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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rampkiss2008.07.28 08:51조회 수 90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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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제 블로그 글이라.. 반말..섞여있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음.. 주로 산에서 타기에... 바닥이 딱딱한 엠티비 전용화...

반면... 마라톤화나 러닝화는..  푹신 푹신한 쿠션화....

그래서.. 그냥.. 음... 생각 나서... ^.^...

엠티비도 산에서만 타는 건 아니잖아..? 이런...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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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 ┏ ☆ 서 울
2008.07.28 08:35
램프키쓰(yaa117)  성실회원  
http://cafe.naver.com/jsm3005/57141  

새신을 신고 뛰어 보자 팔짝~~ 폴짝 쿵~~ㄱ쾅~~

음...

동생이 지지난 토요일 생일날 사온... 신발...

음.. 자전거 탈때 사라고.. 바닥이 뻥~~~뻐어어ㅓ어엉~~뚫린... 나이키 슬랫 이라는 제품을 가져 왔더라...

무려 11만 9천원... 음.. 근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론... 이건.. 트레드밀에서나 타는 용도자나...


즉.. 런닝 머신에서 탈때... 발자국 남지 말라고.. 구녕~~~ 크게 뚫어 논거란다...

음... 근데.. 이넘이.. 음.. 그러니까 명동 신세계에서 산건 거기서만 바꿔 준다네...ㅠ.ㅠ...



그냥.. 갔쥐... 가서.. 첨엔 사이즈 문제로.. 두번째는 무게 문제로...

에어줌 리미트리스

(이야~~ 난 이게 맘에 들었어.. 리미트 레쑤~~ 무한대?? 이름만 들어도.. 만족감이..

내가 추구하는 이미지.. 그 자체...ㅋㅋㅋ 이미지일뿐이지 모르겠지만...)

요걸로 교환했쥐....


원래는.. 카타나 스타 라는.. 레이싱 슈즈...

수명이 400킬로 뛰면.. 다한다는... 이걸 신어 보고 싶었는데....(추가금 5만원?정도 내고...라도..)

마침... 자기네는 그거 안갖다놨다길래... 그렇다면.. 있는 제품중에 비슷한 가격대로..

에어줌 리미트레스로 교환했다.. 색갈도 빨강에서.. 파랑으로...^.^....







흠... 그런데.. 교환하고 남는 차액.. 2만원...ㅠ.ㅠ.. 돈으로 안주고 물건으로 가져가라는데...

2만원 밑으로는 거시기한.. 모자나 양말...ㅠ.ㅠ.. 그참...ㅠ.ㅠ.. 살거도 음네...

그래서.. 그냥... 나이키 드라이핏.. 망사티를.. 돈 더내고.. 구입...

흠... 션하긴 하더라만.. 이것이 3.7만원이나 하다나...ㅠ.ㅠ... 무슨 동네... 에서 구녕나서 버릴거 같은 옷인데....

암튼.. 오늘...아니.. 어제.. 보라매 공원에 올만에 낮시간에 나가서 뛰어 보았다...

원래 신던 신발이 나이키 프리 3.0 (맨발의 느낌이라는...모토로 만들어진 신발.. 무게는 210그램 미만..)이라 그런지...

좀 무겁다... 에어 줌...이거이.. 원래 옛날 어릴적에.. 농구화에나 달려 나오던걸로 아는데...흠.....



근데... 예전처럼 에어줌을 밖에서 보이게 넣으면.. 터진이 안터진지 아는데..
이건... 뭐.,.. 뵈질 않으니.. 있는지 없는지도 몰겠고.. 또... 터져도... 눈에 뵈지 않으니....ㅠ.. 그런부분 맘에 안듬...



암튼 에어가...
요즘에는 러닝화(솔직히.. 마라톤화는 아닌거 같은... 리미트 레스...)분야에도 적용 되는구나...

신발의 지상고가 높아져서 그런지.. 적응이 쉽지 않다...

아마도.. 에어줌 때문에 높아진거 같다...
흠...냐아....그런데.. 진짜 신기하다... 약간 적응되고 나니... 발목 위로 피로감이 거의 없다...쿠션이 좋긴 좋은가보다...

대신 단점은 무겁다...그리고...발은.. 쬐금 부담 스럽다... 얇실한 바닥에서.. 두툼한 바닥이어서...

하루밤 자고 난뒤에... 종아리.. 느낌?? 음... 거의 없다...오랫만에 뛰었음에도...


역시... 쿠션이~~ 좋아야... 음...^.^...

암튼.. 어제... 보라매를 달리면서.. 언제나 그랬듯.. 5명의 재끼고... 내 페이스데로 뛰다가....1시간정도 놀다 왔당...

흠... 근데.. 진짜.. 음.. 멀리서 너무 잘뛰는 아낙네가 있어... 가보니.. ㅠ.ㅠ...
허걱~~ 할머뉘.. 면상에... 모자 눌러쓰고.. 종아리는 진짜 가느다란 細 세~~다리...

근데.. 종아리가 쫙쫙 갈라진게... 운동 장난아니게 하신듯...ㅠ.ㅠ...ㅍㅍㅍ
나이는 20대 초중반쯤인거 같은데.. 많이 삭을걸 보니.. 진짜... 활성산소 많이... 들이마신...
이봉주~ 선배...(울 대학교 선배임...)만큼이나.. 많이 뛰어 다닌 여자분인듯.. ㅋㅋㅋ



암튼... 그래서.. 근거리에서.. 약 3번 마주쳤는데.. 흠... 흠... 나의... 기대?? 이런걸깼다...



미모의 여인을 바랬는데...(음.. 나도 늑대는 늑대?? ) 헌데.... 음.. 이건... 할머뉘...ㅠ.ㅠ...
(죄송함다.. ㅋ~ 그래도.. 진짜 할머니 처럼 보였습니다...)

호곡.. 언젠가.. 학원 선샘께서.. 뒷모습 보고 쫓아갔던 여인이 있었는데...
머리쥐어잡고.. 전보대에서 머리 부딪혀 자학하는 것을.. 보고... 따라 가서 위로해주려 했더니.. 곰보였다는...(실제로 곰보...중에.. 얼굴에 비맞으면 빗물이 차는데... 그런 사람이었다나봐.. 그 이후 스토리는 모름....)







암튼.... 새신... 음.. 적응하면 좋아 질거 같은...느낌...

리미트 레스~ 무제한... 무한대... 이름처럼.. 성능 발휘가 되길 간절히 빌어보며...

또 다른 바램은.. 잘뛰는 아낙네 중에.. 이쁘장하고..똑똑한..?? 아니.. 그냥.. 가볍게 토킹 어바우트~ 할 사람...

그런 선녀 하나 만나기를 기도해 봅니다.. 새신발 처럼.. 즐거운 맘으로.. 만나길...


(근데/./ 나는.. 만나도.. 말을 못걸어유... 기냥... 멀리서 바라볼뿐.. ㅍㅍㅍ

근데.. 내게 말걸어 주는 아낙네는 여직 한번도 못봤다.. 시간이나 길 물어보는사람 빼고...

언젠가 먼저 말걸어 주면.. 흠.. 맛난 음료수라도 한잔.. 사줄텐데...)





아.... 길 진짜 길다.. 암튼... 그랬다는 말쌈...



운동하는 친구...들은 내글의 의미를 이해하겠쥐... 근데.. 음.. 몰라도.. 뭐.. 새신 신고 뛰어 보자 팔짝~이라고...



팔짝 뛰었을때... 아낙네...가 보여야 하는데.. 안보이더라는... 그런 내용이었음다...


(흠... 네이버 블로그에서 퍼왔는데.. 자동으로 줄이 안맞으니까.. 빈칸이 생기는군요.
..ㅠ.ㅠ.. 네이버것을 다음으로 퍼갈때만해도 정상이었는데....아마 게시판 형식이 틀려서 그런가봐요...ㅍㅍㅍ 암튼.. 약간 줄였습니다만. 그래도 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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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강에서 격은일 (by zigzag) 다 자는 한밤중에 (by 십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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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rampkiss글쓴이
    2008.7.28 08:54 댓글추천 0비추천 0
    앞서 언급했듯.. 제 블로그용글이라. 반말~ 다시금 죄송합니다...^.^...

    많이 불쾌하지 않으셨기를..^.^..
  • 에어가 안 보여도
    터지면 금방 알 수 있답니다.

    그 에어 터지면, 아마도 신발 무상으로 새 것으로 교환해 줄꺼에요 ^^


    반말은 상관이 없지만,
    행 간의 간격이 너무 커서 읽기가 좀 짜증났습니다.
    스크롤의 압박 싫어요.
    편집은 좀 하시지 그러셨어요;
  • rampkiss글쓴이
    2008.7.28 12:02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 그냥.. 한번.. 무식하게.. 있는 힘껏 뛰어 볼까요?

    진짜.. 에어 터지면 교환 해주나.. 보게..^.^...

    근데.. 제가 소심한지라.. 행동으로 옮기진 못할듯... 하루에 6~10키로 뛰니까...

    이신발 수명인.. 6천킬로 갈려면.. 3년은 뛰어야 할듯.. ^.^...

    암튼... 엠티비 신발두... 푹신한게 나왔으면 좋겠음다...
    (페달질 효율땜시.. 아마.. 푹신하면.. 쓱쓱.. 바빙 ?? 비슷하게 될까봐 안마드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평지나.. 걸을때.. 끌바할때.. 많이 불편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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