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r 림브레이크 카트릿지로 업그레이드한지가 벌써 2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처음에는 패드를 시마노에서 나온 제품을 썼는데 아무리 브레이크패드 간격조정을 해도(다들 아시겠지만 림과 패드의 간격이 패드앞쪽은 림과 가깝게 패드뒷쪽은 림과 멀게, 즉 패드앞쪽과 림과의 간격이 1mm라면 패드뒷쪽과 림과의 간격은 1.5-2mm) 쇳소리가 심하게 나고 까만 가루가 림에 너무 많이 묻어나와 도저히 쓸 수가 없기에 왈바 게시판 Q&A란에서 정보를 습득하여 영국이 원산지라는 클X크 패드로 갈아끼웠더랬습니다.
그런데 이 패드 이거 꼭 찰고무 또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같은 느낌이 나는데 도무지 닳지를 않네요. 제가 아무리 도로위주로 탄다고는 하지만 부산 황령산이나 대구 팔공산 언덕길, 대구에서 서울로 장거리 여행 그리고 이제 여기 서울에 와서는 도선사 올라가는 길등등 언덕길에서의 장시간 제동을 꽤 많이 하는데도 패드가 그냥 그대로네요. 이 패드를 보기만 하면 날초님 생각이 납니다. 이 분이 싸고 좋다고 게시판에 추천해서 저도 써본 것인데 가격대비 성능에 반하여 지금 클X크 패드 예비로 몇개씩 갖고 있습니다만 원체 닳지를 않으니 괜히 많이 사놨다싶은 생각도 들고 패드를 볼때마다 얼굴도 모르는 그 분 생각이 나네요.
게시판에 더 이상 글을 안쓰시는 분의 닉을 제 마음대로 거론하여 혹시 폐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그만 적겠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청죽님은 어찌 지내시는지 또 궁금해지는군요. 마음편히 잘 쉬고 계시는지...... 아무쪼록, 조만간에 다시 게시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특정 제품 선전으로 오해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패드, 제동력도 좋고 값도 싸고 오래 가고 다 좋은데, 경사가 심한 언덕길에서 장시간 제동으로 열받으면 역시 끽끽거리는 쇳소리가 나긴 나더군요. 그래도 시마노 패드보다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패드를 시마노에서 나온 제품을 썼는데 아무리 브레이크패드 간격조정을 해도(다들 아시겠지만 림과 패드의 간격이 패드앞쪽은 림과 가깝게 패드뒷쪽은 림과 멀게, 즉 패드앞쪽과 림과의 간격이 1mm라면 패드뒷쪽과 림과의 간격은 1.5-2mm) 쇳소리가 심하게 나고 까만 가루가 림에 너무 많이 묻어나와 도저히 쓸 수가 없기에 왈바 게시판 Q&A란에서 정보를 습득하여 영국이 원산지라는 클X크 패드로 갈아끼웠더랬습니다.
그런데 이 패드 이거 꼭 찰고무 또는 말랑말랑한 플라스틱같은 느낌이 나는데 도무지 닳지를 않네요. 제가 아무리 도로위주로 탄다고는 하지만 부산 황령산이나 대구 팔공산 언덕길, 대구에서 서울로 장거리 여행 그리고 이제 여기 서울에 와서는 도선사 올라가는 길등등 언덕길에서의 장시간 제동을 꽤 많이 하는데도 패드가 그냥 그대로네요. 이 패드를 보기만 하면 날초님 생각이 납니다. 이 분이 싸고 좋다고 게시판에 추천해서 저도 써본 것인데 가격대비 성능에 반하여 지금 클X크 패드 예비로 몇개씩 갖고 있습니다만 원체 닳지를 않으니 괜히 많이 사놨다싶은 생각도 들고 패드를 볼때마다 얼굴도 모르는 그 분 생각이 나네요.
게시판에 더 이상 글을 안쓰시는 분의 닉을 제 마음대로 거론하여 혹시 폐가 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그만 적겠습니다만, 그러고 보니 청죽님은 어찌 지내시는지 또 궁금해지는군요. 마음편히 잘 쉬고 계시는지...... 아무쪼록, 조만간에 다시 게시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특정 제품 선전으로 오해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패드, 제동력도 좋고 값도 싸고 오래 가고 다 좋은데, 경사가 심한 언덕길에서 장시간 제동으로 열받으면 역시 끽끽거리는 쇳소리가 나긴 나더군요. 그래도 시마노 패드보다는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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