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건대에서 술약속이 있어서

기분좋게 잔차 타고  건대입구역 자전거 보관하는곳에 잔차세워 두고 술마셧습니다.

저녁10시쯤에 도착해서 자전게 세워 놓는곳에보니 밝고 사람들도 많아 묶어 놓고...

술먹고 찜방에서 자고 아침에 나와보니 라이트랑 자전거에 묶어놓은 손수건이랑 다떼갓네여.

ㅡ.ㅡ; 다행히 혹시몰라 안장 빼갈까바 안장은 빼서 가방에 넣어 왔는데..
(사실 그저께 친구녀석자전거 사서 지하철역에 묶어 놨는데 안장 뽑아갔데요.. ㄷㄷㄷ)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놈쉐이들이 딸랑이도 떼갈라고 막 꺽어 놨대여.. .ㅡ.ㅡ;;

도라이버로 꽉묵여있어 못빼갓는데..

이래 사람많은 곳에 훔처가리라 생각못하고 라이트 안빼놓은게...실수...

ㅡ,.ㅡ 기절하내요......도둑놈쉑이들....

벌써 라이트만 2번째 뽀리 맞고 얼마전엔 잔차 후미등 떼가고..이놈들....아주 기절...

공공장소에 세워놓을때는 부속품 다떼고 묶어놔야겟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용~ ㅠㅠ 나쁜쉐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