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상에 점점 정신병자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TheRadiohead2009.04.24 17:41조회 수 1508댓글 17

    • 글자 크기


어제 100분 토론 보고 글남깁니다.

사실 어제 100분 토론 보는내내 느꼇던 것이 '아 저건 토론할 내용이 아닌데' 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다아는 2mb정부의 국민여론 탄압이고 그 똘마니짓을 하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이 당연히 존중되어야하고 침해되어서는 안되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짓이기

때문이죠.

소고기 문제 부터 용산참사등 크고 작은 수많은 문제들을 이번정부는 일으켜 왔습니다.

문제는 논쟁이 필요없이 당연히 질타 받아야 하고 비판받아야 마땅한 짓거리들이

논쟁이 되면서 정신병자들이 궤변을 늘어놓는 일이 많아졌다는 겁니다.

왜이리 정신병자들이 많아진걸 까요.

그리고 우연의 일치 인지 모르겠지만 보수 정치인(보수라는 말이 아깝죠), 극우단체,

친일파, 개독교, 정신병자가 다 같은 인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티비나 인터넷에서 언뜻 개념없는 말을 쏟아내는 보수 정치인을 봤을때 알고보니 툭하면

좌파빨강이 논리 내세우며 몰아붙이는 극우성격을 가진 사람이고 좀더 알고보니 조상대대

로가 친일파이고 좀더 알고보니 사이비개독교와 관련이 되어 있고 이런걸 파악한뒤 종합해

보니 정신병자였던 경우가 많더군요..


    • 글자 크기
수렁에 빠진 노통 (by karis) 글 내립니다. (by yvoyager)

댓글 달기

댓글 17
  • 라디오헤드님... 초면에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소통할 수 없는 '저편' 사람들에 대한 님의 답답한 심경은 십분 이해합니다만... 님이 이 글을 통해 주장하시려고 하는 바는 님이 그토록 싫어하고 반대하는 '저편' 사람들이 너무나 자주 저지르는 논리적 잘못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감정적 비난은 자제해주시고,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합리적인 비판을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이편 저편 운운해서 죄송합니다. 편을 가르자는 것이 아니고... 서로 감정을 앞세운 난폭한 글을 질러대기 보다는 1+1은 2고 2에다 3더하면 5고... 차근차근 조근조근 규칙을 밟아가며 이야기하자는 뜻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정말 편갈라 팻싸움 하는 것 밖에 안될 거 같아서요....
  • onbike님 오늘 무슨 날 입니까.
    댓글이 많이 보여서....
    아 홍탁이 생각 나시겠구려....
  • 아이가 잠잘자고, 잘 크고있다는 증거 되겠습니다.
    홍탁은 무신 홍탁,,

    등밀어줄 애 보느라 정신 없을것이구먼.
  • 현재 모든 사회문제는 역사인식의 커다란 차이도 그 원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08년 7월에 조선총독부 군수출신의 이항녕박사가 타계하였습니다.
    이 사람은 홍익대 총장을 지낸 사람이고, 지난 세월 여러번에 걸쳐 자신의 [친일행위] 를 진심으로 공식석상에서 참회하신 분입니다.

    [ “... 나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하루라도 더 오래 안일한 생활을 계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더러운 욕망은 하필 오늘의 나의 철학이 아니라, 일제시대부터 내가 만고불멸의 철칙으로 알고 지켜온 나의 확신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 나는 이 확신을 저주합니다. 나는 한일합방 때 절개를 지킨 애국자의 자손들이 곤궁하게 살고 있는데 친일파의 자손들이 지금까지도 잘 사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나는 일제시대에 그들에게 아부한 사람들은 잘 살았고, 그 자손들도 좋은 교육을 받아 지금까지도 영화를 누리고 있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나 자신이 바로 그 한 사람입니다... 나는 일제 때 그들에게 붙어서 민족의식을 상실한 것을 해방 직후에는 부끄럽게 생각했었으나 그 뒤 얼마 안 가서 나의 일제 행각에 대한 정당한 변명을 마련했습니다. 그것은 시세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이었지요...”]

    1980년 1월 26일자 <조선일보> ‘나를 손가락질 해다오’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

    당대에 친일파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런 행위를 매우 비아냥거렸습니다.

    저는 2000년에 [증언 반민특위 잃어버린 기억의 보고서] 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정운현기자는 이렇게 말하고 있죠.
    " 참회한다고 하여 죄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용서받을 수는 있다. "

    그렇습니다. 인정할것 인정하고 사죄할것 사죄하고, 용서할것 용서해주고나서 그때부터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한쪽에서는 그 죄만 계속 묻고 있고, 반대편에서는 끊임없이 정당화하려하고 있고 결국 누가 이기나 보자는 버티기식으로 있으니 문제 해결은 실마리가 안보입니다.

    결국은 정치권부터 제대로된 사람을 앉혀놓은 이후에 사회 전반의 부조리에 대해 수술작업을 해야겠죠.
    그러기위해서는 먼저 국민들의 의식이 깨어야 합니다.
    뜨거운 가슴도 중요하겠지만, 냉철한 의식이 더욱 절실한 시기입니다.
  • 저 역시 빠돌이 문화의 함정에 빠져있을 수 있지만 아무리 대통령이라도 뇌물을 받았으면 탐관오리고, 삥을 뜯었으면 깡패, 강도질을 했으면 강도입니다. 정치 호불호와 관련이 없는 현실인데도 조금 먹었으니 괜찮다는 식의 주장이나, 심지어 고 남상국씨에 대한 죽음에 대해 자살하는 측이 일차적 책임이 있다고 까지 하니 뭔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입니다. 성골이라 죄가 안되고 진골이면 오랏줄을 받으라는 식입니다.

    이런식이면 강순호는 히틀러나 스탈린에 비교하면 생계형 살인마니 동정 받아도 좋다는 주장까지 가능합니다. 왜 있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지요. 누가 이런 식으로 편협한 사고의 씨를 뿌렸을까요? 상식적인 판단이 아니고 종교 도그마에 심취된 듯한 모습을 봅니다.

    전 정권은 일차적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 계층입니다.
    서민 대통령이고 뭐고 간에 현실은 노블리스 계층입니다. 여기서 삥뜯었다면 그것도 마누라, 형님, 아들, 처조카, 집사, 자기 주위 사람들 전부 먹었다면 고위층의 조직 적인 삥뜯기 입니다. 사람다운 사람 대통령 다운 대통령이라고 한다면, 기독교 집단의 자기 광기와 틀린게 무엇있을까요. 현실의 노무현씨 옹호 논리를 다른 집단에 대입하면 똑 같이 되는 함정이 있습니다.
    여기서 목소리 크고 쪽수 많아 밀어 붙이면 옳고, 밀리면 역적이고 매국노가 된다는게 말이 됩니까.

    노일병 구하기 프로젝트 이미 동력을 상실해 삥발이로 주저 앉았습니다.
    백만불 받은건 맞는데 어디 사용했는지 검찰(국가)이 밝혀라. 오백만불 그냥 줬다 아니다 댓가성이다. 내가 알고 있는 프레임은 틀리다. 레이스 치고 다시 역 레이스...
    이게 천박한 글질이 아니면 뭐를 천박하다고 할까요?

    종교적인 도그마에 빠지지 말고 냉정하게 현실을 바라 봤으면 좋겠습니다.
  • 홀릭님 말씀대로..
    냉철한 의식을 가지고 깨어서..
    흐름을 타고 올 날을 기다려야겠지요..
    이런 때일수록 상황에 편입하지 않고 정도를 걸을 수 있길 바랄 뿐입니다..
  • 카리스님, 노통을 옹호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전, 노통에 대해서도 비판적 거리를 두는 사람입니다.
    노통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당연히 구속을 시키든 사형을 시키든 해야 옳습니다.
    그런데, 아직 기소도 안 된 상태에서, 그렇게 성급하게 확정범으로 몰아버리면 옳지 않은 듯합니다.
    글을 읽고, 카리스님의 노통에 대한 기대와 실망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시시비비를 냉정하게 따지려는 공정한 태도가 지금 필요한 것 같습니다.
    남사장의 자살 문제가 그렇게 큰 노통의 실책이라면, 광주학살의 원흉은 도대체 어떻게 처단을 해야 하는 건지요? 왜, 같은 하늘 아래 버젓이 살며 전관예우를 받으면 호의호식하는 살인마는 모른척해야 하는 건지요?
    공정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가 큰 기대를 걸었는데 이것밖에 안 되냐고 화풀이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남에게 냉정을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냉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 요즘 뉴스를 보면서 느낀점은..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 없다..
    그래서 털어보자.. 묶어서 털어보면 한톨이라도 나오겠지..
    라는 느낌이랄까요??
  • ㅎㅎㅎ 털어서 나오면 십원에 한 대씩이다~!
    고딩 시절 양아치들의 행태 같네요.
  • 545님 전통이 광주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여 수많은 사람을 죽였다고 하지만 이역시 법적으로 전두환의 지시였는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노통의 범죄 사실이 법적으로 판명되지 않아 확증하면 곤란하다는 주장은 전두환 역시 법적으로 밝혀내지 못했으니 책임이 없다고 해야 맞습니다. 이런 논리를 받아 들일 수 있나요? 전두환이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해 책임을 벗어 날 수 없는 것 처럼, 노통이 정말 쪽팔리게도 삥을 뜯은건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법 이전의 문제죠.

  • 삥 뜯은 게 사실이라 하더라도, 정치적인 냄새 많이 나는 건 분명합니다.
    이명박 씨의 과거행적을 조사하면 더 많이 나올게 뻔한데,
    나중에 어떻게 하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나무라는 것 같습니다.
  • 545님이 누군지 몰라도, 카리스님의 오늘 글에서는 견강부회하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붓을 좀 쉬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 정의는 없습니다
    오로지 어느편이냐만 남아있을뿐입니다
  • 대통령 투표만 5번 하면서 느낀거,,,,,,,,,,,,,,,,,,,,,,,,,,,,,,,,

    바뀔때 마다 전임자 못잡아 먹어서 눈이 시뻘겋더라~~~~~~~~~~~~~~~~~~~~~
  • 원인은
    전임자들은 그러려니 했지요!
    아니라고 하면 지나가던 개가 물려고 덤비겟죠

    허지만 이사람은
    솔직히 하는짓은 맘에 안들엇지만,
    도덕적으론 전임자들과 다를줄 알았습니다.
    입만 떼면 인간이 할수 있는 최상의 말만 나왔으니,
    그점 만큼은 믿었습니다.

    좀더 기다려 보시죠.
    제발 이정도가 끝이길 바랍니다.
  • 이렇게 아무리 정의를 외쳐 보셔도 .. .
    이세상의 정의란 ....
    그 시대에 권력의 힘이 곳 정의가 되는 것....
    누군가 정의를 외칠때 권력의 힘이 탄압하고 짓밝아버리면 그 권력의 힘이 그 시대의 정의가 되는 시대랍니다. 지금 정의의 과오,혹은 실수의 심판은 다음 시대의 정의가 하고 또 그시대정의의 과오의 심판은 그다음 시대의 정의가 해주겠죠.. 여태껏~~~~ 쭉 봐오시지 않으셨습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1803 아랫 글에 대한 댓글입니다. 2 tom124 2009.04.25 803
181802 박정희 전 대통령, M16 수입댓가로 100만 달러 커미션 거절했다는 소문의 진상? 2 tom124 2009.04.25 1711
181801 한번 바꿔 볼까...11 smchung 2009.04.25 801
181800 아래 박정희 관련해서6 목수 2009.04.25 1546
181799 이제는 그만하시조!!4 장구 2009.04.25 1143
181798 취업 보증인 꼭 필요한걸까요?4 hitechitec 2009.04.25 1209
181797 이른 아침 산책10 구름선비 2009.04.25 861
181796 P7용 눈부심 방지갓 secondtonone 2009.04.25 1168
181795 지자체 지원! 경북 예천에 유채꽃 구경하러 오세요~^^2 hush2357 2009.04.25 618
181794 위키백과에서 토론되고 있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친일파, 좌파성형에 대한 토론글들. 10 tom124 2009.04.25 1052
181793 15700일을 살았습니다. 8 십자수 2009.04.25 762
181792 통섭을 이야기할 때7 키노 2009.04.25 728
181791 비를 쫄딱 맞고 산행을 했습니다.10 靑竹 2009.04.25 1035
181790 침탈의 계절8 靑竹 2009.04.25 807
181789 수암칼럼 ] 박정희와 노무현家의 100만달러31 tom124 2009.04.25 1402
181788 노무현씨를 법안에서 공정하게 처리합시다.6 kxh21 2009.04.24 781
181787 수렁에 빠진 노통20 karis 2009.04.24 1453
세상에 점점 정신병자가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17 TheRadiohead 2009.04.24 1508
181785 글 내립니다. 19 yvoyager 2009.04.24 1978
181784 뭘 이런 걸 다...23 십자수 2009.04.24 145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