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면서 영화로만 보던 일이 현실로 다가 오는 것 같아 가슴이 많이 쓰라립니다.

일부 사람들은 지구 기후변화의 한 주기 일 뿐 이라고 주장하지만 몇 십만년 전의 지구  
이산화탄소 수치를 그래프로 보면 1900년대 이후에 10배에 가까울 정도로 급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산화탄소 수치가 높을 수록 태양의 복사열을 더 많이 지구에 가둬 놓게 되는데 배출 시키지 못한 복사열로 인해 지구 온난화가 생겨 나는 것입니다.

남극의 빙하도 녹기 시작했다는 소식도 있구요.

빙하가 다 녹아져 버리면 해수면의 상승은 물론이고 따뜻해진 바닷물로 인해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태풍들이 몰려 온다는 군요.
실제 태풍이 오는 횟수도 세계적으로 늘어 나고 있구요.
따뜻해진 바닷물로 인해 바다 속의 해류가  사라지면서 빙하기가 찾아 온다는 군요.

이러면서 인류는 멸망의 길로 접어 드는것 같습니다.

정말 영화 같은 얘기죠.... 그런데 이런 얘기가 현실이 되어 우리 세대에 찾아오고 있네요.

분명 이 것은 인간이 만들어 내고 있는 재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되돌리기엔 많이 늦은 것 같지만 지금 부터라도 지구를 위해 작은 것 하나부터 실천 해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내 년에 자가용을 마련 할 계획이었는데... 그냥 패스 하기로 했습니다....^ ^;;

왈바에 가입하고 나서 이렇게 장문의 글은 처음 적어봅니다.
나름 깨우친것이 많아서....ㅎㅎ

제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과학적인 지식을 나열 했는데 대부분이 '엘 고어'(전 미국 부통령)의 '불편한 진실' 다큐에서  인용한 것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