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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 첫인상이 별로군요... 자게만 그런 것인가 -0-;;;

bajoyo2007.09.23 01:25조회 수 1551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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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고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클이 마음에 들지만 입문용으로 가기엔 아직은 무리가 있는 나이이니 저가형인

생활사이클로 어느정도 감을 잡고 나중에 입문용으로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던중

후지바이크를 봤는데...  사람들이 비추를 하더군요?  그리곤 여기에 후지라고 검색을

하면 그 이유를 알수 있다고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0-;;;;

'불암산' 이분 참 대단하신거 같더군요.  아버지뻘 되시는 분이라 뭐 더이상 말은 안하

겠습니다.  

그리고 방금 디헌터님 글을 읽어보니...   -0-

성추행은 ~.~   <==  요런 눈으로만 쳐다봐도 성추행 입니다.   강제로 제압까지

당하셨다니...   음...   더블에스란 분도 삼촌뻘 되시는 분이고 해당 사건글을 모두 읽

은게 아니니 제가 뭐라 할 입장은 아닌듯 하구요

캐뉴비인 저는 왈바 가입한지 1주일도 안되었고 장터에 중고 구입 하겠다고 올린게

전부 입니다만 게시판에 이런 사건 관련 글만 봐서 그런지 왈바 자체 이미지가 안좋

게 보입니다.  

이런 이미지를 바꿔서 좋은쪽으로 보고 싶은데 난감 하네요 -0-;;;



ps. 디헌터님이 쓰신글 중에 더블에스님에 대하여 글을 적었는데 댓글 달린게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한테 왠 태클이냐는 댓글이 있었다고 본거 같은데 제가 제대로 봤다면
     그건 초등학생용 게임 게시판에서 자게인이라 자칭 하는 이들이 같은 자게인 까는글
     보이면 어떤 사건인지도 모르고 그냥 무조껀 편들어 주는 방식인데...
     여기서도 이런게 있다는건 -0-;;;;   어린넘이라 더이상은 못 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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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처음 오셔서 궁금한 글들만 읽으셨군요.
    저도 그 대단하신 분 글은 봤지만
    성추행 관련 글은 언제 지웠는지 흔적은 있는데 본문을 못 봐서..

    뭐 매일 상주하다시피 하는데도 희안하게도 그런 글들은 지나치는 재주가 있다보니.

    그냥 왈바 자게가 인터넷 상의 어디보다 훈훈하다 여기고 지냅니다. ^^;;;

    뭐 습관을 어찌 들이느냐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아디다 싶으면 반론보다는 댓글 자체를 달지 않으면 원하지 않는 글은
    어느 순간 사라지더라고요.

    하여튼 반갑습니다.
    왈바이니만큼 자전거에 관련 된 이야기로 인연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
  • 친분이 있어서 막무가내로 편 들어주는 몰상식한 사람들 어디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성인이라도 머리가 안튀면 어쩔수 없지요...
  • 이런일은...거의 없다고 봐야하는데 하필 이럴때 오셨네요^^;
    그냥 타이밍이 안좋았다고 생각하시고 열심히 타십시오. 여전히 정보는 그대로 남아있고, 질문에는 열심히 답변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 bajoyo글쓴이
    2007.9.23 01:4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방금 좋은글을 봤어요 +.+
    바로 제글 다음에 적으신 '내장비만'님의 글로써 안좋았던 이미지가 많이 날아갔습니다 -0-ㅋ
    '불암산'님의 글과 댓글만 보고 또 디헌터님의 글을 연달아 보게 되어 이미지가 안좋았지만
    뭐 좋은분들도 많이 계신거 같아요~!!
    앞으로 중랑천 및 한강등에서 타려고 하는데 자전거 자체를 10년만에 타는 거지만 그래도 아
    직은 젊음이라는 엔진으로 잼나게 즐겨 볼까 생각 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__)
  • 04년에 왈바 가입하고 꾸준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 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죠...(뭐.. 전에 부터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ㅡㅡ;)아마도 사람 수가 늘어나니 다양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가 봅니다. 시끄러운 일들도 있었구요

    왈바 - 자전거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들어온 곳이기에 아마 그 이미지가 왈바에 투영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한 해 두 해 있다보면.. 글쎄 맘 따뜻한 쪽지 보내 주시는던 회원 분도 있고 인간성의 바닥이 보이는 사람들도 있더랍니다. 아마도..기억에 남는 두가지 부류의 아이디가 생기실 겁니다ㅎㅎ
    .........
    다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댓글 하나 달더라도 대면하고 이야기 한다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
    거기서 부터 시작인거 같네요..

    어쨋든 왈바에 들어오셨으니.. 잔차 열심히 타시고 즐겁게 사세요 ^^
  • 이제서야 글 찾아 봤는데 ... 뭔 일인지 크게 있었군요.

    개인적으론 왈바 자게나 번개로 친숙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인데. 아쉽네요.

    때 를 너무 잘 맞춰 오셨다 할 수 밖에 ㅡ.,ㅡ;;; 참. 어쩌다가 ...

    뒷 글은 뭐라 올리 어렵네요. 썻다 지웠다.

    맴은 그래도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거다.. 하고 싶은데. 그 말도 어려워서..

    그래도 또.. .

    사람관계은 어느 동네나 오십보백보지만 자전거는 자전거일 뿐이지요.
    우리는 자전거로 연이 이어지는 관계고.

    왈바가 첫인상이 안좋으셔도 그게 자전거를 버리는 이유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거지요.

    아 .. 길게 썼다..
  • 2007.9.23 02:00 댓글추천 0비추천 0
    10년이 다 되어가는 커뮤니티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것 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곳이죠.
    몇일 동안의 판단으로 이미지를 판단하는 건 섣부른 인식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오셨습니다. 여느 타 커뮤니티보다 따뜻한 곳이라 느끼는 곳입니다.. ^^
  • 아.. 참 나.. 뭐라 더 할 말이 ...
  • 왈바는 여타 사이트보다 따뜻한 곳 맞습니다~

    좋은 분들이 훨씬 많은 곳입니다~ 99.999프로정도;; 환영합니다~

    자전거에 대한 모든 지식을 찾아볼수 있는데 자유게시판이라는곳은

    안그럴수도 있는곳이니 참고 하시고요~
  • 10년이 다 되어가는 커뮤니티도 한순간에 몰락하는거 아닙니까.

    회원들끼리 좀 신경써서 싹수 없는 놈들 잘라내고 합시다.
  • 아무래도 안좋은 일이 생겨서 그런 겁니다. ^^ 시간이 약이라고 시간이 지나면 모두 제 자리로 돌아오겠지요. 여기 계신분들은 모두 따뜻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 모든 연령층이 있는 화기 애애한 곳이지요... 그리고 자전거의 세계로 오심을 환영합니다. ^^
  • 그 댓글은 그 내용이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제가 본 내용은 활발한 분이라 이럴 줄 몰랐는데 어이없다는 식이었는데~ 아니었나요~?
    저는 싸이보다 왈바에 들어오는 횟수가 더 많을 정도입니다. 여태껏 여기 자게에서 글 보고 감동받고 하루 종일 기분 좋아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최근에 안 좋은 일이 좀 생기네요.
    같이 자전거 타는 것만으로도 동질감 느끼고 그로 인해 할 말도 더 많고 더 재밌고...그런 게 왈바인데요~ 어느 커뮤니티나 아니, 어느 곳이나 까마귀나 미꾸라지는 있는 법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왈바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
  • 여기도 게시판 맞습니다.
    사람 사는 곳이니 다른 곳과 다를 것이 별반 없습니다.
    눈높이를 너무 높이 두지 마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충족감이 배가되지요. ^^

    하지만 분명한 것은 예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말은 고대 그리스시절부터 노친네들이 하던 말이라 하네요. ㅎㅎㅎ
  • 바조요님.....코끼리 다리만 만지고서 코끼리를 논하지 마시기를~~
    사람 사는곳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듯이
    이곳도 여러 사람들이 있을뿐입니다
  • bajoyo님은 성함이 안녕하세요인가요? 저도 사실 이름빼고는 모두 비공개인지라 이런 말씀드릴 자격이 있는가는 모르겠지만 저보다 한술 더 뜨시는 분이시네요. bajoyo님께는 왈바 이미지가 어떤지 몰라도 bajoyo님 첫 인상도 만만치 않으신듯 합니다. 가입을 축하드립니다.
  • 그리고 보니 .......실명을 숨기고 글을 쓰시다니




  • 2007.9.24 00:03 댓글추천 0비추천 0
    bajoyo님 재미있는 분이군요.
    예전에는 왈바 게시판에 매일 들어오다시피 했고 요즘도 자주 들어오는 편인데 큰일이 있을 때마다 꼭 님 같은 분들이 꼭 계시더군요.
    저는 그 분들을 유심히 보면서 아주 재미있는 분들이라고 여겼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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