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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인터넷뉴스의 댓글을 보고....

dunkhan2008.08.14 12:52조회 수 1270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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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권투기사 밑에 댓글로

"뭐야 조중동 기사잖아? 튀튀" 인가 라는 댓글에 이런 댓글이 있더군요.

짮지만 뜻이 많은 글이더군요.

"
조중동이 이나라 국민들의 70% 이상 구독하는 엄연한 언론매체입니다.아무리 내마음에 안들더라도 소수가 다수를 폄하하는 국민성으로는 선진국가 요원합니다.내편아니라고 모두다 적으로 삼으면 그대들도 적이 됩니다..스스로 적을 자쳐해서 무엇을 얻을수 잇겟습니까?...고립만 자초할뿐...타도의 대상이 아니라 설득의 대상으로 사고를 전환해보십시요...  "


저는 더불어 설득의 대상의 아니라 조화의 대상으로 보고싶습니다.
그자체가 하나의 흐름입니다.
설득도 필요하겠지만 어차피 최종은 개인의 자유이니까요.

여기 분위기보면 왈바에서 좋은말과 깊이있는말, 경험많은 말씀을 하시는분들이 떠나거나 사라질지도 모르죠.

왈바에서 몇몇사람들이 과격하게 말하고, 한쪽으로 의견을 몰아가는것은
왈바라는 사이트 자체적으로 좋지 않을뿐더러, 결국 더 큰사이트로 되는길을 막는길입니다.

여기에서 서로 자화자찬하면서, "아무도 소고기 먹지 않는구나" "그래 우리의견만 옳은것이다" 라며 현실을 외면한채 눈가리고 아웅하고, 다른 목소리에 악성혐오댓글을 달면서
서로 우의를 다지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조중동 욕도 적당히 해야 호응을 얻는것이지, 앞뒤않가리고  매도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한겨레좋다, 경향이 좋다 라고하니..

그걸 누가 믿겠습니까?

지금 MBC, KbS, 한겨레, 경향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여기서 그질문 던지면 "소고기 먹고있냐?" 같이 "아 그렇구나..." 안도에 한숨을 쉬겠
죠.

MBC가 왜 사과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권력에 굴복한것도 아니고, 소고기를 인정한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방송자체의 존립의 문제인, 지역방송으로의 전락이 가장 큰문제입니다.
자칫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는 시청자가 떠나게 되면, 그들을 시청하게해서 설득하게할
기회조차 잃어버리는 지역방송으로 남기 때문입니다.

이대로 밀고나가다는 진실조차 말을해도, 편파방송으로 오인받을  공영방송으로써는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악성댓글이든, 편파방송이든 그댓가는 그들 우물안 테두리만 남는다는 것입니다.


**뼈있는 쇠고기 얼마전 전화해봤는데, 소량이라 한사람당 1킬로만 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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筆陣異動 (by wonskcho) 뒷 변속기 문제... 답변주세효 ㅠ (by wondong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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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 드뎌 1등....ㅋㅋ
  • 저번 교육감 선거이후 인터넷 상의 여론은 믿을게 못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보수골통들만 이명박, 한나라 찍은 줄 아십니까? 이 나라에게 두번씩이나 진보에게 표를 주었던 세력, 서울에서는 한번도 한나라(전신도 포함)가 이기지 못하게 했던 세력, 전대협 출신 국회의원을 10명도 넘게 배출해 줬던 세력들입니다. 그 들이 지난 10년간 크게 실망해서 떠난 겁니다.
  • 재개발 미끼에 홀랑 넘어간 저번 총선이나,
    특목고 사교육 좋아라 하는 아줌마들의 뜻이 모인 이번 교육감 선거나...
    솔직히 청와대에 있는 쥐닮은 그치보다 요즘은 서울시민들이 저를 더 슬프게 합니다.

    그냥 닥치고 자전거나 타자니 앞으로 주구장창 학교 댕겨야할 제 조카와
    수입물가 올라서 자전차 부품 살 때마다 약간씨 더 휘어가는 제 허리땜시 돌아버리겠습니다.
  • 댓글이 좀 길어지는데, 한국 언론재단이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네요... 아직은 KBS와 MBC보다 조선일보가 영향력이 있다거나 믿을만 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나봅니다.
    -----------------------------------------------------------------------------------------------------------------------------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래부)이 30일 발행한 월간 ‘신문과방송’ 7월호에 따르면, 언론재단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언론수용자 의식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가장 영향력 있는 매체를 KBS(32.5%) MBC(21.7%) 네이버(17.1%) 다음(4.2%) 조선일보(3.7%) 순으로 꼽았다.

    가장 신뢰하는 매체에 대해서도 언론수용자들은 KBS(31.1%) MBC(21.6%) 네이버(13.5%) 조선일보(4.5%) 다음(3.2%)을 꼽았다.
  • 아 참... 소고기들 맛나게 드시기 바랍니다.
  • 오랜만에 출석 ~~~~~~~~~~~~~~~~~~~~~~~~~
  • 떡볶이 먹으로 고고싱~~~~
  • kei
    2008.8.14 1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덥다, 더워;;;;;;;;;;;;
  • 누구에게는........... 무제한으로 미국소고기 구입할수 있도록 예외규정이라도 만들어야겠네요
  • 그 유명한 Dunkhan님조차 이제 조중동을 설득으로 바꿔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다니... 조중동 확실히 문제가 있다는게 검증된 셈이군요. 최소한 님께서는 조중동을 옹호할 줄 알았습니다...
  • 왠 70% .. 미친거 아닌가..^^;
  • 횽하들아
    서해안으로 조개랑 낙지 잡으러 갈라구 하는데
    어디로 가는게 좋아여?
  • 13등은 등수에 들지 않지요?
  • 던칸님은 벽에 똥쳐바를때까지 오래사실 듯~ 아주 많이 쳐 드셔셔~ ㅋㅋ
  • 그러면 그렇지...... 이글을 쓰기위한~ 참 우습네........
    비오는날에 태어난 하루살이는 세상이 비만온줄 안다오~
    돌아도 적당히 돌아야 제정신으로 오기가 쉬운법이거늘~~~~
    그리고 던칸님은 글뒤에 ? 좀 달지 마세요 왜그런지는 자신이 잘알겠지만....
  • 조중동없는 청청지역에 살고 싶습니다.. 어디일까요?
  • 떵깐문이 열렸으니 조중동 떵파리들이 또 꼬이겠네. 귀찮게스리.
  • 당신만 호응안해.. 국민들은 즐겨...
  • 지난 10년간 우리는 조중동에게서 끊임없이 잃어버린 10년에 대해 주입을 받아왔습니다.
    저도 그런줄 알았으니까요..^^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명박이와 조중동, 수구 친일세력의 집권 5년은 잃어버린 30년을 만들어 버릴것이고...
    이상태로 그들이 방송과 모든 권력을 장악하게 되면 그 5년이 10년, 15년, 20년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요.
    이명박 정권의 점점 드러나는 본색은 파시즘 이더군요.
    민언자(민간+언론+자본) 독재라고나 할까요...? 이 연결고리가 워낙 강해 이를 끊고 해체하는
    과정이 앞으로 우리사회의 선진민주국가로의 길에 험난한 시련이 될 거 같습니다.
  • 왜 조중동을 무시하시나연????!!!!
    우리나라 자전거 보급의 일등공신!!!!
  • ㅋㅋ 이아저씨 또시작했네 이번달 알바비는 입금 됐나요?
  • 자전거 보급일등 공신이면서 국산 자전거 씨말리기 1등 공신이죠....
  • 현철아 너 진짜 미친거 같아.
  • 요즘은 조중동표 자전거안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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