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행이라 그런지 느낀점이 많아 용기 내어 써내려 갑니다

어느덧 벌써 안장에 앉아 지낸지 4년이란 시간이 채워지는군요 ㅎㅎ
(아직 익힐것두 많구 한참 모자라지만)
많은일들이 있었는데 망우산은 변한게 없더군요

손가락이 휘고 갈비뼈가 금이 갔었었고 ㅎㅎ;;;;

XC에 다운힐에 애마도 여럿 같이 달려 보고  
(XC부인에 다운힐 첩을둔 어엿한 가장이랄까?? 올마라는 씩씩한 아들놈을 조립해볼 예정ㅎㅎ)    

지난 겨울 "말발굽"님??(건강하신지??) 벙개후 처음 찾는 망우산인데

등산객들도 여전하시고 코스도 여전하고 항상 변함없이 등뒤에(집근처라... ^^;;;)

있어주던 망우산인데

지난 가을 겨울에 비해 많이 여유로워진 모습이네요

산을 찾는 많은 라이더들이 의식 변화인지 좀전처럼 불쾌해하시던 분들이 많이

누그러진 모습들이십니다. 이곳 왈바및 기타 커뮤니티를 들락거리시는 분들 및

모든 동호인 분들의 노력으로 인해 많은 전처럼 불쾌해 하시지 않는 모습들이시구요

오히려 먼저 인사 드리면 따듯하게 받아주시는분들도 많이 늘었구요

그래두 항상 주의 또 주의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 더 성숙된 모습으로 일반인들 앞에 다가선다면

2MB 정부의 자전거도로 확장정책?? 에서 생기는 트러블도 원만히 해결 되지 않을까 하는 생

각이 듭니다  

ㅎㅎ 아차 !! 개인적으로 팔각정에서 헬기장 쪽으로

한다리마을 가는 코스중에 막걸리파는곳...(어딘줄 아시리라)

드셔 보신분.. 소감 받습니다 조만간에 도보 산책하러 올라가서 맛볼 예정

항상 그냥 지나치니 한번쯤 들러 보고 싶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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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우천으로 인해  낙엽사이 물기가 많습니다.

나뭇가지부터 해서 꽤 미끄럽더군요

서일대후문쪽 코스는 땅이 많이 까였구요^^

잔차 타기 좋은 날씨입니다

즐거운 주말들 보내시기를~~

면목동 거처중인 한 짐승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