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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진에 가면...

십자수2007.11.22 07:12조회 수 91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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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제가 마창진에 다니러 간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유 게시판과 각 소모임방 사진란 장터 기웃거리다 가끔 들르는 곳이 마창진과 부산오장터인데...

오늘 아니 어제 이상한 쪽지를 받고 마창진 게시판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시끄럽게 잘들 놀고 계시더군요.^^

근데 둘러 보다가 이글 저글 읽다가 발견한 특징이 있습니다.

유난히 한글 아이디가 많다는거...

그리고 글들이 정말 끈적끈적 하다는거...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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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by somihappy) 당첨자를 통지 받았는데... (by 산아지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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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Objet
    2007.11.22 08: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래전에 진해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종종 마창진을 들어가 보는데...
    저는 그냥 글 내용만 보았지요.
    십자수님 글을 보고 다시 보니 정말 그렇다는.....
  • 용가리73
    2007.11.22 10: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실컷 장문의 댓글 달아 놓고 엉뚱한 버튼을 눌렀다가 홀라당 다 날려 먹어 새로 씁니다..ㅠ

    마창진에 유난히 한글 아이디가 많은 이유는 영문으로 가입하신 신입 회원님들은 번개나 정모

    모임에서 선배들이 강압적으로 안 바꾸면 탈퇴를 시키겠다는 둥 압박을 줘서 그런 겁니다..ㅋㅋ
    그리고, 마창진엔 유별나게 돌림자를 "리"자로 많이 쓰시는데 그 원조에 대해 알 수는 없지만

    예전에 들리던 소문에 의하면 제가 처음이 아닐까하는...^^;;

    부산이나 마창진이 시끌벅적한 이유라면 갱상도 특유의 거칠고 구수한 입담과 무뚝뚝하면서도

    때론 섬세함이 이 온라인에서 여과없이 그대로 잘 반영되어 그렇게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그러한 부분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회원간 마찰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오래가지 않으며 금방 화해하고 다시 열심히 활동하시더군요.

    왈바 회원님들 저희 마창진이나 부산에 자주 놀러 오십시요.

    마산의 어시장이나 부산의 자갈치 시장처럼 시끌벅적한 가운데 사람들 사이에 인정이 넘치고

    끈적끈적한 정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언제나 저희 모임을 찾아 주세요...^^


  • 다리 굵은
    2007.11.22 1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어제 산호동에 직접 갔다 왔습니닷...!! ㅋ..
    ^^*)
  • 풍뎅이
    2007.11.22 14: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쪼깨 끈적거리기는 하는디....
    마창진에 오시면 연락들 주세요
    따스한 국밥에 거시기도 드립니다..ㅎㅎㅎ
  • 탑돌이
    2007.11.22 15:49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오장터가 지명이군요.
  • 백팔번뇌
    2007.11.22 18: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서울에는 돼지국밥집이 거의 안보인다고 하던데 여기 내려오시면 꼭 돼지국밥 한번
    드시고 가세요 ^^
  • 러브
    2007.11.23 02: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마창진 화이팅입니다 ~ 전 군대를 마산에서 나왔습니다 ㅠㅠ 멀어요 ㅎㅎ
  • 벽새개안
    2007.11.23 18:4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항상 오바 하는 사람이 있죠...^ ^
  • 딩수
    2007.11.23 23:2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 ㅔㅎ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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