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칠보산.  싱글의 재미를 즐길수 있다.코스 주변에 재밌게 생긴 바위들이 많다.군부대 쪽 정상에서 보는 서해안과 수원쪽 전망이 멋있다.
2.광교산 통신대.  대략 20분 전후의 업힐 시간도 적당하고 경사도도 만만치 않아서 좋다.
   코스 바로 옆에 아주 맑은 물이 흐르고 있어 상쾌함을 더해준다.  관악산,수리산,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3.청계산 석기봉 . 30분 전후의 다소 긴 업힐 시간이 소요되며 그  시간에 알맞은 경사도를 가지고 있다. 사철 맑은 샘이 흐르고 있어 목마름 걱정은 없다.
4.수리사. 15분 정도의 짧은 구간이며, 경사도는 1-7기어비로 약간 힘든 정도이다.
바로 옆으로 사철 물이 흘러 상쾌하게 오를수 있다.
5.삼성산 통신탑.30분 전후의 업힐 구간이며  경사도는 1-7 기어비로 적당하다.시원한 계곡물과 정상에서 보는 전망이 탁월하다.
6.천보사.경사도는 상당히 가파른 편이나 10분 정도의 짧은 거리가 좀 아쉽다.
  뒷편으로 보이는 불암산 경치가 좋다.
7.수종사. 경사도가 상당히 가파르고 거리도 20여분 정도로 적당하다. 수종사에서 보는 남한강,북한강이 만나는  조망이 탁월하다
8.수리산 공군기지.비포장이며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고 거리도 경사도에 비해 다소 긴편이다.계곡물도 좋고  주위 나무들이 울창해서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코스이다.

소요시간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주위 경관 볼 거 다 보면서 올랐을 때 걸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천보사 다녀온 참에 나름 정리도 할 겸 적어보았는데  글 올리고 보니 밑에 탑돌이님도 난이도를 평가해 놓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