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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의 간사함..??

rampkiss2008.12.10 04:51조회 수 952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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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molog.blog.naver.com/yaa117/123


제 블로그 글이라~ 반말투임을~ 숙지하시고..

심약한 분들은 ㅋㅋ 클릭을 지양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흠.. 공부하는데 맞게 조명을 갈면서 느낀점입니다..

아~ 이제 70일 남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의 승리를 기원해 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메모로그 말고 블로그엔.. 저의 고시생활 일기장이 있습니다..)


모두들~ 좋은 아침 시작하시고요~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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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시험 준비중이시군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70년대 초반에야 제 고향마을에 전기가 들어 왔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호롱불이나 촛불이 유일한 조명 수단였죠.
    촛불은 그나마 호사여서 재삿날이 아니면 구경하기도 어려웠고...

    방안에 호롱불 하나 켜고,
    아버지는 신문 읽으시고
    어머니는 바느질
    저는 밥상을 펴놓고 학교 숙제를 했는데
    어둡다는 생각 한번 해본적이 없습니다.

    남포등이라는 것이 있기는 했는데
    이것도 밤중에 마당에서 일할때나
    밤마실용으로나 사용되었지요.

    사람들은 그것을 방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을음과 냄새도 문제였지만
    기실, 어머니 말씀대로 "기름 잡아먹는 귀신"이라, 기름값이 아까웠던 게지요

    어쩌다 정전이 되면 촛불을 바라보며
    옛날 생각이 나 웃음이 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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