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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젊은데..노환?이 와서..

topgun-762009.05.06 18:15조회 수 98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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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백내장수술하고 왔습니다.
2달 전부터 눈꼽이 낀 듯하고 갑갑한 것이 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잔차타고 출근하는 날 안개낀 듯한 느낌이 들어 이상하다 싶어 검사했더니 백내장이라고..ㅎ

날짜잡아서 오늘 아침에 수술하고...간만에 휴가아닌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ㅡㅡ;짝눈으로..

암튼...짝눈으로 보려니 무지하게 불편합니다.

암튼..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한 것 같음 바로 병원가서 진찰 받읍시다.ㅎ



topgun-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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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Bluebird
    2009.5.6 18:23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또한 백내장 걱정을 좀 하고 있는데... 지금은 괜찮은데, 아버님이 두눈 모두 백내장 수술을 하셨기에, .. 시야가 흐려지는건가요?
  • s5454s
    2009.5.6 18:27 댓글추천 0비추천 0
    보통, 당뇨와 함께 진행 되지 않나요? 저도 슬슬 걱정이.......
  • topgun-76글쓴이
    2009.5.6 18:44 댓글추천 0비추천 0
    시야가 흐려지는 것 보다...완전 안개 낀 듯한 느낌입니다. 목욕탕서 유리 뿌얘지는 것 처럼요..
    백내장이 오는 것도 이유가 여러가지라...일일히 설명할 수도 없다네요..수술비는 오른쪽 18만5천원 나왔네요. 흑..ㅠㅠ 저 돈이면...괜찮은 부품 한두개 살 수 있는 돈인데..
    이번에 눈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과를 자주 가셔서 시력 검사도 정기검진 받는 것 처럼 해야 되겠더군요..

    아참...저는 왼쪽 눈이 근시라는 것을 처름 알았습니다.ㅡㅡ; 암튼 무대뽀정신..이거 안됩니다.ㅎ
  • 靑竹
    2009.5.6 20:3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무튼 제대로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으셨다니 다행이네요.
  • soulgunner
    2009.5.6 2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 그래도 큰 돈 안들이고 별탈없이 치료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상해고 질병이고 보험 들어놓으신게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것 같은데...
  • pilrip
    2009.5.7 0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 노환 ㅠ.ㅠ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에 종합검진 받았는데 ...

    MTB 시작하고서, 작년부터 약간 보이던 고지혈증도 말끔히 없어진듯 ^^

    173Cm, 70Kg, 32" 대한민국 표준남 입니다 ㅎㅎ

    건강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침이 없지요 ~

  • pilrip
    2009.5.7 09:23 댓글추천 0비추천 0


    항상 좋은생각, 좋은 먹거리, 좋은 음악, 편안한 휴식, 왕성한 배설 ...

    현실에서 전부 만족시키기는 어려울지라도

    가능한한 생활하여 잘먹고 잘삽시다 ^^

    예전엔 무대뽀 특공부대 정신으로 닥치는대로 들이대었었는데 ..

    최근엔 [과유불급] 덕목이 하나 더 추가된듯 ㅎㅎ

    행복하셔요 ^^
  • 자전거다
    2009.5.7 17:1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찌감치 수술하시고 처방을 받으셨나 봅니다.
    빨리 나으시길 빕니다...

    저도 청죽님과 갑장으로 알고 있는데...
    가면 갈수록 잘 안보이고... 신문을 보려면 한참을 띄어서 읽어야 하고...
    근기, 원시, 난시에... 노안까지 겹장으로 마구 와서는
    이제는 정말 나이값을 하는 모양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이런 글을 볼때마다 저도 검사라도 받아봐야 하나?...
    하고 걱정이 됩니다
  • 인자요산
    2009.5.7 2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계단 조심하세요....

    원근감이 없어 잘 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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