dunkhan 2007.09.02 1141
175045 다운힐 경기장이 생겻데요 ^^4 speedmax 2007.09.02 95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