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사서 장착하고 10분만에 탈라스 트레블 조정 기능에[ 문제가 생겨

트레블 조정도 안되고 리바운드 속도도 다른 폭스샥보다 느리고 굼 떠서

곧바로 샵에 가져가 교환요청을 햇엇습니다. 그래서 샵측에서

제논에 연락을 하고 제논에서 온 답변은 "아주 작은 문제고 이미 스티어러가 잘려있으니

교환안된다 고쳐서 주겟다"라는 메시지가 왔는데 그 말을 듣는데 빡 돌더군요

처음부터 산 샥이 작동이 안되고 , 게다가 컴프레션 조절 버튼을 보호하는

뚜겅도 없는상태로 물건을 받앗는데 그걸 "스티어러 잘렷다"라는

이유만으로 교환이 안된다니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상품 하자 체크 여부는 당연히 일차적으로 판매자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몹시 화가나서 다다음날 샵에 전화해 물어보니 이젠 제논에서 하는말이

"폭스 탈라스는 하도 문제가 많아서 폭스 본사에서 교환해주지 말고

그냥 고쳐서 주라"고 했답니다. 그 말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

만약 AS 규정이 그렇다면 이미 폭스사 본사 홈페이지에 탈라스 관련

워런티 규정이 나와있어야 하나 나와 있지도 않네요.. 이 경우 어찌 해야하나요?

사용한지 10분도 안된 쇼바에서 그것도 처음으로 탈라스 버튼을 작동시켜서

그게 작동안된다는걸 알고 바로 보낸게 죕니까?  

어떤 소비자가 그걸 일일히 문제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고 스티어러를 자른답니까?

스티어러 잘라서 그게 과실로 들어가고 스티어러를 잘라서 샥이 고장낫다는거로

들어야 하나요?

제가 미쳣다고 돈내고 불량품 쓰자고 그 비싼돈 지불해서 샥 삿답니까?

이번은 그냥 고쳐줄테니 쓰고 다음에 또 고장나면 그떄 새로 교환

해주던지 환불해준다고 하는데. 믿어야 하는지 모르겟네요.

첨에는 스티어러 잘려서 교환 안된다고 하더니 이젠 다시

문제 생기면 바꿔준다고 하고..그냥 피해가기용 답변으로 들으면 될까요?

왈바님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합니까?

샥도 수리되서 와도 기스 잔뜩나서 왓을테죠? 내가 기스 더럽게나고

고장난 폭스샥 사자고 돈을 내고 호구짓 하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