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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편지

토마토2007.10.08 17:30조회 수 823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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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ㄹ 편지

출책 하이?

가을이 조낸 급 고고싱한줄 아랐는데 급 겨울 찬바람 와방 덜덜덜.. ㅡㅁㅡ 어익후 아침 찬 바람 이미 발아래 닥버로우. 시간이 지나면 온 몸으로 퍼져 ㅅㅂ 캐 떡실신 *-_-* 제길슨 버스 에어콘 원스어픈어타임 막장으로 치닫고.. OTL 지나가는 퍼슨들 옷길이 오나전 길어져 이써따.

월요일 지하철 ㅋㅋ 아놔 저글링 드글드글. 일터가는 님들의 쌩얼에도 코스모스 향기보다는 찬 바람이 하악하악. --;; 일주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아침의 한 풍경 즐! ㄳ

본좌 지하철역 나오니 지하도 노숙자 러쉬 ㄷㄷㄷ. 길거리의 찬 바람을 피해 지하도로 떼버로우 했던 거시다. 님들에게 겨울은 오나전 시밤 쾅 시련의 계절. ㅡㅁㅡ 여름내 찌든 그들의 대략난감 옷속으로 차가운 바람 고고싱~!!

완소 수확의 계절 가을을 느끼기엔 퍼슨들의 존재에 본좌 마음 캐안습 ㅜ.ㅜ 옹기종기 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겨울 와이 낫 커몬? 아놔 찬바람 또다시 내 발아래 닥버로우. *-_-* 덜덜덜.
(도움:엠파스 UI2팀 최영준)



기사내용중 일부를 끌어다 놓았습니다.
http://news.media.daum.net/digital/computer/200710/08/inews24/v18387967.html

여러분들은 얼마나 이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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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타는 남자 (by franthro)  어떤 허물 때문에 나를 버린다고 하시면 (by 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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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아놔~~~~ㅡ,.ㅡ;;;;
  • 내일이한글날이라는데 허벌나게 한글 망가뜨리는군요...이해 난감입니다...
  • 쩝!!!...어이없게도....그 느낌(??)..그대로 전달되어 오니..이거 어캐된 일인지....

    번역(??)을 하라면...적당한 낱말을 찾기는 어렵지만....
    그대로 의역(??)이 되니..나도 환장하겄네......
  • 스타 좀 했으면 어느 정도 이해하실 것이고, '오나전'이 '완전'의 오타라는 건 컴퓨터 좀 쓰셨으면 아실 내용이고...
    그런데 저는 다 이해해 버렸네요 ㅡ.ㅡ;
    영어 모르는 단어 있을 때 그냥 건너뛰고 읽다보면 나중에 이해가 되는 것처럼 대충 읽었더니 말이죠. 그래도, 저렇게 쓰면 안 되죠.
  • 토마토님 ! 가을 편지 답장 제나름대론 엄청 장문 보냈는데 홀라당 날라가 버렸네요.
    금산하고 대전은 이웃이니 어느날 만나뵙길 희망합나다.
    아무날이나 오후7시 이후에 방문하시면 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가을이 빨리온줄 알았는데,아침바람은 겨울바람처럼 차가워서 발바닥까지 시리네요.
    더있었으면 몸이 싸늘해질것같아 빨리 버스를 탔더니 버스안에 에어콘을 틀어놨더군요.
    밖을보니 지나가는분들은 두꺼운 옷들을 입고있네요.
    정말 난감합니다.

    월요일아침엔 지하철을 이용했는데 인파가 가득하더군요.
    직장인분들의 생기없는얼굴에서 일주일을 알리는 월요일아침의 모습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었습니다.

    제가 지하철역을 나오니 노숙자분들도 추우신지 지하도에 내려와계시더군요.
    노숙자분들도 이추운계절이 빨리가길 원할거에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지만 추워보이는 분들의 모습에서 마음이 시리게 아프군요.
    빨리 여러분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이 오기를 바랍니다.
  • 컥... 위 내용이 이거였나요??? ㅡㅡ
  • 네미즈님......이러니 제가 좋아할수 밖에요^^
  • 요즘 10대와 20대의 언어군요 +_+!
  • 토마토글쓴이
    2007.10.9 14:0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녕?

    가을이 성큼 다가온 줄 알았는데 벌써 겨울의 찬 바람이 느껴진다. 오늘 아침의 찬 바람은 발아래까지 와 닿았다. 시간이 지나면 온 몸으로 전해질 것이다. 아침이면 틀어주던 버스안의 에어콘은 벌써 꺼진 지 오래됐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길어져 있었다.

    월요일의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볐다. 일터로 나서는 그들의 얼굴에도 코스모스 향기보다는 찬 바람이 일렁이고 있었다. 일주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아침의 한 풍경이다.

    지하철역을 빠져나오니 지하도에는 어느새 노숙자들로 북적였다. 길거리의 찬 바람을 피해 지하도로 스며든 것이다. 그들에게 겨울은 혹독한 시련의 계절일 것이다. 여름내 찌든 그들의 구멍뚫린 옷속으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올 것이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을 느끼기에 그들의 존재는 마음을 아프게 한다. 오손도손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겨울은 언제쯤 올 것인가? 지나가는 찬 바람이 또 다시 내 발아래를 휘감는다.

    또 다른 원문해석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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