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비판만하면 무조건 좌파 좌빨이라고 몰아부치는데 그것들은 좌파라는게
우리편 아니면 무조건 나쁜놈이라고 보고 좌파라고 하는지...
좌파가 뭔지 알고 좌파라고 말하고 싶다면 '강유원의 공산당선언'이라도 함 읽어보고
좌파라고 했으면 좋겠군요.
오래전도 아닐 때 그런 책 읽으면 잡혀갔죠. 지금이 딱 그런 분위기. 그래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다는거죠. 최소 노통땐 이런 말 한다고 어떻게 될까 그러진 않았습니다.
백분토론 나와서 말 잘못하면 '몸 조심하세요' 한다지요.
삽만들고 십질만하면 박수받을줄 아나보죠. 삽질잘할 대통령을 뽑은 국민들도 잘못했습니다만...
하루 이틀 남은 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아나운서들 표정관리 하느라 힘들었겠습니다.
닥쳐라 닥쳐라 하는데 생글생글거려야 하니 원.

주변에 종종 요즘이 어느 세상인데 세상 막나가는 일이 있겠느냐라고들 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런 식으로 눈가리고 귀막으면 전체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방관자"들의 무관심과 함께 서서히 끓어가는 냄비 안의 개구리 꼴이 되고 말겁니다. 당장 지난 타종 행사에 시위대는 3.8%에 불과하다는 근거 불분명한 소리가 퍼지기 시작하더군요. 이게 정말 무서운 겁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려 합니다.
다음 선거는 부정 선거가 아니면 관권 선거가 등장하겠지요.

모든 언론이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염려한다고 하여 본인의사대로만 일이 되진 않음.

우리 국민의 생각 생활 모든것을 통제하고 싶겠지만 그렇게 되진 않을겁니다.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도, 왈바에는 통제 당하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 많습니다. 앞으로는 더 심해질 거 같은데요?

이런글 올리는거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죠
진실보다는.....그냥 맘편하게 살고 싶어하는 사람

나는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읍니다
이런글이 올라오지않는 그런, 올리고 싶어도 올릴게없는 그런,(꿈에서나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