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버락 오바마 당선.

lady992008.11.05 14:55조회 수 1389댓글 12

    • 글자 크기


김대중 노무현시대에는 미국은 공화당 정권이....
이명박 시대에는 민주당 정권 오바마가.....
참 ......코드도 정말 안맞네요...~~~ㅎㅎㅎ

하여튼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에 무한한 감회에 젖습니다......눈물이 핑돌 정도로...
미국의 유색인종의 인권신장과 더불어 세계 인권신장과 후진국과 개도국의 민주주의발전에 더욱큰 발전과 진보가 오리라고 믿습니다.

군수산업에 기반을 둔 공화당정권의 힘을 앞세운 그릇된 "힘센 깡패?패권주의"와 경제실정으로 인한 패배라고 느껴집니다.
보다 더 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추구하는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의 당선을 축하합니다.

앞으로는......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세계사회발전에  더욱더 공헌하는 미국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 "미국은 힘센 깡패 맞습니다."
    한국의 보수진영의 한 분도 미국가서 강연하면서 그런 얘기 하더군요.

    미국의 공화당과 민주당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흑인"임을 자처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는게 놀랍기 그지 없습니다.
    아직까진 어느 나라도 흉내낼 수 없는,
    진정한 미국의 힘은 그런데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진정한 미국의 힘이라고 믿기에는 전 좀 타락했나 봅니다.
    제눈에는 그냥.. "미국에 순수백인의 비율이 많이 낮아졋구나..."라고 보여질뿐..
    아마도 백인으로 보이는 비율적 흑인들께서 제대로 대접받아 보고 싶어져서...
    라는 본능적인 발로도 꽤 작용했을 겁니다.
  • 정치에는 문외한인 저같은 사람들이

    미국 오바마가 당선되면,
    우리나라가 뭐가 좋아 지는 거냐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 까요?

    우문 현답 기대 합니다.
  • 생각보다 미국이란 나라가 건전하다는 걸 느낍니다.
    인종 장벽이란 게 그렇게 험하고 높게만 느껴지더니
    우리도 얼렁 편협함에서 벗어나야는데요.

    그런데 부시가 가면 푸들들은 주인을 따라 갑니까
    아니면 주인을 바꾸나요?

    =3=33=333
  • 드디어 미국에도 변화가 시작되었군요... 참 잘 된 것 같습니다.
  • 청교도들이 아메리카에 상륙하면서
    오랜 문화를 자랑했던 인디언들을 무참하게 살육하여
    거의 말살하다시피 하고
    감히 '신대륙 발견'이란 말로 역사를 서술했던 건
    그들의 오만한 유럽중심주의, 백색주의가 원인이죠.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짐승을 사냥하듯
    아프리카 원주민들을 수없이 잡아다 노예로 부렸는데
    이번 미국 대선에서 흑인인 오바마의 당선으로
    흑인들의 마음속에 침잠해 있던
    깊은 슬픔들이 상당히 위안을 받을 것 같네요.
    사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번 미 대선은
    백인들에게도 더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 제가 보기엔 그동안의 부시의 행정에 환멸감과 얼마전의 금융위기,이라크에서의 계속된 고전이

    공화당에 무능력에 진저리나서 일것이고...두번째는 메케인이 공화당내에서도 아웃사이드이고

    공화당내부적 단결력 약화도 한못한것으로 압니다....얼마전 EBS에서 다큐로 본 메케인모습이

    그렇게 외골수는 아니더군요...어쨋든 현재의 공화당 코드와 좀 많이 다른듯보였습니다...

    메케인이 당선되어서도 미국을 잘 이끌어갈 인물로 보였습니다...

    오바마는 무조건 잘해야될겁니다...흑인 첫 대통령이자 마지막이 될수가 있기때문에...

    미국을 잘 이끌어가지 못하면 역시 니그로,블랙,노예새끼라는 단어가 따르고...

    백인우월주의가 다시 들고 일어서겠죠..미국의 성숙된 시민의식은 나이가 많은 백인들은

    성숙하지 못할겁니다...TV앞에선 21세기에 무슨 인종차별이냐며 말하는 인터뷰봤는데

    많이 어색하더군요...

    어쨋든 오바마의 짐이 진짜 크다는 것만은 사실이네요...그리고 역대 미국대통령중에 최고아니면

    최악으로 갈수도 있어보이고
  • 부시가 "우방아니면 적"이라며 줄서기를 강요하는 꼬락서리를 보면서
    갑갑하다 못해 울분을 느꼈었는데..

    오바마 당선을 계기로
    미국의 일방주의가 완화되고
    대국으로서의 관용성이 회복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 lady99글쓴이
    2008.11.5 22:34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시의 푸들들은 거의 대부분 부시따라서 가야겠지요???ㅎㅎㅎ
    아마도 국방장관은 그대로 유임시킨다고 오바마가 말했다고 합니다.
  • 일딴...주가 좀 올랐고..그래서..나름 그르려니 하고는 있지만..곧....밑천이 드러날듯..ㅎㅎ.
  • 버락 오바마가 아니라 그냥 버럭~하는 오바마가 되지 않기를 바랄뿐.`
  • lady99글쓴이
    2008.11.7 0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의외로 미국내에선 kkk같은 돌아이들이 많습니다.
    이런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무슨짓을 벌일지는 모르는거지요~
    fbi와 경호팀들은 앞으로 오바마 경호에 만전을 기해야 할듯.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3
180306 MB와 오바마...(2)6 fall98 2008.11.07 1080
180305 이상한 시험을 봤습니다. ^&^4 십자수 2008.11.07 1379
180304 엠비와 오바마9 karis 2008.11.07 1171
180303 뻘줌한 날~~17 구름선비 2008.11.07 1632
180302 서있는 나무, 잠자는 남자..6 lesaac 2008.11.07 1281
180301 기분 나쁜 아침 식사... 빵.7 십자수 2008.11.07 1198
180300 그냥 걱정만 했을뿐인데...26 잔차르크 2008.11.07 2039
180299 오바마 삼행시 디아블로 2008.11.07 1218
180298 요상한 감(19금).........11 쌀집잔차 2008.11.06 1759
180297 요상한 감! (19금)3 funypark 2008.11.06 1553
180296 최근 남산 다녀 오신 분 있으신지요?7 tom124 2008.11.06 1162
180295 7,80년대 종로 1가 무아 다방3 tot2244 2008.11.06 1442
180294 미국 대통령...걱정되는 현실25 잔차르크 2008.11.06 2003
180293 배꼽 빠지게 웃기는 이야기 = 배꼽 안빠지면 제가 빼드립니다.11 lovelomeo 2008.11.06 2738
180292 대통령의 개그6 느림보 2008.11.06 1284
180291 1食4饌---------->1食6饌으로...9 십자수 2008.11.06 1034
180290 성질이 급해서...6 eyeinthesky7 2008.11.06 988
180289 칠족령...14 뽀스 2008.11.06 1211
180288 아무래도 올해는 칠족령을...3 십자수 2008.11.06 890
180287 세발자전거 가격이...ㅠ.ㅠ12 잔차르크 2008.11.05 227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