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관련글과 관련하여
그냥 가벼히 웃자고 쓴 게시물이었고
선비형님께서도 그냥 웃자고 쓰신 댖글이셨는데
제가 너무 지나치게 확대해석 했고
감정적으로 깊숙히 파고 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글에 제가 너무 성급하고 발끈해서 무례한 말을 남발 했던 점
마음 깊이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온,오프에서든 성격이 좀 다혈질이다 보니
이성 보다 감정이 앞서는 경향과 우가 있어서 이와 유사한 일이 있고나면,
또 후회하고 맙니다.

뒤끝이나 남은 골은 없는 것 아시죠.

여러모로 재차 송구함을 전해 올리며,
엄니 기일 잘 지내고 와서 시간내서 한 번 찾아 뵙고 막걸리 한 잔
올리겠습니다요...^^::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형님....
늘...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라도 해야 제 맘이 편해질 것 같아서 올립니다.
시골가는 버스 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다녀 와서 찾아 뵙겠습니다요..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