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포항이라는데... 버스 타고 창원으로 이동할거라는...

엥 포항??? 잽사게 토토님께 전화를....

"예 형님..." "야~~~!스탐님이 포항에 있단다 빨랑 가서 점심이든 차디찬 냉커피든 모셔라..."

전화번호 알려주고 7분여 후에 전화가... "형님 만나습니다." 산적을... ㅋㅋㅋ

식사 했는지 물어보고 융숭히 대접해서 보내 드리라고 하곤 끊었습니다.

차시간이 긴박해서 (오후 1시 30분차) 지금 이 시간 2분 남았는데... 다시 스탐님으로부터 전화가 20초 전에...

마산으로 출발한다고...

어제 포항에서 잤다는걸 알았으면 얘길 하시지... 토토님이 안타까워 한 말입니다.

토토님 그래도 빨리 얼굴이라도 봐서 좋죠?

늘 토토님은 내 웬수요... 사랑하는 아우이기도 하구요...

온바님하고 싸우는거 정말 재미 있어요. 계속 싸워봐요...ㅋㅋㅋ

근데 온바님이 소재가 떨어졌을듯...

토토 아우님 보고 싶어요.

언제 보고 안봤는지... 한 5년 된것같네요... 그때((7년 전) 이 처음이자 마지막인가? 대회때 한두 번 더 본것 같기도 하고...

참고로 스탐님과 토토님은 동갑입니다. 68년생...

아~~~ 시끄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