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쭈군과 큐군과 이래저래 돌아 다니다가...
퀸싸이클 앞에서 마신 깡통의 영향이라고 쭈군이 그러더군요...
뒤에서 보니 좌우로 이리저리 춤을 췄다나 어쨌대나????

불광천인지 내려오다가 앞에서 오던 아줌니 못피해서 철퍼덕~~!

오른쪽 팔꿈치 조금 까지고 무릎 확 긁고...

드레일러 행어도 조금 휘고... 리모트 쉬프터도 새건데 여지 없이 갈아버리고...(상처가 주욱.. 아~~! 마음 아파라) 최근 넘어질 때 왜 자꾸 오른쪽으로 넘어지는지.

자전거는 병원에 두고 퇴근...
어제 오늘 일어나 보니 이런... 가슴팍이 아파서 사진 찍어보니 뼈엔 이상 없는데 담 결린듯...
우측 가슴이 매우 아프네요.

오늘은 퇴근길에 자전거 가져가야 하는데...

비도 온다 하고... 15분 후면 퇴근인데...대충 봐서는 비는 안올듯 한데...

큐군 집에 갖다 두고 전철을 이용할까?

까진 무릎 때문에 페달질도 힘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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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 저나 깜장형이 빨리 일어나야 할텐데...

뽀스님 전 월급 나오면 입금할께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