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인즉슨 이랬다.
내 필리쉐이브 면도기 충전기가 도대체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인다.
뭐 추측하실지도 모르지만 충전은 순전히 병원에서만 하므로 충전기가 집으로 갈 이유는 없다.
그러나 캐비넷, 책상 서랍 어디에도 없다.
침고로 병원에서 내가 쓰는 서랍은 한 대 여섯개나 된다. 자질구레한 자전거 부품들 하며 등등...
아무리 모든 서랍과 박스를 다 뒤져도 안나와서 새로 사기로 하고 반포전화국 앞에 있는 필립스 A/S센터에 다녀오기로...
병원 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세 정류장이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시간적으로는 쫒기는 거리다. 약 1.5키로
마을버스를 탔는데... 아쁠싸 열쇠뭉치에 달려 있는 교통카드를 안가져갔다.
(캐비넷에 끼워놓고)
아시다시피 현금승차는 700원 카드는 50원 할인이다.
왕복 100원을 그냥 버렸다. 아까운 내 돈 100원.
100원이 얼마나 큰 돈이냐면 100원이 모자람으로 우유 하나를 못사먹을 수도 있다.
두 눈 까뒤집고 서초동 땅바닥만 보고 걸어봐라.
한 시간 안에 100원 주울 수 있나? 100원 주울 수 있다 해도 시간비용이 장난 아닌거다.
점심 먹고 다녀오니 딱 5분 전 도착했다.
아무튼 길바닥에 아까운 돈 100원을 버렸다. 아까운 내 돈 100원.
=================================================
3년 전에 12,000원 하던 충전기가 디자인만 살짝 바꿔서는 16,000원 받는다.
열 받는다.
혹시나 해서 한가지 더 물어 보고 왔다. 날만 따로 구입 가능하냐고...
아직은 쓸만 하지만 맨 처음 때보단 헐 깍이는게 영...강윤이 태어나기 전 그 해 겨울에 샀으니 현재까지 8년째 사용중이다.
한 날 세트가 16,000원 세 날에 48,000원...
16,000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ㅋㅋㅋ
그래도 내껀 마데표 OEM아니고 메이드인 홀랜드표다 뭐...
점심들 맛나게 드셨는지...
=================================================
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자전거 타는 인간들은 충전기가
꽤나 많다.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의 경우는...
2A충전기가 2개(오움푸스 캠러용)
리튬이온 충전기(P4용) 1개
나이트라이더 충전기 1개
필리쉐이브 충전기 1개
또 하나 뭐 있는데...
아무튼 위 충전기는 죄다 병원에 있다... 이유는 아실테죠? ㅋㅋㅋ
그렇다고 꼬바치기 없기...ㅋㅋㅋ
자 이제
또 일하자...
내 필리쉐이브 면도기 충전기가 도대체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인다.
뭐 추측하실지도 모르지만 충전은 순전히 병원에서만 하므로 충전기가 집으로 갈 이유는 없다.
그러나 캐비넷, 책상 서랍 어디에도 없다.
침고로 병원에서 내가 쓰는 서랍은 한 대 여섯개나 된다. 자질구레한 자전거 부품들 하며 등등...
아무리 모든 서랍과 박스를 다 뒤져도 안나와서 새로 사기로 하고 반포전화국 앞에 있는 필립스 A/S센터에 다녀오기로...
병원 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세 정류장이다. 걸어가도 되는 거리지만 시간적으로는 쫒기는 거리다. 약 1.5키로
마을버스를 탔는데... 아쁠싸 열쇠뭉치에 달려 있는 교통카드를 안가져갔다.
(캐비넷에 끼워놓고)
아시다시피 현금승차는 700원 카드는 50원 할인이다.
왕복 100원을 그냥 버렸다. 아까운 내 돈 100원.
100원이 얼마나 큰 돈이냐면 100원이 모자람으로 우유 하나를 못사먹을 수도 있다.
두 눈 까뒤집고 서초동 땅바닥만 보고 걸어봐라.
한 시간 안에 100원 주울 수 있나? 100원 주울 수 있다 해도 시간비용이 장난 아닌거다.
점심 먹고 다녀오니 딱 5분 전 도착했다.
아무튼 길바닥에 아까운 돈 100원을 버렸다. 아까운 내 돈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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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에 12,000원 하던 충전기가 디자인만 살짝 바꿔서는 16,000원 받는다.
열 받는다.
혹시나 해서 한가지 더 물어 보고 왔다. 날만 따로 구입 가능하냐고...
아직은 쓸만 하지만 맨 처음 때보단 헐 깍이는게 영...강윤이 태어나기 전 그 해 겨울에 샀으니 현재까지 8년째 사용중이다.
한 날 세트가 16,000원 세 날에 48,000원...
16,000에 올인하는 분위기다... ㅋㅋㅋ
그래도 내껀 마데표 OEM아니고 메이드인 홀랜드표다 뭐...
점심들 맛나게 드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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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그렇겠지만 자전거 타는 인간들은 충전기가
꽤나 많다. 여러가지 이유로.
본인의 경우는...
2A충전기가 2개(오움푸스 캠러용)
리튬이온 충전기(P4용) 1개
나이트라이더 충전기 1개
필리쉐이브 충전기 1개
또 하나 뭐 있는데...
아무튼 위 충전기는 죄다 병원에 있다... 이유는 아실테죠? ㅋㅋㅋ
그렇다고 꼬바치기 없기...ㅋㅋㅋ
자 이제
또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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